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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걸린 아내 살해한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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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네요.
ㅠㅠ
댓글
  • 정우교 2019/04/23 09:20

    아 이건.. 오죽했으면 이란 말이..
    10년동안 수발 드신거 생각하면
    뭐라 할 말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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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mexy 2019/04/23 09:20

    아 치매 진짜 ㅜㅜ 나라에서 관심좀 가져줫음 좋겟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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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을향해 2019/04/23 09:20

    어르신 10년 고생하셧는데 후..뭐라 판단하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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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dern2 2019/04/23 09:21

    나라가 손발 멀쩡한 놈들한테 돈쓰지말고
    이런 분들한테 돈 좀 써라..발씨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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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욕해주마 2019/04/23 09:57

    왜 차별해요? 노인들 앞으로 먹여살리는게 손발 멀쩡한 놈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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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ithstar☆ 2019/04/23 09:22

    잠깐이나마 간병 해본 입장에서..
    어르신 입장이 이해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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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보미러리스 2019/04/23 09:24

    10년 돌본 자기 아내에게 흉기 둔기 로 살해라는건 근데 좀 아니다싶네요.
    고통없이 편안하게 보내줄 방법을 찾는게 너무 당연한일 같은데..
    살아있는 자기 아내를 그렇게 잔인한 방법으로 살해해야했나..
    고생은 이루말할수없지만, 결국 잔혹한 살인범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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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상(回想) 2019/04/23 09:47

    고통없이 법적으로 아무문제없이할 방법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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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은모바일로 2019/04/23 09:51

    남이봐서 잔혹한것과 실제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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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그림80 2019/04/23 09:58

    안격어보고 이런말 쉽게못합니다 물론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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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kzin 2019/04/23 09:59

    실제 경험해보면 현실과 많이 다릅니다...치매환자 돌보는게 얼마나 힘든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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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추빻습니다 2019/04/23 09:25

    저희도 치매걸린 외할아버지 5년했습니다
    정말 간호하는 사람말고는 아무도 이해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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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不爲也非不能也 2019/04/23 09:29

    당사자가 아니면 정말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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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초원사진 2019/04/23 09:39

    이건 가족이 아니면 그 심정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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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iaComodo 2019/04/23 09:40

    그래서 긴병에 장사없다는 말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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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gd 2019/04/23 09:54

    긴병에 효자 없다.. 아닐까요 ㅎ
    보통 다구리에 장사없다는 말을 쓰긴한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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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iaComodo 2019/04/23 10:01

    뭐 지역마다 다른지 모르지만 저희 동네는 그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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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더지아빠 2019/04/23 09:49

    아이구 오죽했으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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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로드애로우 2019/04/23 09:50

    치매나 기타 불치병이나 죽을병들은 원하면 안락사 허용해줬으면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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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은모바일로 2019/04/23 09:52

    안락사허용이 되야지 안타깝네요. 죽는 순간은 스스로 선택할 수 있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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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하르방™ 2019/04/23 09:55

    전 전부는 아니어도 그 심정을 이해는 할 수 있을거 같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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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농장 2019/04/23 09:57

    이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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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랄프깁슨 2019/04/23 09:58

    인간의 삶이 마지막에 모순 그자체 입니다
    이런 뉴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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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수돌기 2019/04/23 10:01

    에구. 할아버님. 고생많으셨네요. ㅜㅜ
    이제는 두 분 다 편안하게 사시길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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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hexa 2019/04/23 10:07

    잠깐이라도 치매 노인 수발해보지 않으면 저 심정 모릅니다.
    할아버지는 아마 본인이 힘들어서도 있겠지만, 더 험한 꼴 보이기 전에 아내 보내주고 싶었을 겁니다.
    얼마전 친구 아버님이 6년 치매 끝에 돌아가셨는데,
    6년동안 수발한 친구 아내(며느리)가 예전부터 잘 알던 사이인 제 앞에서 펑펑 울더군요.
    너무 힘들었다고.. 내 인간성의 바닥을 보았다고.
    치매는 누가 어찌 할 수도 없이, 심지어 돌아가시고 나면 간병하던 단 한 사람이 온갖 비난과 저주를 다 받아내야 하는 질병입니다.
    법에도 눈물이 있으니 할아버지 선처해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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