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에서 소니로 싹 다 옮겨타니 그나마 정리했던 렌즈 화각들이 조금씩 아쉬움이 생겼습니다.
신계륵/새아빠와 여러 단렌즈들로 잘 다녔는데
소니로 오니 24gm/70200gm 에 a7m3투바디.. 이렇게 간소화(?)가 되었네요 ㄷㄷㄷ
이 두 조합이면 못찍는게 없어서 상관없긴한데 중간 50mm 고민입니다.
캐논에선 신쩜팔로 저렴이로 잘 사용했는데.. 소니 50mm는.... 그냥 좀더 투자해서
고급(?) 렌즈로 사용하려하는데 제목과 같이 아트 오식이와 55.8에서 고민이 생겼습니다.
검색을 많이 해봤지만 제가 원하는 답변이 별로 없어
실 사용하시는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자 질문드립니다.
1. 두 렌즈 최소초점거리가 인물 스냅 촬영시 체감이 될 정도(불편함?)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2. 무게만 제외하면 현재 비슷한 가격대의 아트 오식이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3. 아트 오식이가 아무래도 서드파티다보니 저조도에서 af버벅임이나 워블링같은 제한적인 부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https://cohabe.com/sisa/1009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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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물은 상관없습니다. 식당, 카페에서 테이블 촬영이 어려운거죠.
2. 훌륭한 대안이죠.
3. 라인업 자체 상 55.8이 더 빠릅니다. 오식이 af는 소니 50.4랑 비슷합니다.
역시.... 고민이 큽니다만 말씀하신 부분에선 정말 두 렌즈 훌륭하군요 ㄷㄷ
감사합니다.
결과물중 배경흐림이나 보케 이런건 아트오식이가 좋구요
선예도는 둘다 너무 좋아서 충분합니다.
50과 55는 은근 화각차이가 난다고 하네요
무게차이빼면
결과물은 아트오식이가 좋고 af는 55.8이 훨빠른데 아트오식이도 나름빠른 렌즈입니다.
근데와 크게차이가 무시할수없는 수준으로 차이가 납니다.
50을 주력으로 쓰실거면 아트오식이 추천 가끔쓸거면 55.8 추천합니다
무게는한 4배정도 차이날거같은데 아트오식이는 너무 길어서 억 소리납니다. 근데 또 결과물은 억 소리나죠 ㅎㅎㅎ
들이댈수있는건 인물기준으로는 걍 뭐 이정도면 충분합니다.
사진 첨부까지... 크기는 서로 극과 극이군요 ㄷㄷㄷ
결정이 된 듯 한 기분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55.8 정말좋아요
제가 좋아하는렌즈인데
조만간 삼양에서 45.8이나온데요 더작은크기로 ㅜㅜ
그때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45.8이라면 또 흔들리는군요 ㅎㅎ
저도 지금 미치겠어요 ㅎㅎ;; 팔고 다른렌즈에 투자하고 45.8을 기다릴까
그리고 최소초점거리는 문제안되요
뭐 음식사진찍겠다 이런거일경우 짜증날순있는데
사람찍을땐 전혀 문제없어요
55의 화각과 초점거리만 용인된다면 저라면 무조건 55요. 무게 차이가 카메라는 드는 횟수에 엄청난 영향을 끼치기때문에요
처음 고민이 되었던 부분입니다.
그동안 무거운 렌즈에 어댑터까지 사용했으니.. 이사금만해도 가볍고 너무 좋더라구요 ㄷㄷ
말씀 감사합니다.
너무 다른 렌즈라 두 개 다 갖고 있는게 좋아요
이게 가장 모범 답안이 아닐까 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
1. 최소초점거리 체감됩니다. 그래서 저도 55에서 50으로 넘어왔습니다.
2.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3. 속도 차이는 있다 말을 들었는데 이 차이는
(제 기준으로) 최소초점거리나 무게의 차이에 비해 훨씬 미미합니다.
딱히 체감되지 않았고 시그마 50으로 못 찍을 피사체 없다 느껴졌습니다.
무게에 대한 부담만 없으시다면 저는 시그마 50.4 훨씬 더 추천드리고 싶어요.
역시 시그마 아트군요...
서드파티인데도 궁합이 상당히 좋은 평이 많아 놀랍습니다 ㄷㄷ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저는 55mm 엄청 만족스럽더라구요 요새 중고가격 괜찮던데 60 초반에도 보여요
지방이다보니.. 중고도 한번 훑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