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공군 급양 출신이라 군 생활 내내 맛다시를 먹어본 적도 그런 게 존재하는지도 몰랐는데 그렇게 맛나는 거여?
K-Niner2019/04/18 20:03
고추장+기름+MSG
맛이 없을 수가 없지
준비만전이에요!2019/04/18 20:14
고기 고추장을 싫어하는 나라면 어쩌면 싫어할지도 모르겠군
psp.#!2019/04/18 19:57
짜피 짬으로 나올 밥이랑 반찬가지고 만드는거라 저렇게 한다고 횡령은 아닌거같은데.그냥 맛이 ㅈ같은거지
용산역2019/04/18 19:58
짜요짜요!
앤트워프2019/04/18 19:58
먹는순간 누렁이 강제인증
에에엑2019/04/18 19:58
저거 ㅅㅂ 국지도발하는데 배달실수해서 3명잇는데 2개 준거생각난다;
선임이 혼자 한개쳐먹고 한봉지 나랑 후임 나눠먹으라고 함 ㅅㅂ
루리웹-97194451802019/04/18 19:58
한두번먹는거야 처음이니깐 그렇다쳐도 계속해서 저것만 먹기에는 그렇지...
야전공병2019/04/18 19:59
우리는 저거 맛있었음
부대밥이 너무 맛없어서 저게 꿀맛으로 느껴짐
HELLOKITTY2019/04/18 20:00
혹한기 때 비닐밥 다 얼어서 핫팩으로 녹여먹던거 생각나네
루리웹-54949582592019/04/18 20:01
저것도 퀄차이 있더라
재료부족+밥이 질면 똥망이고, 재료 넉넉히 넣고 된밥으로 하면 먹을만 하더라
DestinyFATE2019/04/18 20:03
저건 횡령은 아니고 그냥 돈낭비...
훈련 같으면 봉지밥 추진 목적으로 취사장에 미리 연락해서 국 같은 건 우리 중대 몫은 준비하지 말아달라고 하면 괜찮은데 갑자기 실상황 그런걸로 난데없이 준비해야 할 경우엔 필요도 없는 반찬이나 국 일일이 버려야 함...
가끔 운 좋은 경우엔 행보관님 버프로 고추장 참기름 팍팍쓰고 볶아서 보내주는 것도 가능
K-Niner2019/04/18 20:04
우린 부대 인원이 적어서 그런가 왠만한 짬밥보다 저게 나았음
걍 섞은 것도 아니고 제대로 볶아주더라
괜찮던데
루리웹-54949582592019/04/18 20:05
짬밥은 부대 인원이 적어야 먹을만하더라
K-Niner2019/04/18 20:06
아무리 많아봐야 병사간부 다 합쳐서 100명이 안되는데 취사병 3명에 조리원 1명 있어가지고
왠만하면 맛있었음 취사 애들도 요리 잘 했고
뚀가마루2019/04/18 20:07
사람 적어서 제대로 볶아서 내놓을수 있으면 저렇게 내놔도 인정
근데 현실은 대부분의 부대에선 그냥 비벼서........
K-Niner2019/04/18 20:08
파견갔을 때도 느낀거지만 우리 부대 취사병들이 정말 고생이 많았구나...
Leimon2019/04/18 20:05
우린 그날 반찬에 따라 급이 달라짐 돼지고기 김치볶음? 이거 면 봉지밥 괜찮았고 멸치볶음?이거랑 깍두기 나오면 비닐밥 헬이었음
울트론님당신은옳았습니다2019/04/18 20:05
저거줄바엔 전식 2형 파운드 케익 가져와라
페니블루2019/04/18 20:06
저짓하다 식중독인가 뭔가로 몇명 쓰러지니까 그제야 식판에다 먹으라했지
465462019/04/18 20:07
보급관이랑 계원 실력좋으면 참기름이랑 반찬 괜찮은것만넣고 비빔밥수준 가능하던데
rays2019/04/18 20:07
저건 가성비보단 말 그대로 살려고 먹는거라...
Alice6162019/04/18 20:07
음식은 가지고와서 얘기하자 ㅠ
HMS뱅가드2019/04/18 20:07
음? 돼지고기김치볶음 주먹밥이랑 소불고기 주먹밥 괜찮았는데.
하마는하마2019/04/18 20:11
우리 분대는 항상 비벼 먹었는데 ㅎㅎ
그냥 먹으면 반합 꺼내기도 해야하니까 큰 비닐에 다 넣고 맛다시랑 참치 넣어섷ㅎㅎㅎㅎㅎㅎ
이달의 소녀2019/04/18 20:12
맛다시 있으면 먹을만함..
Coma Breed2019/04/18 20:13
저걸 꾸역꾸역 주먹으로 주물러서 잘 섞은뒤에
아이스크림처럼 쭈욱 짜서 입으로 털어 넣어 줍니다....왜냐구요 ?
