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뇌당할락 말락한 상태에서도 애고가 한 짓을 알자마자 1초도 안 망설이고 전탄발사
별 능력 없는 스타로드가 나름 쟁쟁한 범죄자 집단인 가오갤 리더노릇을 하고 있는 건,
두뇌나 힘이라기 보다는 이런 인간적인 면모가 크게 작용했음
그러니 인피니티 워에서 트롤한 것도 이해는 해주자.
가족에 대한 애착이 누구보다 강한 캐릭터인데 애비란 새끼가 딸 죽이는 걸 또 뵜으니 야마가 돌 수 밖에.
세뇌당할락 말락한 상태에서도 애고가 한 짓을 알자마자 1초도 안 망설이고 전탄발사
별 능력 없는 스타로드가 나름 쟁쟁한 범죄자 집단인 가오갤 리더노릇을 하고 있는 건,
두뇌나 힘이라기 보다는 이런 인간적인 면모가 크게 작용했음
그러니 인피니티 워에서 트롤한 것도 이해는 해주자.
가족에 대한 애착이 누구보다 강한 캐릭터인데 애비란 새끼가 딸 죽이는 걸 또 뵜으니 야마가 돌 수 밖에.
애초에 이성적으로만 움직이는 캐릭터였다면 댄스 배틀도 없었다.
처음부터 감정으로 움직이는 인간적인 애라 리더가 된거임.
생각해보니 그러네.. 가족상잔에 대한 트라우마가 없진않을듯
아니. 닥스가 본 미래 중에 트롤짓 안 해도 무조건 지기 때문에 냅둔거임.
2때 욘두죽은게큰거같음
삶이라는건 게임감각으로 생각해서 통제할 수 없는 순간들이 많으니까 ㅇㅇ
네다트
생각해보니 그러네.. 가족상잔에 대한 트라우마가 없진않을듯
ㅋ다이긴겜 던짐 ㅅㄱ
진짜 트롤링이었다면 닥터가 스타로드부터 제압했겠지.
삶이라는건 게임감각으로 생각해서 통제할 수 없는 순간들이 많으니까 ㅇㅇ
추후에 나온 감독피셜이긴 하지만
다이긴겜은 아니었음
건틀릿 뺏었었다면 그 자리에서 전부 죽었고 타노스는 다시 건틀릿 주워들고 지구로 왔겠지
빡쳐서 다 죽였다는 이야기야? ㄷ
하긴.. 맨손으로 헐크도 제압했으니 ㄷㄷㄷ
근데 이긴미래를 봐놓고도 그걸 팀원들과 공유안하고 그것대로 작전을 안짠게 더 신기
우주에서 제일 강한 마법사가 외계인 하나 못 이김?
마법사란 놈들이 졸라 약하네
인피니티 워의 타노스는 구도자라 스톤을 얻는 과정에서 과잉살상을 피함. 만약 스타로드가 트롤안해서 건틀릿을 벗겼다면 구도자로서의 입장을 버리고 전력으로 대적자들을 해치운 뒤 건틀릿을 되찾을 거란게 피셜 ㅇㅇ
어쩌면 가능성 중에 작전을 공유했다가 팀들이 나대서 실패하는 엔딩도 있어서가 아닐까?
닥스가 제일 강한 마법사는 또 아닐껄
당장에 아가모토의 눈을 만든 아가모토 같은 애들도 죽었다고 하지는 않았지않음?
공유했다가 진 미래도 보지않았을까?
'소서러 수프림'이잖아
우주에서 제일 강한 마법사 맞음
일단 반절이 가루가 되는걸 토니가 목격하는게 키포인트라는 말이 있음
그래서 닥터가 타임스톤을 바쳐가면서 토니를 살리고 유언으로 '이제 최종국면이야'라고 한 거라고...
아가모토는 마법사가 아니라 마법의 신이라 제외하는 거로
감독피셜로 건틀릿 벗기자마자 타노스가 극대노해서 전원을 찢어죽였을 거라고 했음.
다공유하고 진 미래도 본거안닐까
성격이 급하긴 하네
제가 트롤짓 안햇으면 엔드게임 안나왔잔아
아니. 닥스가 본 미래 중에 트롤짓 안 해도 무조건 지기 때문에 냅둔거임.
그 자리서 빡친 타노스가 다 죽인다고 했으니 확실히 안나올듯
상식적으로 미래를 몇천만개나 봤는데 그런 트롤링하는걸 닥스가 막지 않을 리가 없잖아. 어차피 타이탄에서 타노스한테 한번 져야만하기 때문에 그냥 냅두고 대충 당해주는 척 한거임.
침착하게 댄스배틀 걸어도 순수하게 댄스로 타노스한테 다 찌발린다잖어.
2때 욘두죽은게큰거같음
결과가 정해져있었다해도 인류의 운명이걸린상황에서 감정대로 행동한건 리더실격임
애초에 이성적으로만 움직이는 캐릭터였다면 댄스 배틀도 없었다.
처음부터 감정으로 움직이는 인간적인 애라 리더가 된거임.
네 말대로면 생명은 거래하는게 아니라는 신념으로 비전 찔리자마자 쓸모없어진 비전 하나 희생해서 우주의 절반을 구하지 않은 캡틴도 리더 실격이네.
캡틴은 리더 실격 맞음. 어데 감히 로봇 주제에 인간님도 하기 힘든 연애를 그것도 스칼렛이랑 연애하면서 염장 지르는 로봇따위 걍 분해 했었어야지
토니도 지 부모 죽인게 버키인거 알자마자 감정대로 행동했음.
