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빛나 아빠입니다.
요즘 보배드림분들과 많은분들의 관심속에서 사랑받으며 지내고 있고
그에 맞게 보답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그렇기에 제 선에서 할수있는한 저도 나눠가면서 지내려고 최대한 노력도 하고 있습니다.
장사라는게 잘될때도 있고 안될때도 있지만.. 조금 잘된다고 거만해져서 가격과 제품장난치고
조금사가서 저한테 이득 안된다고 무시하고 그런 행동 하지 않겠습니다.
기존에도 말씀드렸던거지만 오셔서 500원짜리 빵하나를 사주셔도 저는 진짜 감사드려요!!
(단 바쁜데..새치기로 2개만 빨리줘봐~ 라고 하는 아저씨는...딱히..우리 보배드림회원은 아님. 절대아님!)
다름이 아니고.. 요즘 제가 핫해졌습니다.^^ 저는 그냥 똑같이 팔고 있고 그런데요.. 전날부터 예약 가능 여부 묻는분들..
당일아침 10시땡하면 그때부터 예약 받는데 20~25분이면 그날 가져간 재료만큼 예약이 끝나버려서..
(매일 그렇진 않아요~~ㅎㅎ)
그냥 오시는분은 판매를 딱히 할수가 없게 되었어요.
다른분들이 재료를 많이 가져오면 되지 않느냐~~ 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튀김기가 1대에요.
그렇기에 더 팔려면 시간을 오후 6~7시까지 판매를 해야 하는데.. 빛나케어와 다음날 장사준비때문에..
최대치로 오후 4~5시정도까지만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출을 전보다 두배세배 높일수가 없네요.ㅜㅜ
그래도 이렇게 인기가 많아지고 예약이 많아지니.. 힘도 나고 자신감도 생기고 마음의 여유도 생기고 그렇습니다^^
마음의 여유가 생기니 빛나한테 짜증도 덜 부리고.. 제가 좀 엄격한 아빠였는데.. 온화한 아빠가 되어가고 있네요ㅎㅎ
한부모가정이라 엄마없는 티나게 행동하거나 남에게 피해주는걸 제일 싫어하기에 조금 원칙적이고 그랬는데..
요즘엔 좀 풀어진듯 합니다~~ 빛나도 알아서 잘하고요. 가장 중요한건 빛나가 많이 건강해져서 병원갈일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주절주절 말이 많았네요.
제목처럼 서울에 가려고 하는데요.
서울에 가려는 이유가.. 훔..
빛나친구가 서울에 놀러갔다왔는데... 이것도 보고 저것도 보고 막 자랑을 하더랍니다.
제 관점에선..유럽 북미 이런..비행기값이 어마어마한곳이라면 그냥 어쩔수 없겠지만.
서울인데..ㅡ.ㅡ 우리나라 국민 4분의1이 거주중이고 케이티엑스로 2~3시간이면 가는 곳인데...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빛나와 조용히 둘이 다녀올까 생각을 하고 있는중에.. 몇몇분의 글과 댓글들에
꽈배기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훔..그렇다면 제가 조금만 고생을 한다면.. 서울에 계신 많은 보배분들과 얼굴도 보고
부족하지만 제가 만든 꽈배기도 나눠 먹을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하다가 글을써봅니다.
그리고 미리 짤라서 말씀드리지만.. 꽈배기 1개500원 이외에는 어떤 물건이나 어떤 나눔 물품도 받지 않을것 입니다!!
이렇게 말씀드려도 갖다주시는 분께는..진짜 죄송하지만 돌려 보내도록 할꺼에요.
그런데 이런 생각을 하다가.. 걸리는게 한두개 있더라고요.
일단 제 계획은 오시려는분이 얼마나 되실지에 대한 걱정.오시려는 분이 많으면 차를 갖고 갈것이고 인원이 한두분쯤이라면
그냥 제가 아침에 준비해서 ktx타고 갈 예정입니다.
그런데 혹시나 인원이 많아지게 되어서 차를 가져 가게 된다면.
주차할곳과 혹시나 방문해주실분들이 주차할곳 정도가 필요할듯 한데요.
엄청 넓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혹시 이부분을 도와주실분이 계시지 않을까 싶어서요. 부산서 올라가기에
서울에서 윗쪽이 아닌 아랫쪽에서 가까운 흰점선이 위치한곳 이런곳을 알고 계신분이 계시면 좋을것 같기도 하고요.
생각해본게 만남의광장같은 휴게소에서 잠깐 펼칠까도 생각해봤는데.. 바로 쫓겨날듯하고요.ㅎㅎ
또하나 걱정인게.. 하루 숙박을 해야 하는데.. 웬만한 주차장은 대부분이 제차가 못들어가더라고요 ㅠㅠ
찜질방에서 잘까 생각하고 있는데.. 몇군데 검색을 해봤는데 주차장이 없거나 제차는 거의다 못들어가기에.. 걱정입니다.
모텔을 가야하나 생각도 들고요. 추천좀 해주세요~~
빛나네 일정은 두가지 인데요. 와주신다는분들이 10분이상인경우에는 차를 끌고갈예정입니다.
새벽6~7시쯤 출발하여 오후 1~2시쯤 도착 하여 꽈배기 만들어서 나눠먹고 오후 4~5시쯤 빛나와 남산타워??
이런곳엘 갔다가 근처에서 밥을 먹고 용인으로 갈 예정입니다.
용인 에버랜드 근처에서 하루 숙박을 하고 아침10시땡하면 에버랜드에서 가서 놀다가 오후 3~4시쯤 다시 부산으로
돌아올예정입니다. 대략 1000km정도 운전하네요^^;;
그럼 서울도 가고 에버랜드도가고 빛나도 학교에서 자랑거리 하나 생길듯 하네요 ㅎㅎ
두서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약.
1.빛나아빠 서울가서 보배분들에게 꽈배기 팔려고함. 위치추천좀.
2.다음날 에버랜드 가려고 하는데..잘곳이 마땅치 않음. 추천좀.
3.나눔안받음. 저말고 주변에 나눠주세요.
4.이왕이면 많은분들 보시라고 추천좀..
p.s항상 행복하세요~~ 그리고 매장 얘기하시는분들 많으신데.. 아직은 매장을 하기에는 여러 리스크들이 있어서요ㅠ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