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꿈인 것까진 아니지만 〈귀혼〉의 경우에는 선조? 전생?의 모습으로 전투를 하게 한다던가, 〈아수라의 분노〉처럼 원래부터 ㅈㄴ 쎈데 봉인당했다던가 한 번 죽고 다시 기어올라왔다던지 등 여러 유형이 있는 걸로.
리틀 버스터즈2019/04/26 18:41
이게 뭐냐면 시나리오 중에서 거의 기초가 되는 스토리 구조이기 때문임...
특히 시리즈가 계속된 작품이 아닌 경우 첫 스토리 구조로 사람들에게 세계관부터 설정
전투 시스템 같은 거 이해 시키기에 가장 좋은 구조라 많이 사용됨.
Chosen Undead2019/04/26 18:41
악마성 월하의 야상곡만큼만 연출하면 봐줄만은 한데 흐음
냐냐냐냐!2019/04/26 18:41
비슷한걸 몇번 해봤어. 이스 시리즈도 저랬지.
루리웹-769501422019/04/26 18:42
명작 소리듣는 악마성 월하의 야상곡도 저런 도입부 스타일이지
민트초코 피카츄돈까스2019/04/26 18:43
스토리가 개뿅뿅인게 아니라 겜이 개뿅뿅이라서 스토리도 개뿅뿅처럼 보이는거에요!
빻빻이2019/04/26 18:44
어 길드워 첨 했을때 이랬던거 같은데...
Airial2019/04/26 18:46
영웅서기는 그냥 평범하게 여행을 시작햇던거같은데..
루리웹2019/04/26 18:47
카오스 레기온도 도입부가 저랬음
RENUP2019/04/26 18:47
저런 식으로 시작하는 겜 꽤 많지 않나?
하빈저2019/04/26 18:47
메이플 신캐들 시작할때 연출같은거면 괜찮던데
도스펠2019/04/26 18:47
옛날에 했던 게임 중에 저런 게임이 하나 있었는데 생각이 안 나네
천사 되려고 자신의 뭔가(날개 같은 물리적인 것도 있고, 감정이나 미래 같은 것도 있고)를 대가로 바치는 세계관이었음.
미투2019/04/26 18:48
요즘처럼 클릭, 터치 몇번이면 원하는 게임 순식간에 구매, 다운로드가 가능한 환경에서
사람들이 제일 많이 접는 구간이 시작하고 10분 이내임
어차피 이 겜 아니라도 게임 얼마든지 많이 있기 때문
그 10분만 지나가면 고객이 될 가능성이 대폭 올라가니 흥미, 눈요기 등을 초반부터 줄 수 밖에 없는 것
플포입문자2019/04/26 18:49
갓오브워3도 저런 느낌이잖아
스텔라리스2019/04/26 18:49
이거 장르 소설에서 완결 낼 때 엔딩을 저런 식으로 내면 욕 오지게 쳐 먹는 엔딩 아니냐?
스텔라리스2019/04/26 18:50
아, ㅅㅂ 꿈! 이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
마가레2019/04/26 18:55
"형님, 야 웃고 있는디유?"
무슨지거리야2019/04/26 18:52
쪼렙 튜토리얼이 박진감 넘쳐봐야 얼마나 넘치겠어
처음에 밋밋하기만 하면 노잼하고 안하는 사람들이 많음
만랩 전투장면으로 튜토리얼 박진감 넘치게 보여줘서 흥미를 이끌어내야 사람들이 해볼까 생각이 들지
Infoprotec2019/04/26 18:53
저럴수밖에 없는거 영화든 게임이든 첫 접촉에서 큰 임팩트를 못남기면 그 뒤에 사람들이 안함
그냥일반유저2019/04/26 18:53
진짜 요새 모바일 RPG들 태반이 다 저런 식이더라
tomspam2019/04/26 18:53
천족과 마족 싸움같은거 포트폴리오 들고 오지 말라면서 지들이 만드는 수준이니;;
겜더쿠2019/04/26 18:54
진짜 개소리
처음에 스킬을 무조껀 만렙짜리를 써보게 할 이유는 없고
단지 임팩트만 있으면 거기에 꼿히는 사람 많음
그게 스킬을 벗어나서 스토리건 그림이건 게임인트로내용이건 뭔가 하나를 제대로 보여주기만 해도 장르가 맞는 유저층은 끌어드림
저 위에 말한게 귀혼 같은데 귀혼이 딱 그 꼴
오오오오!!!! 난 만렙전사!!!! 널 처단하겠다!!!!! 으어어어어어억!! 저주로 인하여 내 렙이 1이 되었다!!!
