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말 안듣는 어린애처럼 자기 받아들이고 싶은대로 받아들이네
어떤 의도로 말하는지는 개나 줘버리고 ㅋㅋㅋㅋ
탄산고양이2019/04/26 18:43
떡도 자극적인거였구나;
루리웹-90807390102019/04/26 18:44
떡이 소화가 잘 안 되는 음식이라서...
탄산고양이2019/04/26 19:00
아! 그러고보니 월드컵때 선수들한테 떡같은거 먹지말라고 한다던데 그래서였구나;
미스터피2019/04/26 18:43
환자: 먹고 죽은 환자가 때깔도 좋다!
의사: (발암)
쥬이시팝튜브체리소다 MYPI2019/04/26 18:43
ㅋㅋㅋㅋ 솔직히 알면서도 ㅋㅋ 자기합리와 자기세뇌하면서 먹는게 대부분임.....
흐물컹2019/04/26 18:44
답은 술로 만든 보약뿐이다
민트초코 삼계탕2019/04/26 18:44
알코올이랑 약성분이랑 합☆체해서 잘못하면 주거욧!
이라고 생각했는데 딱히 상관없었나보구만
메디브312019/04/26 18:47
간이 죽는거 맞음
버닝포테이토2019/04/26 18:49
타이레놀은 술하고 먹으면 확실히 간 아작남
프린세스 버블검✅2019/04/26 18:50
놀랍게도 매일같이 일어나는 문제임
루시퍼 모닝스타2019/04/26 18:50
장염에는 라면이 특효지
방구석달빛2019/04/26 18:50
난 장염걸릴때 속 뒤집어질것 같아서 죽말론 다른거 먹을생각이 안나던데 다들 잘먹나보네
QT @ngel2019/04/26 18:52
대다수는 보통 알면서
에이 설마 뒤지기야 하겠어? or 에이 뒤지기밖에 더 하겠어?
이러면서 먹는거 아님?
진짜 몰라서 안먹는 사람은 많지않을거같은데
귤너트2019/04/26 18:54
약이랑 술은 절대 먹지마세요
예전에 두통약 먹고 약 먹은거 잊고 술마셨다가
바로 위염 독하게 온 경험이 있으니
LT카류2019/04/26 18:54
매운해물죽ㅋㅋㅋㅋㅋㅋㅋ
루리웹-129841242019/04/26 18:58
사실 알아도 먹고싶은거 못참는경우가많음 누가맛대가리없는허연죽먹고싶어함
이루리시계연구소2019/04/26 18:58
약 먹으면 간이 해독해야하는데 여기에 술 까지 먹으면 술까지 간이 해독하려다가 걍 간이 못참고 먼저감
달빛아래 낯선이🎗2019/04/26 19:05
사람의 식탐을 얕보지 말란 말이야!
휘일라이드2019/04/26 19:09
야 오늘 아침에 9시에 첫방 수술 해야하는 환자가 전날 입원해서 다음날 9시에 수술 할거에요 라고 듣고선
"수술 당일 9시에 와서 입원하고 바로 수술받아야지 ㅎㅎ" 하고 9시에 입원해서 수술 취소될 뻔한걸 라이브로 봤다
의료인 상식이면 다음날 9시 수술이면 전날 입원해서 준비해야지 라고 생각 할 거 같지만 저사람은 말을 들었어도 9시 수술이니까 9시 입원 아님? 이라고 생각한거다 ㅋㅋㅋ
휘일라이드2019/04/26 19:11
그들에게 잘모르면 전화해서 물어본다거나 자기가 그 사실을 들었다는 사실은 중요하지 않다
9시 수술이라고 해서 9시에 입원했는데 왜 수술 못함!? 이라고 따지기만 하지
자고라비아2019/04/26 19:17
이거 주작이네요 ㅎ
치질수술도 수술이라고 받아봤는데 전날 뭘 먹고 뭘 가지고 와야되고 몇 시까지 와야되고
설명도 해주고 종이도 줌
그걸 안 읽어보고 9시에 온거면 의료지식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이 모자란거임
다른 사람도 아니고 자기 수술하는데 간호사 설명도 안 듣고 보라고 준 종이도 안 읽은거 아님?
자고라비아2019/04/26 19:14
저 사람들이 진짜 몰라서 그런게 아님 ㅋㅋㅋㅋㅋ
사람은 항상 자기가 하고 싶은 걸 1순위에 놓고 나머지 상황을 끼워 넣으려는 경향이 있음.
