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신학대생들은 2학년이 끝나면 신검 결과에 따라서 현역/공익으로 의무복무
만약 군면제를 받으면 3년간 봉사활동으로 채워야됨.
군 복무가 끝나면 모라토리움이라고 해서 1년간 국내/해외 빈곤지역에서 봉사활동해야됨
군종신부는 병사의 고충을 아는 예비역 병장출신에서만 뽑기에 군대 두번도 갈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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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은 행동을 한자를 추천으로 매우치라!
제수 없으면 군대 두번가고 예비군도 두번가는...예전에 누군가 그랬다는 소리가..
개인적으로 욕심에 구애받지 않는 유일한 종교.
같은 성경으로 이리 다를 수 있나.
훈련 받을때 주말마다 성당 가는데 군종신부님이 성당 온 너희들만 알려준다면서 사격이랑 전진무의탁 잘 하는 법 강의했었음 ㅋㅋㅋ ㅋㅋㅋㅋ
군대 두번가면 군번도 두개인가요?
저러시던 분들이 예비군은 자주 땡땡이친다고 함 ㅋㅋ 아버지가 중대장이었는데 관할구역 내에 교구청이 있었는데 신부님들이 하도 빠져서 제발좀 나와 달라고 읍소했다고 ㅋㅋㅋ
애초에 서바이벌 패키지인 배낭과
자기를 죽이는 용도인 형틀의 심리적 무게감이 다르지.
여호와의증인분들.... 보셨습니까??
스님도 군대오는 방법이 비슷합니다.
제가 빤스브라자 부대에서 1p장 할때 3p에 동국대 승가대학 중 입대한 일병이 하나 있었습니다.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에 묵묵히 자기 일을 잘 하는 친구였는데 목소리가 작아서 간부들이나 고참들에게 갈굼을 많이 당했습니다.
그런데 이 친구가 중대건 대대건 전술훈련이 가까이 오면 기량을 발휘 합니다.
주간 야간 사격 할 것 없이 모두 만발입니다. 스나이퍼지요.
제가 사선 사격통제 할때 한번 물어 봤습니다.
'야.. 사격 정말 잘하네.. 비결이 뭐냐?' 그러자 호안에 총기를 거치하고 두손을 모으고 저에게
'사리자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수상행식 역부여시... 관세음보살'
'모두가 만발 할 수 있습니다...' ... 뭐라는 거야... ㅋㅋ
그!래!서! 제가 중대장님께 건의를 했지요. 전술평가 차출병사들에게 하일병에게 명상 훈련을 시키면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중대장님도 대대장님께 잘 보이고 싶어서 대대결산 때 가서 보고 했더만 대대장님이 아주 좋아하셨다고 즉시 시행하라고 ㅋㅋ
내무실에 카세트테이프로 명상음악을 틀고 호흡과 명상을 하일병이 주도하에 2주동안 했는데
결과!!! 우리 중대가 사격 대대1등!!!! 나무 관세음 보살!!!!
러시아 테크프리스트가 장병들에게 버프를 거는 모습이다
처음에 군인을이 얼마나 고생하는디 종교이야기를 하며 저러지 한 제 자신을 반성해 봅니다 ㅠㅠ 저렇게 훌륭한 분인데 ㅠㅠ
군종장교 신부님들 정말 대단하신분들이죠
현역병으로 병장만기전역하고 장교로 재 입대해서
군종신부하시고ㅠㅜ
비록 무교이지만 참 존경스럽다 느꼈습니다 ^^
군시절 카톨릭대 다니던 장래의 꿈이 신부였던 고참이 어느날 말년 휴가를 다녀와서 어기적 거리면서 걷길래.... 그 이유를 알아보니 고래를 잡았다고.... 그래서 물어봤다 "박모병장님 수술은 왜 했어요?" 그러자 옆에 있던 말년동기가 "왜긴 왜냐? 다 포교를 위해서지..." 그러자 그 소리를 들은 모두가 빵 터짐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