이딴건 2000년도때 막 붐 일어날때 먹히던 전술임
요즘 스팀에서 사람들이 뭘 보고 사는지도 모르고 저소리한거였으면 시대에 뒤쳐진거 스스로 인정하는 꼴
말년 병장의 삶을 보여준 뒤
이등병의 삶으로
평이 안좋다는 건 우리들 생각이고, 저 사람들에게 평가의 기준은 매출순위 뿐이니까
프레젠테이션 신박하게 잘 만들었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렙 -> 동귀어진 -> 1렙붙터
우린되고
넌안되 시전하는
PD디렉터 인터뷰 짤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긴하네.
스토리상으론 똥으로 보일 순 있는데
게임기획적으론 나쁘진않은 구성이다
시작할때 목표라 할 수 있는 짱쎈모습을 보여줘서 게이머에게
앞으로 너님이 게임을 진행하면 이렇게된다는 동기부여가 되거든
말년 병장의 삶을 보여준 뒤
이등병의 삶으로
.
십색기들이네.
만렙 -> 동귀어진 -> 1렙붙터
결국은 아시발꿈이냐
프레젠테이션 신박하게 잘 만들었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입부에서 PC가 아닌 타 도입부 전용 캐릭터를 만드는것도 한 방법이지.
원피스 같은 스토리면 한 번에 해결 되네
처음에 해적왕 골 D 로저로 인트로 하고 대해적 시대 열려서 캐릭터 생성하게 하면 됨
도입부 전용은 아니지만
옛날 게임 중에 스피리츄얼 소울2가 이랬지
메이플로 치면 선대 카이저려나
우린되고
넌안되 시전하는
PD디렉터 인터뷰 짤
누구말하는거지...
그런색기가 한둘이 아닌데
뭔 방송인가 인터뷰중에 신입 기획자를 꿈꾼다면서 스토리를 뻔하게 짜와요 거린놈있엉
그렇구만
그 무한도전에서 인턴인가 체험하러 게임사(돈슨)가서 관계자가 말한 그 장면인가..
면접이다 인턴이 아니라
정확히까진모르는데 어쨌든 그런거긴했어
막 태초에 신이있고
천사랑악마가 어쩌구
이런거 뻔하잖아요 한거
아마 무도 면접특집이었을 거야. 넥슨에서 저 말 하고 그 스토리대로 겜 출시헀었지
완전 내로남불
그건 그 내용이 아니라 기획자로 입사하려면 그런 줄글 쓰면 안된다는 내용 아니었어?
알아보기 쉽게 요점같은 거 찝어서 ppt같은 거로 쓰라고
입사지원부터 그런거 하지말란거긴할텐데
정작 자기들이 그짓을 하니까 그런거
그런 식으로는 이미 수없이 많은 레퍼런스가 있는데도 결론이 아시발꿈이라니
아 이래서 이세계가는구나 알수있는 ppt였읍니다
저게 평이 안좋으면 바꾸는 발상도할법한데..
돈이 되기 때문 (...)
평이 안좋다는 건 우리들 생각이고, 저 사람들에게 평가의 기준은 매출순위 뿐이니까
실무자가 그렇게 생각하더라도 경영쪽에서 매출지표들고와서 그래서 넌 왜안팔림?하면 할말없음
평가보다 실제로 결제를 안해야되는 문제임
근데 과금게임 자체가 핵과금러들위주로 돌아가잖아? 가망이없어 그냥 과금게임자체를 끊는게 나음
바꿨는데 매출떨어지면 바꾸자한사람이 모든책임져야하는데
회사에 자기 자리걸고 도박할수있는 사람이 몇명이나있을까
ㅋㅋㅋㅋㅋㅋ
저 만랩 스킬을 미리 보여주고 싶다는 요구가 결정적으로 아 ㅅㅂ 꿈을 만들게 되지. 주인공이 강해졌을 때의 기술을 미리 알려주는 방법은 상당히 제한될 수밖에 없으니까.
난 근데 저게 별로인게
고렙상황을 미리 해보면 더이상 의욕이 안생기더라
호기심이 겜하는 원동력이라서 그런가
실제론 호응도가 있으니까 하는 거겠지. 돈 안되면 저런거 귀신같이 이미 안하고 있을 거임.
