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 UK(X) => 미국 LA 팟캐스트(O)
이전글은 혼란을 없애고 편의를 위해 지웠습니다. 추천과 댓글, 관심 주신분들께 양해부탁드립니다
4월17일 출연한 라디오인데 영상이 오늘 업로드 된 것 같습니다
못하는 영어지만 최대한 오역없이 발번역해봤습니다
오류가 있으면 능력자분들께서 교정해주시리라 믿겠습니다
이 글은 오류가 없을때까지 계속 수정을 더할 생각입니다
Q.1 코첼라에 출연하는 첫 kpop걸그룹으로 굉장하다 생각한다 코첼라 어땠나
제니 : 미국에서 공연을 많이 한적이 없었는데 처음으로 코첼라에서 공연을 시작한거라 엄청난 것이라 생각한다
00:55 Q.2 코첼라 백스테이지에서 어떤 아티스트들을 만났나
제니 : 만날 기회가 많지 않았지만 우리공연이 제이든 스미스와 디플로공연 순서 사이에 있어서 그들을 만날 수 있었다
로제 : 그분들이 먼저 찾아와 인사를 주고 받았고 우리가 이곳에 처음이었기 때문에 우리를 매우 편안하게 해주고 반겨주는 기분이 들었다
01:30 Q.3 지금 새 앨범 준비를 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맞나
로제 : 우리는 항상 새로운 앨범 준비를 해왔다 하지만 싱글 또는 정식앨범이라든지 정해놓고 작업하지는 않는다
조조 : 지금 미국 투어기간 중에도 녹음 작업을 하고 있나
제니 : 지금은 미국 투어에 집중하면서 새 앨범 곡들을 공연하고 미국팬들을 만나고 있다
하지만 새로운 환경에서 작업하면 재밌을거 같다
조조 : 필요하다면 우리 스튜디오를 써도 된다(조크)
02:37 Q.4 블링크들이 너희를 실제로 만나기 위해 했던 행동 중 재미난 일화를 소개해줘라
제니 : 코첼라는 음악축제기 때문에 블링크들을 보기 힘들거라 예상했지만 뿅봉을 들고 소리내고 흔드는 많은 블링크들을 봐서 매우 놀라웠다
조조 : 뿅봉 필요한데 얼마냐
로제 : 30달러대 되는 것 같다
제니 : 우리가 하나 줘야겠다
04:00 Q.5 이번 컴백때 유튜브에 24시간 MV 최고 조회수기록을 세웠는데 예상했었나
로제 : 아무도 예상 못 했을 것이다 우리가 음악을 발매할 때 기록이나 흥행에 신경쓰진 않는다
우리는 항상 그룹으로서 우리가 보여주기를 원하는 것에만 매진한다.
그렇지만 특히 뮤직비디오는 비주얼적으로 매우 중요시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결과가 나왔을 때 보람있었다
물론 주변에서 우리를 띄워주지만 우리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조조 : 블랙핑크가 기록을 깨기 전 1위가 아리아나 그란데 thank you next였다 와우~
로제 : 심지어 그녀가 기록을 세울 때 우리는 숙소에서 폰으로 그 MV를 보았다
조조 : 내가 너네들이었으면 기절했을 것이다
로제 : 맞다 정확히 우리가 그랬었다
06:00 킬 디스 러브 트랙에 대해 얘기해보자
로제 : 제목 자체가 모든걸 말해준다 힘을 북돋는 곡이다
제니 : "치명적인 사랑을 끝내야 한다" 에 관한 노래이다. 그 사랑은 우리를 다치게 하고 우리를 약하게 만들기도 한다. 우리가 사랑에 빠졌을때 그 사랑안에서 자신의 진정한 자아를 잃지 말자 말하는 노래다
곡 작업할 때 자신감과 힘을 얻는 곡이었다. 공연 할때도 가사들 속 강한 베이스와 비트 때문에 매번 즐기고 있다
조조 : 코첼라를 제외하고 가장 관중이 많은 공연은 언제였나
제니 : 리사가 타이출신이라 타이에서 올해 1월 처음으로 콘서트를 했었는데 엄청난 관중이었다.
(TMI생략 : 그 끝이 보이질 않았다 코첼라도 얘기하네요)
09:00 나는 라디오하면서 초자연적 현상에 대해서 많이 들어왔고 여기에 빠져있다 혹시 너희 중 초자연적 현상에 대해 겪어 본 사람 있나?
리사 : 숙소에서 피곤해서 혼자 자고 있었는데 갑자기 물 떨어지는 소리를 들었다. 확인하고 싶었지만 눈을 뜰 수가 없었다 움직일 수도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그런데 누군가 다가와 귀에 대고 웃음 소리를 냈다
지수 : (한국말)
13:30 너희들이 대단한 퍼포머라는건 알지만 관객 앞에서의 눈에 띄는 실수 한적 있나
제니 : 나는 랩과 노래를 번갈아가며 하는데 일본에 가서 영어와 일본어로 공연하고 한국에 돌아와서 한국어 가사로 공연을 하는데 모든 것이 뒤죽박죽이 된다 어떨땐 반은 한국어로 반은 영어로 하기도 한다 그때마다 매우 당황스럽다
14:24 사람들이 블랙핑크를 알아본다고 생각하는 첫 순간이 언제였나
로제 : 정확히 어느 시점인진 모르겠지만 어느날 한국에서 외출할 때 사진이 찍혔는데 우리는 그걸 예상 못했었다.
그땐 그냥 모른척 지나쳤고 선크림을 바르고 다녔다(?)
조조 : 그래서 지금은 슈퍼마켓이나 패스트푸드점을 다닐 때도 치장하고 다니나
로제 : 맞다 만약을 대비해서 우리 자신을 위해~
15:40 (지금까지 얘기한거 요약)
주먹인사하고 끝내네요
감사합니다 ^^
인터뷰때의 채영은 수다떠는 아줌마가 연상될 정도..ㅎ
번역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고생하셨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