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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늙고 병든 개만 입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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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아젬라 2019/04/25 17:43

    닉값안해서 망한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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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러브 2019/04/25 17:51

    입양된 강아지 : 이야 15살에 새로 입양됐는데, 주인집 가니깐 내가 제일 막내드라?
    제가 대신 감동 파괴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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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bswell 2019/04/25 18:00

    노안 개 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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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산소 2019/04/25 22:35

    마음씨뭐야... 눈물나게 존나이쁘네ㅠㅜ
    저런사람들이 살아숨쉬고 존재하는것만으로도 세상이 밝아지고 유지되는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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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으로줘 2019/04/25 23:51

    늙은 개 키우기가 그렇게 힘이 든다는데... 천사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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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징어(남) 2019/04/26 00:05

    친구는 늙고 병든 개만 입양한다.
    15세삐삐주인 : 뭐야! 우리집개가 어디갓지?! ㅠㅠㅠ 삐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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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도맛바람 2019/04/26 01:22

    저 위에 사연자님처럼
    입양 안 되는 늙고 병든 개만 데려오는 분이 있으신데, 그 분이 유기견 보호소 가서 입양 할 아이 정하고 하는말이
    넌 오늘부터 죽을 때까지 내가 책임지고 호강시켜준다 이러고 데려가서  좋은 거 많이 먹여주고 엄청 호사 누리게 해준다구.
    존나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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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면독이 2019/04/26 07:50

    다른 생명을 책임지면서 금전적 비용을 생각한다는 자체가 웃긴 일 이지만..노견, 노묘 등등 나이든 동물을 돌보는건 상당한 지출을 감내해야하죠..
    게다가 거동이 불편하면 대소변 가리기도 힘들어, 하루 몇 번씩 쫓아다니며 닦아야해서 집에 휴지가 남아나질 않고요..
    가장 큰 걱정은 이별을 해야하는 시점인데..
    작은 친구야 행복하게 사랑받다 가겠지만, 사람은 어디 그런가요..크고 작은 생채기들이 마음을 후벼파겠네요...시한부 행복이란걸 알면서 입양이 가능하시다니..진심으로 존경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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