나도 붕괴3 관둔게 멀티 뛰면서 만랩 캐 만지다 보니깐 흥미 뚝 떨어짐.
솔직히 현업에선 시나리오 구리다고 욕먹는 것들 대부분이 시나리오 라이터의 통제 밖에 있는 요소들인 경우가 대부분
ㄹㅇ...
저게 로아 인트로 아님?
로아 인트로는 저거의 언럭키 버젼인 듯. 미리 스킬 써보게는 하는데 이상한 스킬만 보여줘서 뽕 빠지게 함
최신온라인겜들 다 저럴걸? 바람의나라도 패치해서 저렇게 댐 ㅋㅋ
로아는 아시발꿈은 아니고 그냥 너가 이런 힘을 가질 수 있다는걸 미리 보여주는 거라 다르긴 함
메이플이 저런짓 많이함
전투기획 짠 놈 뚝배기만 깨도 한결 나아지겠군
어우 씹..
시나리오 라이터는 최선을 다했다...
전시차도 풀옵션이자너~
갓 오브 워 3도 저런 방식 썼음
갓 오브 워는 1,2를 거친 3편 이잖아.
2편 - 제우스에게 통수 맞음
3편 - 삼도천에 떨어짐
아무것도 모르는 초입자한테 좋은거 쥐어줘 봤자 아무느낌안남
중간중간 빌려주던가 게임오버 몇번 당하면 도와주던가 이래야지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화려하기는 한데 성능이 구려서 안 쓰는 스킬이나 장비를 써보게 해서 기대감만 엄청 주게할 수 있는데 비슷한 예인 로스트아크는 구린 룩에 구린 스킬들만 써볼 수 있게 하더라
이거 메이플스토리 초창기 아란 스토리 아니냐
아님 귀혼 주인공?
진짜 졷같은 제안 존나 쳐넣음.
아무리 생각해봐도 졷같지만, 시나리오 라이터가 가장 힘이 없기에 하는 수 없이 받아들이는 수 밖에 없음.
전투기획 적폐 ㅅ끼를 조지면 세상 편해짐.
근데 저게 정석이긴 해. 초반에 화려하고 멋진거 보여주려면.
월하의 야성곡 처음 했을때
사신이 템 뺏들어가는거보고 신박하네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개나소나 다저럼
그거 정말 참신했었는데
그거 템 안 뺏기려고 별짓 다하다 성공한 기억이...
그 템들 안뺏기고 보전할수있는 방법이 있지.. 다만 특정 모드로 시작해야하고,
만약 그냥 빼앗기고 정상진행하면 주인공이 참피가 되어버리는거뿐..
난 당시에도 빡쳤음
데스 : 여기 이게 님 장비입니다
알카드 : 뭐야 x발 돌려줘요
한방에 죽던 펜릴이 갑자기 안 죽기 시작함ㅠㅠ
시작하자마자 엄청 세보이는 몬스터도 한방에 죽이길래
뭐지? 게임 너무 쉽네 했는데 바로 다 털어감 ㅋㅋㅋ
어제 NDC네
다녀온 친구가 한국 게임이 개쓰레기같고 졷 같은 이유가 먼지ㅜ아냐면서 한탄하더니 이게.그 내용임?
저거 오한별 시절 메이플스토리 신캐들 죄다 그랬음
일본에서도 흔하게 쓰는 기법중 하나...
강함도 그런데 시각적인 요소를 감안 할 때 상당한 효과가 있음...
영화 스토리도 저런거 많음. 초반에 화려한 장면을 보여줘서 채널 안돌리고 관심 집중 시킬려고...
반지의 제왕도 1편에 절대반지 설명하는거 보면 저런 느낌
영화나 게임만이 아니라 대다수 컨텐츠가 비슷한 방식이 있지. 초반에 자극적인 요소를 넣어서 사람들 흥미를 끄는 게 그만큼 중요한 거.
메이플 영웅들 스토리 초입부네 딱
저거 메이플에서 본거 아닌가 ㅋㅋ
요새는 다 저렇더라.
근데 저게 그렇게 뿅뿅같음? 난걍 그냥 아 그런갑다 하는데 구지 저런거에 엌ㅋ 김치겜ㅋㅋㅋ 하면서 발작하는 이유를 모르겠음.