그런데 일반인은 원펀맨에 나오듯 리미트가 강제로 걸려서 경우에 맞게 행동하는데
가끔 그 리미트를 해제한 존재들이 있음
위에 환자들은 리미트해제 해볼려고 시도하는 수준인데 진짜 해제한게 바로 mom충
자극 강한 밀가루 음식 피하세요.
그럼 순대국에 다대기 잔뜩 풀어 먹어야지
불닭볶음죽 가즈아ㅏㅏㅏㅏㅏ
간:주인...씨...발아...
헬스트레이너가 저녁6시이후로는 아무것도 먹지말라하면 그럼 그전까진 막먹어도되는건가 이러는 사람이있듯이 저쪽도 마찬가지인건가
하긴
병원가서 물리치료+약침+가루약 먹고도 그날 저녁에 술먹는 나도 있는디
어쩐지 안 낫더라
불닭볶음죽 가즈아ㅏㅏㅏㅏㅏ
와 존맛일듯 본죽이랑 제휴맺고 출시안해주나
소화잘되는 고기 먹더라
자극 강한 밀가루 음식 피하세요.
그럼 순대국에 다대기 잔뜩 풀어 먹어야지
밀가루가 안좋은건 분자가 두껍기 때문에 어쩌구 저쩌구
쉽게 말하자면 속까지 안익어서 문제인건데,
쌀로 반죽을 만들어버린 떡도 마찬가지임.
쌀밥도 꼬들꼬들한거 말고 질게 만들어서 먹으면 괜찮음.
사실 면발도 최대한 띵띵 불어버리게 만들어 먹으면 괜찮음.
약을 꼭 먹어야하니 술이랑 약이랑 먹었어요!
간:주인...씨...발아...
실제로 저질러보니 간이 시련을 이겨내고 더욱 강해졌어!
위 : 시벌....
강해진게 아니라 경화된게 아닐까
강해짐(물리)
그거 아냐 시발
강해짐(간경화)
그래
간이 땡땡해졌겠지
죽여달라고 시발 하고 있을걸
하긴
병원가서 물리치료+약침+가루약 먹고도 그날 저녁에 술먹는 나도 있는디
님 그러다 디져요;
의사 말은 해석하는 사람마다 천차만별임 마치 성경책 같음
그래서 요즘엔 음식 제한해야할 경우에는.
음식 리스트 정리된걸 아예줌. 여기서 골라먹어라 라거나. 먹지 말아야 하거나.
꽤나 자세하게 나와있음
본죽 신짬뽕죽 김치낙지죽 존맛
마라죽 나왔으면 좋겠음
의사 : 술은 마시더라도 딱 2잔만 드셈 ㅇㅇ
나 : 맥주잔으로 소주 2잔 ㅇㅋ?
의사 : 디질래?
이런 적당한 유도리를 보통 사람은 어떻게든 우회해서 자기 좋을대로 하려 하기 때문에 그냥 유도리 없이 시키는게 맞는거 같다.
내가 본문에 나오는 인간 유형의 전형이라 잘 안다
근데 약먹을때 술먹지 말란건 간보호문제도 있지 않나
문제도가 아니라 그게 제일 큰 문제라서 같이 먹지 말란거임.
그랬더니 술을 먹고 약을 안먹어서 문제고.
그것도 있는데 약이 술이랑 만나면 독약되어버리는 약도 있어서
그게 간때문에
주객이 전도 됐잖아
병이 나으려면 약을 먹어야하는데 먹고나서 부작용을 일으킬수 있는 술은 마시지마세요 라는 의미를
약하고 술을 같이먹으면 안좋으니까 술마실땐 약드시면 안됩니다. 라고 해석하는게 문제
타이레놀을 비롯한 다양한 진통제 계통에 들어있는 아세트아미노펜은 부작용이 적고 독성도 없는 훌륭한 항생제이지만 딱 하나 알콜과 만나는 순간 해독 불가능한 맹독으로 바뀌어 버린다.
그냥 해로운게 아니라 진짜로 뒤질 수도 있기 때문에 같이 믁으면 앙된다.
ㅋㅋㅋ 난 장염걸리면 물만 먹는데 이게 힘들어도 직빵임
사람은 자기가 좋은쪽으로 곡해해 믿거든.