제모를 앞에 두고서
자기도 샤론 카터 있다 이거지...
드랙스가 스타로드처럼 앞뒤안가리고 똑같이 그러다가 뒤지뻔하고 동료들까지 위험하게 해서 로켓한테 일갈당한게 가오갤1편인데
인워보고 퀼이 ㅈ같은새끼라고 생각되면
가오갤2 다시보고 뽕 채우면 됨
가오갤2 퀼은 mcu전체에서 제일 히어로물 주인공같은 주인공이거든
알자마자 전탄발사하는게 인간적인건 아닌거같은데....
느금마 내가 죽임 ㅎㅎ
이러는데 눈돌아가지
엄마 원수한테 망설임 없이 바로 덤비는거라 그렇게 봐도 무관할듯
저것만 보면 그른데 세뇌 풀리면서 바로 전탄 꼬라박는 연출이 존나게 인간적으로 보임
세뇌때 '영원이 보여요'이러면서 셀레스티얼의 영역에 들어가서 동료애도 가족애도 지워지고 있다가 갑자기 엄마 이야기에 전탄난사하는거니까
애시당초 퀄은 아빠에 대한 기억이 없었으니까. 상대가 아빠라고는 해도 그냥 모르는 사람에 가까웠음. 저 말 한 시점에서 실감 안나는 아빠라는 신분보단 엄마를 죽인 뿅뿅으로서의 신분이 더 커진 것.
아빠라고 해도 말이 아빠지. 남에 가까웠으니까
아 참고로 아빠가 일부로 엄마 죽임. 근데 그 이유도 개어이없고 물건 취급에 가까운 이유라서 더 빡돔. 그냥 남이야 남
댄스배틀로 싸우는애가 감성적이지않을리가
.
엄마는 어린 나이에 죽고
친아빠는 개나쁜놈에
양아빠는 자기 구해주고 죽고
사랑하던 애는 사망
1편에서 엄마 죽고...2편에서 아빠 죽고...인워에서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까지 죽고...
이거 시발 진짜
싫은데
다른 애들이 좀만 참으라고 애원까지 했는데
지 성질 못이기는거 개답답함
암만 닥터가 의도한 미래라고 해도 머리통 한대 누가 후려갈겼으면
니는 애비가 엄마 죽인 인생을 살았는데
니 앞에서 똑같은 짓거리 한 새낄 보고 참기만 할 수 있겠냐
자기땜에 절반은 가루가되는시점에서도 상황파악못하고 우리진거야? 거릴때 토니가 대가리날리길바랬음
그거 감안해도 참아야 되는 상황이면?
감정이라는게 롤에서 다이브각 제는 것 처럼 간단히 다스려지는거면 누구도 고생 안 하고 삼.
정작 때린건 타노스가 아니라 맨티스 손이잖아...
토니가 그럴 입장은 아닌데
시빌워부터가 토니가 스타로드짓한거임
제모남작 앞에 두고 버키 때렸는데 토니는 이해해주고 스타로드는 왜 이해 못함ㅋㅋㅋㅋ
생각해보니 그러네 죄다 죽었자너...
그냥 다 필요없고 닥터가 안 말렸으면 그걸로 된 거임.
ㅈ같았으면 닥터가 말럈을꺼임.
인워에서 타노스조차 인정할정도로 결단력있는놈임
와 이런사연있다고 스타로드 발암짓을
쉴드치다니
이러니저러니해도 극장에서 스타로드 발암짓보고 뒤통수가 지끈지끈거렸는데
옆에서 토니가 "안돼 조금만참아 (건틀렛)거의다뺐어" 거릴때 제발제발했음 ㅅㅂ
이게 롤 한판 뛰는 것도 아니고 각자 사정에 의해서 움직이는 스토리인데 결괴만 놓고 죽일 놈 만드는건 유치해보임
개개인의 사정이지.
아이언맨 및 지구 출신 애들은 가족, 친구 모두다 지구에 있으니 타노스를 막아야할 의무가 더 컸음.
하지만 스타로드에게 있어서 지켜야할 행성도 없고 그저 함께한 동료가 전부니까 사실상 빡칠 이유는 충분함.
흑백논리인데다가 일단저지르고보는 스타일이라서 쿨한상남자같긴함 몸도상남자몸매고
엔겜에서 스타로드한테 약간의 정당성이라도 부여해준다면(닥스 설명이라던가) 좋겠지만 그럴일은 없겠지
그 장면에서 빡친 건 사실이지만 감독피셜 타노스 장갑 뺏는 데 성공했으면 그 자리에서 빡친 타노스에 의해 전원 사망했을 예정이라지
이러니 저러니 해도 최고 인기캐릭터인 아이언맨이 그렇게 심각하게'좀만참아 다됬다고!!' 애원했는데 작전돌입전에 '님 작전구림. 내 작전가즈아!!'했던 애가 스스로 작전 엎어버리는걸 보면 스타로드한태 빡칠수밖에. 아마 감독도 그걸 의도했을테고.
너 피터 퀼이지?
스타로드의 트롤짓이 결과적으로는 더 좋은 결과였음.
만약 화를 참고 건틀릿을 빼았았다면 전멸함.
얘가 트롤짓 해준덕에 우리가 수욜날 엔드게임 볼 수있는거 아닌가..
저 새끼 : '야 그거 알아? 내가 니 엄마한테 암세포 심으면서 존나 기분 깝깝했었던거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