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만 해도 저 돈 주고 저걸. 왜 먹어 했는데,
이제는 한근에 무려 16000원을 내 돈 주고 사먹다니 ㄷ ㄷ ㄷ
국도 내 입에는 고깃국보다 김칫국이 더 맛나지고 ...
https://cohabe.com/sisa/1013217
나이 먹으니까 두릅이 맛나지다니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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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르르~듭듭~ 두~르르~듭듭~ 두~르르~듭듭 다다다다
나이먹으니 아재개그만 ㅜㅜ
에헤이~ 머릿속으로 생각하면서 스크롤 내렸는데...
이젠 블랙핑크죠.
아.기.상어~ 두루릅두릅~
저건 인도노래에요
인정이요. 저도 요즘 머위까지 맛있어지네요.. 원래 입에도 안댔는데..
저도 머위 도전입니다.
40넘으니 입맛이 변하네요
엄나무순 드시면 완전 좋아하실 듯...
최고죠.
엄나무순도 엄청 비싸더라구요.
저 중에서 아스파라거스 최애입니다.
연잎을 먹을 수 있다는건 첨 알았네유.
취나물이랑 명이 드실듯.. 알게모르게 식당에서 방풍나물 드셔보셨을 수도 있구요
머위가 씁쓸한게 된장씸하면 밥도둑
어제 등산갔다가 땅두릅좀 케다 먹었는데 향도 좋고 맛있더라구요.
제철음식 맛보는 재미도 있지요 ㄷㄷㄷ
츄릅 !~~~~~~~~~~~~~~~~~~~~~~~~!
땅드릅이 마싯음
아. 그런가요?
저는 땅두릅이 더 질기고 맛없는줄 알았는데요.
가격도 더 싸고.
오늘 당장 사다가 먹어 봐야겠네요.
힛츄윗댓 두릅두릅드
저두...나이 먹으면서 아버지 입맛 닮아가요
어제 두릅.엄나무순 이랑삼겹살에 소주한잔했습니다
잠깐 신선 됬었겠네유. 부럽th~~~
옻순이 최고임!!
정말 짧은 순간에만 맛볼 수 있어서 아쉽죠.
예전에는 정말 극소수만 먹을 수 있었는데, 요즘은 시장에 흔하더라구요.
찜 해놨어유.
제가 심었는데 동네 사람들이랑 공유하네유ㅠㅠ
욕하기두 뭐 하구 ㅎㅎ
제거만 냉겨 놓음 되유.
(오늘 사진임당)
어딥니꽈?????
오늘 밤에 가서 스리슬쩍 또깍!!!
두릅 딸때 손맛이 제법이쥬.
용인 양지면임당~
어느날 그렇게 싫어하는 토란국이 맛있어 지더군요...
그때 나이 먹었다는 생각이...
ㅋㅋㅋ 저두요.
어릴때 삼촌이 억지로 때려 가면서 먹으라고 해도 안 먹던 토란이, 나이 먹으니까 너무 땡겨지더라구요.
시골에 천지라 질리게 먹어서 그런가 돈주고 사먹긴 좀 그렇드라구요 ㄷㄷㄷ
아버지께서 이사 오실때 집 뒤뜰에 두릅나무를 10그루 정도 심으셨는데ㅋㅋㅋ 이리저리 늘어나 30그루는 되는 것 같네요.. 봄이면 주변분들 나눠주시고, 제 주변분들도 나눠주라고 보내주시는ㅋㅋㅋㅋ매년 5월초만 되면 도착하는 두릅 택배
역시 부모님 덕 보고 사는게 최고쥬. 부럽th!!!
두릅 맛나죠.
저는 어렸을때도 잘 먹음..
특유의 쌉싸름한 맛...
저거 먹으면 잃었던 입맛을 되찾게 해줌
슬프지만 나이 먹으면 소화기능이 떨어져서 그런듯..저도 고기보다 회가 좋네요.
어릴때부터 봄만 되면 두릅엄청 먹었죠 어릴때부터 먹어서 두릅 참 좋아하는데 나무에서 딴 두릅이 진짜 맛있어요
저도 젊었을 땐 이런 거 입에도 안 댔는데 나이 들수록 버섯, 두릅, 달래, 냉이 이런 거 너무 맛나네요.
두릅두릅뚜 두릅두릅뚜 두릅드룹뚜 따다다~
냉이 달래 머위 오가피순 두릅 좋죠 ㅋㅋ
저도 나이가 많지는 안지만 입맛이 변하네요^^
가장 대표적인게 고사리
고사리 이걸 왜먹나 싶었는데 넘 맛나네요^^
한국에 오몈 먹고감는게
방풍 두릅 새송이 만가닥 입니다
오. 멕시코에 버섯이 귀한가보죠?
새송이는 정말 어디든 흔하게 양식 할 줄 알았는데요.
멕시코 소식 좀 자주 올려 주세요.
엄청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라면 무지 좋와했는데 지금은 소화가 안돼유~ㅠ 엇그제 두룹15000원에 사서 반은 데처먹고 반은 튀김으로 술안주...
땅콩순도 맛나죠.
저는.... 냉이.... 어릴때 진짜 먹기 싫었는데~ 지금은 없어서 먹기 힘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