누가 허여멀겋고 아무맛 안나는 죽과 쓴약을 먹고 싶을까. 그 상태에서 적당히 설렁설렁 지켜도 될거 같네? 라는 느낌을 환자에게 주는 말투는 피해야함
나는 죽 좋아하는데
진짜 직설적으로 말해야겠다. "아무맛도 안 나는 밍밍한 흰 죽 처먹으라고요" 정도는 해야 알아들을 듯..
헬스트레이너가 저녁6시이후로는 아무것도 먹지말라하면 그럼 그전까진 막먹어도되는건가 이러는 사람이있듯이 저쪽도 마찬가지인건가
간 만큼이나 불닭볶음면은 중요한 문제다
그냥 말 안듣는 어린애처럼 자기 받아들이고 싶은대로 받아들이네
어떤 의도로 말하는지는 개나 줘버리고 ㅋㅋㅋㅋ
떡도 자극적인거였구나;
떡이 소화가 잘 안 되는 음식이라서...
아! 그러고보니 월드컵때 선수들한테 떡같은거 먹지말라고 한다던데 그래서였구나;
환자: 먹고 죽은 환자가 때깔도 좋다!
의사: (발암)
ㅋㅋㅋㅋ 솔직히 알면서도 ㅋㅋ 자기합리와 자기세뇌하면서 먹는게 대부분임.....
답은 술로 만든 보약뿐이다
알코올이랑 약성분이랑 합☆체해서 잘못하면 주거욧!
이라고 생각했는데 딱히 상관없었나보구만
간이 죽는거 맞음
타이레놀은 술하고 먹으면 확실히 간 아작남
놀랍게도 매일같이 일어나는 문제임
장염에는 라면이 특효지
난 장염걸릴때 속 뒤집어질것 같아서 죽말론 다른거 먹을생각이 안나던데 다들 잘먹나보네
대다수는 보통 알면서
에이 설마 뒤지기야 하겠어? or 에이 뒤지기밖에 더 하겠어?
이러면서 먹는거 아님?
진짜 몰라서 안먹는 사람은 많지않을거같은데
약이랑 술은 절대 먹지마세요
예전에 두통약 먹고 약 먹은거 잊고 술마셨다가
바로 위염 독하게 온 경험이 있으니
매운해물죽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알아도 먹고싶은거 못참는경우가많음 누가맛대가리없는허연죽먹고싶어함
약 먹으면 간이 해독해야하는데 여기에 술 까지 먹으면 술까지 간이 해독하려다가 걍 간이 못참고 먼저감
사람의 식탐을 얕보지 말란 말이야!
야 오늘 아침에 9시에 첫방 수술 해야하는 환자가 전날 입원해서 다음날 9시에 수술 할거에요 라고 듣고선
"수술 당일 9시에 와서 입원하고 바로 수술받아야지 ㅎㅎ" 하고 9시에 입원해서 수술 취소될 뻔한걸 라이브로 봤다
의료인 상식이면 다음날 9시 수술이면 전날 입원해서 준비해야지 라고 생각 할 거 같지만 저사람은 말을 들었어도 9시 수술이니까 9시 입원 아님? 이라고 생각한거다 ㅋㅋㅋ
그들에게 잘모르면 전화해서 물어본다거나 자기가 그 사실을 들었다는 사실은 중요하지 않다
9시 수술이라고 해서 9시에 입원했는데 왜 수술 못함!? 이라고 따지기만 하지
이거 주작이네요 ㅎ
치질수술도 수술이라고 받아봤는데 전날 뭘 먹고 뭘 가지고 와야되고 몇 시까지 와야되고
설명도 해주고 종이도 줌
그걸 안 읽어보고 9시에 온거면 의료지식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이 모자란거임
다른 사람도 아니고 자기 수술하는데 간호사 설명도 안 듣고 보라고 준 종이도 안 읽은거 아님?
저 사람들이 진짜 몰라서 그런게 아님 ㅋㅋㅋㅋㅋ
사람은 항상 자기가 하고 싶은 걸 1순위에 놓고 나머지 상황을 끼워 넣으려는 경향이 있음.
그런데 일반인은 원펀맨에 나오듯 리미트가 강제로 걸려서 경우에 맞게 행동하는데
가끔 그 리미트를 해제한 존재들이 있음
위에 환자들은 리미트해제 해볼려고 시도하는 수준인데 진짜 해제한게 바로 mom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