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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노답 군대후임..ㄷㄷㄷㄷㄷㄷ
전역하고도 가끔 연락은 하고 지내는데..
컴퓨터가 느리다고 좀 봐달래서 대화하는데
하..속터지네요..
이 나이먹고 컴퓨터 주요부품 하는일 설명해주고 있단 ㄷㄷ
그냥 돈주고 맡기라고 했는데
돈없다고 자기가 할꺼라고 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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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고기하나 얻어먹고 직접 조립해주시는 편이 ㅋㅋ
예전에 친구한테 선물로 컴터 조립해줫는데 드라이버도 못깔고 있더란 ㄷ ㄷ ㄷ
모르면 돈을 쓰던지 고생하던지 해야죠. 왜 그 고생을 넘겨 받으시나요.
방치가 답...만들어주면 as 기사 확정
가온나.
라고 하세요.
저라면 시간없다고 거절합니다. 저거 한번 저렇게 봐주면 안될 때마다 연락올 껍니다.
램도 모르는 남자가 있네..신기..
혼자 만들면 부수겟네요 ㅋ
해줄만 하시면 올만에 얼굴볼겸 방문하심이.. 1시간 거리 지역일시.
걍 유투브 보라 하세요
예전 386,486 펜티엄 컴터 쓰던세대라면 전부 조립할줄알지만,
그이후 컴터쓰는청년들들은
관심없으면 컴터에 대해 전혀모르는 친구들 많더라구요
회사서도 30대초반친구들이 몇있는데 전혀몰라서 매번
제가 센터기사가 됩니다 ㅜㅠ
대부분 컴조립이나 고장나서 수리 해주면 그다음부터 전담 AS기사 됨 ㅋㅋ
둘리되는거 한순간임... 혈육 아니고선 오지랍 금지
의외로 컴 설치나 수리등은 나도모르게 고치거나 조립하다보면 시간금방감
세상은 근데 저런걸 잘 모르는 사람들이 돈은 또 잘벌더군요...
돈버는것과는 전혀 무관한데요
오해가 있을까봐...부연설명을 ...
현직 해외이다보니 직장생활하는 사람들 보다
개인 사업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습니다.
그런게 알고 지내는 업체만 수백입니다.
근데 십수년을 일하다보면 돈잘버는 사람들의 어떤 패턴과 성격들이 있답니다.
그걸 부정해보았는데...(저 개발취미로 합니다. 부업)
보편적으로 그렇다는 것이지...
백퍼는 아니죠...
개인재산 30억부터 200억정도 다양합니다.
저런 지식들이 전문직이나 직장생활하시는 분들에게는 다 중요한 개인재산이겠지만...
그냥 재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냥 싹 팔고 메이저업체것 새로 사라 하세요
저거 도와줘봤자 문제생기면 뒤집어쓸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