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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고양이하네욬ㅋㅋㅋㅋㅋㅋ
고양이는 암컷이 우두머리를 한다고하니 아빠 서열이 그냥 낮은거같네요 ㅋㅋ
매일 아침저녁으로 습식을 먹여서
아침마다 애들이 저 깨워주는데
오늘 주말이라 좀 늦게 일어났다고
입에다 발을 넣어서 깨워줌.
두부모래에서는 진짜 두부맛이 납니다. 여러분.
남편은 고양이가 침대에 있는거 싫어해서 계속 쫒아내는데도 끝까지 올라와서 머리맡에서 자요.
남편이 코를 엄청 고는데도 골골하면서 잘자요.
아마도 남편 코고는걸 거대한 털없는 고양이가 골골 하는걸로 생각하나봐요.
그래서 츄르는?
우리집고양이는 대체 왜 저 자고있음 겨드랑이를 핥을까요 ..? 매일 그러는건 아닌데 주말에 종종 그럼..
세상예쁜 태리..
마당에 키우던 개냥이가 있었는데
청이나 평상에 제가 쉰다고 앉으면 꼭 어디서 나타나선 내 다리위에 올라와서 앉으려고 함....
희안하게 나한테만 그럼...= ㅂ=...
털 붙는다고 맨날 발가락이나 손가락으로만 만지고 저리 치워버리는데도 궂이 내 다리 위에 앉으려고함..
정작 자기 주인인 사촌다리엔 안올라가서 엄청 부러워 하던데..
아무리 봐도 내가 털 붙는걸 싫어한다는걸 알고 일부러 그러는거같았음...-ㅅ-ㅋㅋ...
뭐 털붙는거만 신경 안써도 되는 상황(일하고 와서 더러워진 옷을 입고있을때라던지)이라면 다리위에 올라오는게 싫지는 않았지만요 ㅋㅋㅋ
진짜 주인을 남편으로 알아서가 아닐까요
나를 보호해줘야 할 사람이 당신인데, 왜 날 이렇게 만드는거야 하고 삐지는 거 ㅅ같기도 하고...ㅋㅋ
뜬금없이 옷걸이랑 싸움...
갓댕이였으면 항문낭이고 아빠고 엄마고 비둘기고 다 좋아서 죽음
꼭 내가 자기전에 저러고 지켜 봄.
왜 저러는거임?
아침마다 뻔뻔하게 식탁위에 앉아있음... ㅠㅠ
하하하 저희집은 엄마를 엄청 좋아하는데 엄마만 깨물어요
혼을 안내고 오냐오냐 키웠더니 거대 스포일드캣이 되어서..
이제 머리도 커져서 물면 좀 아픈디 맨날 뽀뽀해주는척하면서 코 깨물고ㅠㅠ 그러다가 자기 팔베개하고 자고싶을땐 와서 팔베개하고 만져달라그러고..
그냥 엄마만 좋은 거에요ㅎㅎㅎㅎ 쇼파에 앉아있으면 맨날 안아달라고 무릎에 부비적
고양이가 서열은 귀신같이 잘 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