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에 떠는 자취녀

ㅅㅂ 테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제감인데? 너가 쓴댓글 곰곰히 생각해보셈

저여자를 좋아하는 다른남자와 서로 피터지게 싸울지도 모를거라는 거인가..

이 덧이 각도기 작살난건 맞지만 그래도 그건 좀

메모장이니 뭐니 하는건
아무리봐도 과민반응같은데

상황 자체를 즐긴다기 보단
정말 외모는 극단적인거 아닌 이상 안따짐
그러니까 범죄를 수시로 저지르지

ㅇㅇ.
수사관이나 범죄 전문가들이 하나같이 지적하는 게 피해자들의 외모는 성범죄를 저지르는 놈들에게는 큰 고려사항이 아니라는 거임.
성범죄를 저지르는 것들은 자신의 범죄가 성공해서 욕망을 풀 수 있는 조건의 사람을 우선적으로 고르기 때문에 흔히 '너는 외모가 무기다' 같은 말은 현실과는 전혀 맞지 않는 개소리에 가깝다고 함.

그런 당신에게 LED 조명을 추천하도록 하지
눈뽕급으로 밝아서 좋다

외모가지고 왜 놀리냐? 진지하게 남자 외모가 딸리니 범죄안당할 한2남이라 욕하는 페미랑 다를게 뭐가있음?
예전에 네이버 도전만화에서 아동성애 만화올린 새끼가 여자는 얼굴이 못생기면 강2간 안당한다고 했던거 생각나네

어이어이 여긴 루리웹이라굿

진짜 지들 얼굴못생겼다고 범죄 안당하는줄 알어 이 미2친놈들은ㅋㅋㅋㅋ 이래놓고 맨날 불리하면 남탓일부드립 오지게치면서 미꾸라지 그물망 벗어나듯이 튀는거 개소름이네. 이런 글 쓰는놈들은 평소에도 못생긴 여자는 강2간 안당한다는 존나 위험한 생각 하고다닐거 아녀.

난 사실 읽으면서 댓글에 외모 얘기가 나올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진짜 다들 당연하다는 듯이 그 주제 꺼내니 좀 당황스럽다

뿅뿅범은 예뻐서 뿅뿅하는게 아니라 약자를 일방적으로 지배하는 상황을 즐기는거라
외모때문에 괜찮겠네 이지1랄은 제발 닥쳤으면 좋겠음...
심심찮게 노인분 성폭O 사건도 나오는 세상인데

저는 스윙스가 생각남

와. 역시 사람 보는 눈은 거기서 거기구만.

혼자사는 여자 입장이 되보지 않음 모르는거임

흠... 여자가 혼자 살면 무서운 것인가?

요즘 자취하는 여자 상대로한게 많이 알려졌고 위치에 따라 다르겠지... 상가 근처라면 그나마 나은데 외진곳은 남자가 살아도 종종 불안해짐

서울같은데라도 밤되면 어두컴컴한데 인적드문 골목도 많고 취객이나 괜한일이 많으니까... 무서울수야 있지

우리 동네 밤 되면 엄청 어두운데 나도 가끔 오싹함
여자들은 당연히 더하겠지
다른 나라랑 비교해서 치안이 좋냐 안 좋냐의 문제가 아니고
범죄가 발생할 수 있고 낮은 확률이지만 그게 나일 수도 있다
이게 요점인 거지

저것 갖고 '이게 다 여성혐오 때문이다" 하는 논리를 펼치거나
확대해석하는 게 아니라 단순히 자취할 때 무서울 때가 있다 정도면
누구든 얘기할 수 있고 문제될 것도 없다고 생각함

최근 뉴스에 부산인가CCTV에 찍힌 여대생 살인사건도 있었고,
방화살인사건에도 많은 피해자가 나왔는데 물리적인 약자분들이 많이 피해를 당했고,
여자친구 대학시절때 집 데려다줄때면 골목같은데는 정말 위험하겠다 늘 생각되더라

범죄가 발생할 확률이 낮지만 그게 나일 수 있다는 건 사람이면 누구나 포함되는 명제라서 과민반응인 것 같다는 것임.

아니 그럼 무서워하면 안된다고 말하고 싶은거임?
과민반응이 어떤 포인트가 과한건데.
무서워서 총을 들고 다니냐 자취 못하고 집으로 다시 들어갔냐
자취 하긴 하는데 무서워한다고.
요새 일어나는 범죄들 보면 충분히 무서워할만하지 않음?
왜 과민반응인지 이해가 안되네.

뭐 뒷 내용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위에 내용만 보면 무서워서 자취하는데 걱정이 된다는 것 아님?
사람이 기본적인 생활을 하는데서 디폴트로 스트레스를 가진다는 것인데,
그 수준이 칼을 쓰면 손베일까 무섭고, 가스 쓰면 터질까봐 무섭고, 길건너면 차에 치일까 무서워 하는 걸로 보인다는 거임.
TV에 범죄 많이 나오지... 그만큼 교통사고도 많이 나와. 그렇다고 길가다가 치여 죽는걸 걱정하거나 겁내면서 살지는 않는다구.
그런 장면을 볼 때 잠시 무섭다고 생각할 순 있어. 그런데 자취는 하는 동안 계속 두려움을 가지고 산다는건 과민한게 맞다고 생각함.

님 인터넷말고 현실에서 당당하게 여자친구나 대학교 또는 여직원 동료들한테 자취하는데 두려움을 가지면 과민한게 맞다,
본인의 책임이다란 식으로 말할수 있음 ㄷㄷ..?

