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이 문안을 드리러 오자
어서 가서 나라의 치욕을 갚아라!
라고 한 뒤 슬퍼하거나 이별의 말을 하지 않았고
이순신이 투옥된 직후에는 아들을 걱정해서
직접 한양으로 가려했으나 뱃길이 험해서 갈 수 없다고 조카들이 말리자 83세의 나이에
" 배에 내 관을 짜서 넣고 간다!" 를 결행하신 분.
난중일기를 읽어보면. 이순신에게 있어서 하늘과 같은 존재였음.
이순신이 문안을 드리러 오자
어서 가서 나라의 치욕을 갚아라!
라고 한 뒤 슬퍼하거나 이별의 말을 하지 않았고
이순신이 투옥된 직후에는 아들을 걱정해서
직접 한양으로 가려했으나 뱃길이 험해서 갈 수 없다고 조카들이 말리자 83세의 나이에
" 배에 내 관을 짜서 넣고 간다!" 를 결행하신 분.
난중일기를 읽어보면. 이순신에게 있어서 하늘과 같은 존재였음.
저렇게 훌륭한 집안이었는데..
지금은 며느리라고 들어온년이 직계 대도 끈어놔, 집안 기둥뿌리 뽑아놔, 이순신장군 유물 팔아먹어..
아주 개판임~
콩심은데 콩나고, 팥 심은데 팥난다.
이순신+권율 가문끼리 나온 자식이 을사오적이기도 한데뭐...난 집안에서 난 놈이 나오기도 하는데 못난 놈도 나오더라
며느리야 그 집 피가 안 통했으니까...
5만원짜리 가즈아
콩심은데 콩나고, 팥 심은데 팥난다.
근데 겐킨은 왜그랬디야
공감합니다 게시글 보고 바로 생각나는 얘기네요
5만원짜리 가즈아
저렇게 훌륭한 집안이었는데..
지금은 며느리라고 들어온년이 직계 대도 끈어놔, 집안 기둥뿌리 뽑아놔, 이순신장군 유물 팔아먹어..
아주 개판임~
며느리야 그 집 피가 안 통했으니까...
이순신+권율 가문끼리 나온 자식이 을사오적이기도 한데뭐...난 집안에서 난 놈이 나오기도 하는데 못난 놈도 나오더라
그년 파문시키고 다시 회수했다고 하지 않음?
충무공가가 위태롭다
누구길래?
다행이 유물은 팔아먹으려다가 당국에 걸려서 처벌받고 최악의 사태는 면했는데..
부동산쪽으로 땅 팔아먹은건 끝내 못막았다고 함...;;;;;
그게.. 뉴스에서 그것도 사생활 보호랍시고 이름은 절대 안가르쳐 줌...;;;
선조: 너 엄마가 좋아 내가 좋아?
어머니 상중에 고기 먹으라고 보낸 게 당시 조선에선 어머니 죽은걸로 패드립치는 수준이었다던가
이순신을 내쳤다는점에서 조선 최악의 암군임ㅇㅇ. 진짜 악비처럼 이순신 동상에 선조랑 원균 싹싹비는 동상도 만들어야한다
은 사실 등용도 선조가 하지 않았나
친구 잘 만났다기엔 승진속도가 초큼
그리고 고속승진 후에 고속낙하도 또 초큼
이순신 내치고 들여온 게 또 하필 원균...
선조가 사람 보는 눈은 뛰어났지만 그보다 자기 보신에 미쳐버린 양반인 게 문제
근데 아이러니하게 이순신 키운것도 선조임
이순신 입장에선 하느님 같을듯
은인인데 시련을 내리니
평소에 잘 해준 임금이 보내준 고기면,
임금이 금기를 깨서라도 신하를 엄청 배려해준 미담으로 훈훈한 해석이 가능한데,
보내준 새끼가 선조니까 충무공 본인도, 우리도 그렇게 해석 안하지.
정조가 편찬한 이충무공 전서에는 그 고기 에피소드가 감동'이라고 적혀있다는데
충무공의 난중일기 초본에는 비통'이라고 적혀있다더라
솔찌 말하면 그것도 ㅈㄴ수군들 다 처발리니까 고양이손이라도 빌리는 심정으로 한거일듯ㅋㅋㅋㅋ. 사람이 화장실 들어올때랑 나갈때랑 심리 다르다고 본인 대가리로 이제 안정선이다 싶으니 바로 인기도 있는 이순신 내처버리기~
하느님은 무슨ㅋㅋㅋㅋㅋㅋ. 그냥 자기를 가지고 논 인형사에 불과하겟지. 필요할떄 써먹고 방해된다 싶으니 버리고 다시 필요하니 데려오는 졸렬함.
ㄴㄴ 그 이전에 무과 급제하고 육군으로 변방에서 썩던 이순신을 픽업해서 해군 시킨 게 선조임
지금으로 치면 막 쏘가리 달고 이제 전투 한 두어 번 나가본 애를 대통령이 픽업해서 꽂아 준 셈임
그게 더 쓰레기임. 자기 필요하니까 불러 와놓고서는 자기가 필요없으니 내치는거자너. 그럴거면 차라리 데려오질 말았어야지
이순신 백의종군할때 어머니 임종을 지키지도 못했다더군
소문난 효자로 알려진 이순신인데 얼마나 애끓는 심정일지ㅜㅜ
와 세상에..... 유리멘탈인 나는 그저 존경할 뿐
원균 생각하고 들어왔
원흉이 깔 수 있는 게 대체 어딨냐
더 까여도 모자랄 판에
원흉을 못깔사람이 세상에 어딨냐
나베?
위인들은 이따금
잔인할만한 행적도 하지
대의를 위해서
저런 효자가 전쟁이라고 모친상을 못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