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저는 조금 미련이 있었는데
먼저 연락하면 시큰둥하고 자기 톡 하고 싶을 때만 톡하더니
얼마전에 청첩장 주더라구요.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축의금 5만원만 입금하고 행복하게 살라고 말하고
결혼하고 나면 밥이나 한 번 먹자 했네요.
https://cohabe.com/sisa/1010423
청첩장 준 ㅊㅈ 오늘 결혼식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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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
아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휴 5만원도 아깝네요
식장가서 축의금 주고 식권 받아서 열접시 드시지 그랬어요.
이제 연락두절
5만원 아깝네요
밥한끼요?? 그것도 하더라도 님이 사야할껄요....ㅋㅋㅋㅋ
ㅋㅋㅋㅋ 그분 5만원 벌었다 개꿀
5만원 낼꺼면 두명가서 밥먹고와야 그나마 똔또이죠
우앙...이걸..ㄷ ㄷ ㄷ ㄷ
아 왜 ㅜㅜ
5만원을 이렇게 버리넹 ㅜ
밥도 뭐하려고요 그냥 다음 사람 찾으시지
흑형이 이마 만지는 움짤이 생각나네요
호구 왔는가?
저 같으면 그냥 모른체 합니다
결혼한뒤에_밥을_왜먹어.txt
같이 가드릴까요?
ㅊㅈ는 결혼하면 친했던 친구도 만나기 힘든데....ㄷㄷㄷ
잘하셨네요
응원드립니다
결혼한 여자랑 무슨밥한끼해요
여잔 결혼하면 외간남자랑 연락잘안해요
축의금은 왜하는지
밥이라도 가서 드세요
미련한짓했네요
마지막 어장관리에 당하셨네요
가봤자..
님 결혼식땐 안옵니다
남은건 불륜
일찌감치 잊으시고 새로운 ㅊㅈ를 찾으세요.
결혼하고 나서 왜 밥을...? 먹어요?
잊으세요..
저라도 안갈텐데요.ㅠㅠ
돈줄거면 더 주던지 아예 주시지 말던지 어휴
from SLRoid
이럴때 보면 세상 착한?남자가 많은건지 자게에만 많은건지? 이렇게 아까운 5만원은 처음이네요, 길에다 그냥 버리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