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오빠 존나 잘생겼네....
그때가 어언 20년 전쯤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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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아재.
그 거짓말 참말인가요?
거짓말 자게이
님 뒤에 제가 앉아있었어요
엘리베이터 열리니까 여자들 2-3명이 한꺼번에 비명 지르던게 아직 기억이 나네요 30년전.
엘베에서 내린 사람은 저랑 빈휠체어 끌고내리는 남자 딱 둘뿐이었는데
지퍼를 좀 올리고 다니세요 좀
아..그랬을 수도 30년만의 깨우침 이네요;;
큰 소리로 방귀 끼셨네
엘베 오래 기달렸는데 다행히도 널럴해서 기뻤던거죠
휠체어에 앉아있던 귀신을 본듯ㅋㅋ
저 오빠 존나 철새같네
그때는 머리숱도 많으셨을테고
배도 안나오는 날씬한 체형에
살도 안찌셨으니 가름하셨을테구요
지금은 걍 동네 아저씨
레드썬!
10년전 회사 끝나고 걸어 가는데 제 앞에서 마주 오는 여고생 두명이 저를 보더니
와 ~ 엄청 잘생겼다 하면서 지나가던 추억이 생각 나네요
저 옷봐 존나 작게입었네...였을거예요
꺼어나세요 용사여
옆에 다른 총각보고 한말인데...
눈 떠보니 중년이 되었네요 ㅋ ㅋ
메모 영감
김수미씨 짤이 나올때가 되었는데..ㄷㄷㄷㄷㄷㄷ
그건 너에 작은 착각일뿐야 ~
저...존나...여기까지만 들어놓고
20년 전 일이라고 마음대로 문장 상상해서 구성하지
마세여!!
20년 전에도 존나 라는 말을 썼다는게 더 신기
자..! 이제 꿈에서 깨어납니다...레드썬!
뭘꼬라봐? 내가 이쁘냐? 소리들음
이뻐서 힐끔 본건 맞음ㅠ
고마 디비 자소 혹 아는교? 꿈이 연결 될란지.
저 오빠 x같이 생겼네....를 잘못들음...
저는 30줄 넘어가서도 학생소리 들었어여 호호호...
ㄷ
전 부럽습니다...^*^
칭찬인지 욕인지... 분간이 안됨
증거가없기에 믿을수없어요 ㅋㅋㅋㅋㅋ 그 여자분 인증하시면 믿을께요 ㅋㅋ
저 오빠 캡 잘생겼네 하고 내렸다 했으면 공감을 얻었을지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