숟가락으로 퍼먹기도 귀찮거든요 ㅎㅎ
톰일병2019/04/18 20:15
저거 알려진바로는 예비군 식단이였고 분명 예비군단 3~5000원 식비가 내정되어 있는데
저딴게 나와서 횡령아니냐 말이 많았지, 그리고 나서 담당자 장교가 한 말이 봉구스 드립이였음
시발럼들
루리웹-02209816202019/04/18 20:15
우린 그래도 최소한 주먹밥 형태로 뭉쳐서 줬었는데
그리고 짬밥 메뉴중에 저거만 못 한게 원체 많아서 평타는 쳤어
왜 음식물 쓰레기 사진을 올리시는지 모르겠네요
봉구스 밥버거랑 동급이라고 주둥이 턴 색희가 있었지.
십할 애미 자궁에 대가리 박고 다시 태어나라 십할놈.
놀라운건 맛다시가 추가된다는 전제하에
저것보다 맛 없는 짬이 존나 많다는 것이다
훈련때 저거 먹을빠에.
새콤달콤 두개가 더 배불렀음..
그건 맛다시가맛있는것이었고
저게 음식이라고?
다들 먹어봤잖아
현역부터 예비군 끝날때까지 안 먹어봤다 ㄷㄷ
먹어본적 없는데
공군은 저런거 안주던데
저거 비스므레하게 후진 급양식단 2주 나오니까
자기 아버지 인맥으로 남부사령관한테 찌르는 사람 있었는데...
개노답 육군은 준답니다 ㅎㅎ..... 부대마다 다르겠지만 저희 부대는 짜요짜요라고 했었는데
봉지에 반찬이랑 밥 죄다 넣고 흔들어 섞은다음 묶어서 비닐에 구멍 뚫고 쭉쭉 빨아먹는다고 ..
내가 지원 나가서 저거 만들어도 봄ㅋㅋㅋㅋㅋㅋ
대형 다라이에 밥퍼넣고 거기에 간장 참기름 소고기 다시다를 넣고
삽으로 비비는거 보니 기가차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훈련때 저거 먹을빠에.
새콤달콤 두개가 더 배불렀음..
그건 아냐... 난 너무 배고파서 저것도 주절먹하면서 묵었는디
저런거 재료가 기본만 되면 무난할 거 같은데 맛도 십망임?
솔직히 처음 먹으면 무난하게 먹을만함 문제는 저걸 훈련내내 먹어야 돼서 좀 먹다보면 보기만해도 토나옴
보통 훈련나가서 식판이랑 수저 없을때 그날 짬밥 비닐에다 넣고 비벼먹는것
제육같이 메뉴만 괜찮으면 먹을만 함
안에 고기가 들어가느냐, 간이 적당히 잘 되어있느냐가 관건.
싱거워서 맨밥이랑 다를 바 없으면 완전 십망.
그냥 그날 식단을 큰 비닐에 다 처넣고 섞은 결과물이 나옴. 대체적으로 싱거움
훈련 나가서 식사 추진온걸로 곧장 만들어먹으면 먹을만 함.고기반찬 나오면 그거랑 비비고,아니면 맛다시랑 밥이랑같은거 뿌려서 섞어먹으면 그럭저럭 맛도있음
근데 밥 받을 시간없다고 부대서 저렇게 만들어서 추진오면 다 불어터져서 음식물 쓰레기맛남. 그건 맛다시고 뭐시고 회생불가임
이등병때 존나 맛있었다 ㄹㅇ
물론 그 뒤로는 안먹음 ㅋ
보통 간이 잘 안 되있음.
볶음밥 마냥 간을 해서 넣어주는 게 아니라 진짜 그냥 모든 반찬과 밥을 넣고 섞은 거임.
다른 부대는 모르겠는데
내가 있던 동네에선 밥에 간장 참기름 소고기 다시다와 김가루를
넣고 삽으로 퍼비볐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을 저렇게 해서 가져온다고?? 그건 그냥 음식물 쓰레기잖아...ㄷㄷ
왜 음식물 쓰레기 사진을 올리시는지 모르겠네요
봉구스 밥버거랑 동급이라고 주둥이 턴 색희가 있었지.
십할 애미 자궁에 대가리 박고 다시 태어나라 십할놈.
* 이 발언은 매우 정중한 표현임
태그는 뭐라고 검색해야 나옴?
Fisting?
왜 머리를 집어넣엇는데 피스트임 님얼굴은 주먹만한 16등신 미남이신가...
그렇고 그런 부위에 뭔가 거대한 걸 집어넣는 거 전체를 fisting이라 하지 않음?
봉구스 밥버거에서 저따구로 내놓으면 그날로 클레임들어가고 페북, 인스타 뜨고 몇일뒤 가게망함
선생님 욕안하기 수련중이세요?
