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강남도 아니고
대구에 삽니다.
그냥저냥 공기업 다니고 있구요
43살에 총각입니다.
한달 수입은 월급외에 이래저래 해서
대충 500정도 되는데
이게 정말 초라하다는 생각 많이 듭니다.
좀 이쁜 처자들 월천 우습게 압니다.
의사들 노리는 ㅊㅈ들 정말 많습니다.
인물,나이, 마인드보다는 의사를 원합니다.
자기는 노는게 적성에 맞다면서
또 안정된 생활을 위해~~
심지어 40대 ㅊㅈ, 돌싱 ㅊㅈ들도 이 모양임
근데 이게 헛 꿈이라 ㅈㄹ한다고 말 할 수 없는 것이
주변 수성구 아줌마들 좀 아는데
한달에 생활비 빼고 용돈만 500이상 입니다.
하는 일이라고는
점심때 수다. 저녁때는 한잔
스크린 치러 다니고,
최소 아우디, 제네시스 타고
가까운 근교에 주당 두어번은 라운딩 나가고~~
그런 아짐들이 어쩌다 한둘이 아닙니다.
이게 참 월급 생활자 입장에서
좀 분통 터지는 일인데
연봉 1억이면 대충 월 680쯤이고
이정도면 직장인들에게 그래도 꿈의 연봉이고
이정도 연봉 받기 위해 대학교육에
그 끔찍한 토익, 입사 시험 통과해서
상사들에게 ㅅㅂㅅㅂ스런 모욕 당하며
받는 돈일텐데
연봉 1억이 아니더라도 대부분 월급여 300정도로
아껴서 4인가구 살아가는데
누구는 아무 걱정없이 이런 돈 한달에 펑펑쓰고
다닌다는 것이
정말 역겨운 사회구조가 아닐 수 없습니다.
대구에서 내가 아는 나와바리 한도에서도
이럴지언데 강남은 얼마나 더 심하겠습니까.
빈부격차 하루빨리 완화되길바랍니다.
https://cohabe.com/sisa/10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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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만대가 넘게 그랜져가 판매량 1위입니다 ㄷㄷㄷㄷ
없는놈들만 못 죽어산다능
우리나라 정도면 자본주의 국가 중에서 빈부의 격차가 많이 큰건 아닌거 같습니다.
뭐 유럽 나라들과 비교하면 비교도 안되게 크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