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개그맨 시험 3번이상 떨어진 사람들만 모은 이유

청도에다가 철가방 극장 만들어서 개그공연도 하고 했는데 지자체 욕심으로 전유성씨가 떠났지

돈은 다시 돌아오는거야

오.
찾아보니 개그맨이란 말을 첨 썼나봐요. 티비에는 안나오는데.
서라벌예대[1] 졸업 후 정극 배우를 지망했다가 여러 번 실패하고,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MC 겸 코미디언인 "후라이보이" 곽규석의 방송이나 공연용 원고를 써주는 일로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다고 한다. 개그맨이라는 단어를 창시한 최초의 개그맨이다.#[2]
전유성은 연예계와 그 외 분야에서 여러가지 일을 했지만, 연예인의 인기 지표라고 할 수 있는 텔레비전에서의 활약은 별로 없다.
어록 :
전국의 꼴찌에게 한 마디.
"1등도 한 명, 꼴찌도 한 명이다. 세상에는 공부 잘 하는 자보다 못하는 사람이 더 많다. 꼴찌는 공부에선 밀리지만 다른 분야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학교도 이제 꼴찌 경쟁력을 다시 음미해봐야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다."
"내가 세상 살며 별의별 고개를 다 넘어봤지만 이 고개를 넘는 게 가장 힘들었어. 무슨 고갠 줄 아니? 바로 진미령이야."
"전유성 선배는 개그도 하고 아이디어맨이기도 하고 영화배우에 감독도 하고 그러시는데 원래 뭘로 시작했습니까?"
"정자로부터 시작했지."

97년 군대가기 하루전 친구들과 종로 낙원상가 밑에 있던 포장마차에서 한잔 할때 옆자리에서 지인분들과 한잔 하실때 말씀들어본적 있어요. 좋은 얘기 많이 해주셨는데, 수십년 지나고 지금까지 기억 나는건..
(안주로 나온 고추가 안매웠던것으로 기억합니다) 고추가 맵지 않으면 고추의 본분을 잊은거라고, 젊음이 꿈이 없으면 젊음의 본분을 잊은거니 열심히 해보라 하셨었거든요.
본문 보다가 갑자기 그때 상황이 기억나서 주절 거려봤습니다.

통금이 있던시절 후배들이 파출소에 잡혀있다는 연락을받고 한밤에 선글라스에 바바리코트를 입고 파출소로 직행...
경찰들이 약간 쫄아서 어디서 오셨냐고 묻자...
전유성 : 중앙...
이 한마디에 경찰들이 후배들을 풀어준 에피소드가 있었다고...
당시는 중앙정보부가 날아가는 새도 떨어뜨릴만큼 기세가 있던 시절이라...
근데 전유성씨가 하고 싶었던 말은 중앙대 였는데 경찰들이 중앙이란 말만 듣고 풀어준거...
나중엔 이책도...(짐두 본가에 있네요)

재밌겠다 전유성편

아이유도 세번 떨어졌었구나. . .

이아저씨 좋아했는데
언제던가 채널돌리다가 아저씨가 나와서 멈췄는데
연예인 병역 비리 관련해서
여러분이 이해해주라는 식으로 여러사람 앞에서 얘기하는걸 듣고 실망해서
관심을 껐음

십년도 더 됬다. 전유성 웃기기 라는 코너가 있었는데 웃기기 힘들더라 진짜

청출어람... 이 말 들은 지 너무 오래... 좋은 후배들 많이 많이 나오길 바라고 전유성님도 건강하게 오래 같이 함께 하시길...

코미디가 일반적일때 약간 옆길로 가서 새로운 웃음을 주었던 걸로 기억해요.
특히 고영수씨도...

남원으로 이사 온 [전유성]입니다 (2019.4.14)
https://youtu.be/s1bW_VklA1k - MBC JEOMJU IN KOREA
전유성 (4.22)
https://youtu.be/pJMeK6z_NEY - CBS 김현정의 뉴스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