뿌리코네도 주인공놈이 막판 보스 때려잡기직전이었다가 기억제거 빔맞고 금치산자 되어버리자너~~
꼭 꿈인 것까진 아니지만 〈귀혼〉의 경우에는 선조? 전생?의 모습으로 전투를 하게 한다던가, 〈아수라의 분노〉처럼 원래부터 ㅈㄴ 쎈데 봉인당했다던가 한 번 죽고 다시 기어올라왔다던지 등 여러 유형이 있는 걸로.
이게 뭐냐면 시나리오 중에서 거의 기초가 되는 스토리 구조이기 때문임...
특히 시리즈가 계속된 작품이 아닌 경우 첫 스토리 구조로 사람들에게 세계관부터 설정
전투 시스템 같은 거 이해 시키기에 가장 좋은 구조라 많이 사용됨.
악마성 월하의 야상곡만큼만 연출하면 봐줄만은 한데 흐음
비슷한걸 몇번 해봤어. 이스 시리즈도 저랬지.
명작 소리듣는 악마성 월하의 야상곡도 저런 도입부 스타일이지
스토리가 개뿅뿅인게 아니라 겜이 개뿅뿅이라서 스토리도 개뿅뿅처럼 보이는거에요!
어 길드워 첨 했을때 이랬던거 같은데...
영웅서기는 그냥 평범하게 여행을 시작햇던거같은데..
카오스 레기온도 도입부가 저랬음
저런 식으로 시작하는 겜 꽤 많지 않나?
메이플 신캐들 시작할때 연출같은거면 괜찮던데
옛날에 했던 게임 중에 저런 게임이 하나 있었는데 생각이 안 나네
천사 되려고 자신의 뭔가(날개 같은 물리적인 것도 있고, 감정이나 미래 같은 것도 있고)를 대가로 바치는 세계관이었음.
요즘처럼 클릭, 터치 몇번이면 원하는 게임 순식간에 구매, 다운로드가 가능한 환경에서
사람들이 제일 많이 접는 구간이 시작하고 10분 이내임
어차피 이 겜 아니라도 게임 얼마든지 많이 있기 때문
그 10분만 지나가면 고객이 될 가능성이 대폭 올라가니 흥미, 눈요기 등을 초반부터 줄 수 밖에 없는 것
갓오브워3도 저런 느낌이잖아
이거 장르 소설에서 완결 낼 때 엔딩을 저런 식으로 내면 욕 오지게 쳐 먹는 엔딩 아니냐?
아, ㅅㅂ 꿈! 이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
"형님, 야 웃고 있는디유?"
쪼렙 튜토리얼이 박진감 넘쳐봐야 얼마나 넘치겠어
처음에 밋밋하기만 하면 노잼하고 안하는 사람들이 많음
만랩 전투장면으로 튜토리얼 박진감 넘치게 보여줘서 흥미를 이끌어내야 사람들이 해볼까 생각이 들지
저럴수밖에 없는거 영화든 게임이든 첫 접촉에서 큰 임팩트를 못남기면 그 뒤에 사람들이 안함
진짜 요새 모바일 RPG들 태반이 다 저런 식이더라
천족과 마족 싸움같은거 포트폴리오 들고 오지 말라면서 지들이 만드는 수준이니;;
진짜 개소리
처음에 스킬을 무조껀 만렙짜리를 써보게 할 이유는 없고
단지 임팩트만 있으면 거기에 꼿히는 사람 많음
그게 스킬을 벗어나서 스토리건 그림이건 게임인트로내용이건 뭔가 하나를 제대로 보여주기만 해도 장르가 맞는 유저층은 끌어드림
저 위에 말한게 귀혼 같은데 귀혼이 딱 그 꼴
오오오오!!!! 난 만렙전사!!!! 널 처단하겠다!!!!! 으어어어어어억!! 저주로 인하여 내 렙이 1이 되었다!!!
이딴건 2000년도때 막 붐 일어날때 먹히던 전술임
요즘 스팀에서 사람들이 뭘 보고 사는지도 모르고 저소리한거였으면 시대에 뒤쳐진거 스스로 인정하는 꼴
이미 악마성 월하의 야상곡에서 써먹은 수법
물론 그 전에도 수왕기에서도 뺏어가지 ㅋㅋ
스토리 팔아먹는 게임아닌이상 스토리 별 신경안씀
닥소는 초반에도 박진감 넘쳤음
너무 넘쳐서 그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