그냥 쉽게 이야기해서.
주변에 여자인 친구나 애인, 아는 동생이나 가족 등 누가 됐든간에
여자 혼자 사는데. 집에 가는 길을 무서워하면
그럴때마다
그걸 과민반응이라고 생각한다는거지?
난 내 주변인이라면 걱정 많이 될 것 같은데. 걱정하는 나도 과민 반응임?
두려워 하는걸 과민반응이라고 할 사람도 있네.

글쎄 어두운 길 지나갈 때 잠시 무서운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함.
그런데 자취하는 것 자체에서 두려움을 느낀다는게 난 이해가 안되네.

그냥 이해 안하면 될듯.
공감이 안되는건 노력으로 되는게 아니니까.
어디 가서 주변에 이야기만 안하면 돼.
인터넷이니까 하는 소리겠거니 생각할게.

ㅡ.ㅡ;;; 너는 그냥 자취하는 것 자체에서 두려움은 느낀다는게 이해가 됨?
왜 두려운거지? 그럼 룸메가 같이 살아주지 않으면 계속 두려워 하면서 살아가는거임?
뭐... 내 머리속에 있는 이미지는 자취하는데 배달부 무서워서 배달음식 못시켜먹는 경우가 너무 강렬하게 박혀 있긴함.
그 정도로 사람이 두려우면 어떻게 살아가는거지?

..; 님이 경험하지 않은 공포에 대해서 이해 못할 순 있는데,
왜 다들 어릴때 책많이 읽고 학교 다니면서 사회생활하면서 타인의 이해와 공감의 능력을 배우는지
외부의 공포 요인들이 자취란 취약한 공간을 두렵게 만드는거죠
그 공포요인은 C++님이 이해하지 못할 요인으로만 이루어져있어서 공감이 힘드실거고,
정말 궁금하고 알고싶다면 주변에 여자분들한테 대화를 해보는게 제일 빠름

난 이해 됨.
남자지만.
한 20년쯤 전에 대학교 다니면서 자취할 때
내 자취방 가는 길이 좀 음침한 골목길이었는데
집 대문 직전에 고딩 4명한테 잡혀서 생활비 뜯긴 적이 있거든.
남자도 무서울 땐 무서움.
심지어 그 땐 지금마냥 사회가 흉흉하지도 않았는데도 그래.
근데 지금 혼자 자취하는 여자들은 충분히 무서울 만하지.
뭐 가스불이나 칼이나 이런 건 일단 내가 쓰면서 조심하면 안전할 수 있고
교통사고도 기본적으로 내가 조심해야 하고 또 운전자들도 안전운전할 거라는 믿음을 가질 수도 있는데
요즘 툭하면 나오는 범죄 관련은 내가 조심한다고 어떻게 컨트롤할 수 있는 게 아니잖아.
더구나 여자 입장에서.

흠... 뭐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공포가 있다고 생각함.
그저 위에 예로 든것처럼 단순히 그저 먹고 자고 일하고 노는 과정 중에서 삶의 방식이 자취인 형태에서...
그냥 부모로 부터 독립한 개인의 기본적인 삶의 형태에서 공포를 느낀다는게 과민한게 아닌가 하는거지...

혹시몰라 안보이는데서 여고생 유게이쨩이
지켜보고 있을지...

그럼 영상 채널도 가져왔어야지ㅋㅋㅋ 그건 쏙 빼놓고 저거만 가져오니 반응이 저러지. 애초에 댓글 상태만 봐도 페미에 관한 얘긴 1도없고 못생겼으니 메모장 킨다가 대부분인데 저게 정상으로 보였겠냐.

애초에 페미를 떠나서 넌 외모가 떨어지니 범죄 안당할거야 이 논리가 존2나 소름돋는게 팩트인뎁쇼?

욕하는 이유가 '저 사람 영상 올린거 보면 딱 봐도 페미각 보임' <<< 이거 일수 있는거 인정한다
근데 그러면 그 얘기로 욕하는 댓글이 나와야지, 메모장 킨다고 하는거나 별 소리 다 한다는 얘기만 나오는 점 보면 애초에 저기 화자가 누구인지와는 상관 없이 저 내용 자체에 대해서 불만을 갖고 있는 놈이 많다는 거잖아. 그럼 그거 까일만 한거지 왜 흑우소리 들어야되냐. 하다못해 여자라서 이렇게 힘들게 산다 남자들 반성해라 소리만 한마디 나왔어도 이 난리 안났다.

2가지 오류가 있네
1. 관련 자료를 빼먹고 올리면 게시글에서 보이는 것으로 밖에 판단할 수 없고
본문 글을 봤을 때 논리 적으로 무리가 없음
'얘가 이런 사람이고 무슨 의도로 이걸 올렸겠냐' 라는 논리는
말한대로 관련 자료를 같이 올렸을 경우에나 해당하는 말.
2. 설사 관련 자료를 갖고 왔다고 하더라도
페미의 억지 논리라고 한다면 역시 논리적으로 허점을 짚어야 할 일이지
외모와 연결해서 비하할 거리는 아님.

타인에게 평가를 받는건 죽도록 싫지만 누구보다 평가를 좋아하는...ㅠㅠ

매번 하는 등신짓들 보고 배우는 게 없냐??

객관적으로 보게 되면 밤길이 안무서워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