놀라운건 맛다시가 추가된다는 전제하에
저것보다 맛 없는 짬이 존나 많다는 것이다
그건 맛다시가맛있는것이었고
위쪽 사진은 그런데로 먹어볼만도 한데, 밑에는 그냥 개밥인데요?
맛다시에 빅팜섞어 먹어야 먹을만해짐
맛다시 + 참치가 절실
음식물쓰레기를 왜올려요
고추참치 넣으면 맛있음
고추참치가 맛있음
생활관에 급양병 있어서 저런거 자주 먹었는데..
맛다시 햄, 참치 , 마요네즈 추가해서 먹어야
맛있다
생계형비리.........
더럽게 쓰레기 사진 왜 올림
난 이거 맛나다고 2개 쳐먹음 ㅎ;
비주얼 ㄹㅇ 음식물 쓰레긴데 구와아아악
나는 공군 급양 출신이라 군 생활 내내 맛다시를 먹어본 적도 그런 게 존재하는지도 몰랐는데 그렇게 맛나는 거여?
고추장+기름+MSG
맛이 없을 수가 없지
고기 고추장을 싫어하는 나라면 어쩌면 싫어할지도 모르겠군
짜피 짬으로 나올 밥이랑 반찬가지고 만드는거라 저렇게 한다고 횡령은 아닌거같은데.그냥 맛이 ㅈ같은거지
짜요짜요!
먹는순간 누렁이 강제인증
저거 ㅅㅂ 국지도발하는데 배달실수해서 3명잇는데 2개 준거생각난다;
선임이 혼자 한개쳐먹고 한봉지 나랑 후임 나눠먹으라고 함 ㅅㅂ
한두번먹는거야 처음이니깐 그렇다쳐도 계속해서 저것만 먹기에는 그렇지...
우리는 저거 맛있었음
부대밥이 너무 맛없어서 저게 꿀맛으로 느껴짐
혹한기 때 비닐밥 다 얼어서 핫팩으로 녹여먹던거 생각나네
저것도 퀄차이 있더라
재료부족+밥이 질면 똥망이고, 재료 넉넉히 넣고 된밥으로 하면 먹을만 하더라
저건 횡령은 아니고 그냥 돈낭비...
훈련 같으면 봉지밥 추진 목적으로 취사장에 미리 연락해서 국 같은 건 우리 중대 몫은 준비하지 말아달라고 하면 괜찮은데 갑자기 실상황 그런걸로 난데없이 준비해야 할 경우엔 필요도 없는 반찬이나 국 일일이 버려야 함...
가끔 운 좋은 경우엔 행보관님 버프로 고추장 참기름 팍팍쓰고 볶아서 보내주는 것도 가능
우린 부대 인원이 적어서 그런가 왠만한 짬밥보다 저게 나았음
걍 섞은 것도 아니고 제대로 볶아주더라
괜찮던데
짬밥은 부대 인원이 적어야 먹을만하더라
아무리 많아봐야 병사간부 다 합쳐서 100명이 안되는데 취사병 3명에 조리원 1명 있어가지고
왠만하면 맛있었음 취사 애들도 요리 잘 했고
사람 적어서 제대로 볶아서 내놓을수 있으면 저렇게 내놔도 인정
근데 현실은 대부분의 부대에선 그냥 비벼서........
파견갔을 때도 느낀거지만 우리 부대 취사병들이 정말 고생이 많았구나...
우린 그날 반찬에 따라 급이 달라짐 돼지고기 김치볶음? 이거 면 봉지밥 괜찮았고 멸치볶음?이거랑 깍두기 나오면 비닐밥 헬이었음
저거줄바엔 전식 2형 파운드 케익 가져와라
저짓하다 식중독인가 뭔가로 몇명 쓰러지니까 그제야 식판에다 먹으라했지
보급관이랑 계원 실력좋으면 참기름이랑 반찬 괜찮은것만넣고 비빔밥수준 가능하던데
저건 가성비보단 말 그대로 살려고 먹는거라...
음식은 가지고와서 얘기하자 ㅠ
음? 돼지고기김치볶음 주먹밥이랑 소불고기 주먹밥 괜찮았는데.
우리 분대는 항상 비벼 먹었는데 ㅎㅎ
그냥 먹으면 반합 꺼내기도 해야하니까 큰 비닐에 다 넣고 맛다시랑 참치 넣어섷ㅎㅎㅎㅎㅎㅎ
맛다시 있으면 먹을만함..
저걸 꾸역꾸역 주먹으로 주물러서 잘 섞은뒤에
아이스크림처럼 쭈욱 짜서 입으로 털어 넣어 줍니다....왜냐구요 ?
숟가락으로 퍼먹기도 귀찮거든요 ㅎㅎ
저거 알려진바로는 예비군 식단이였고 분명 예비군단 3~5000원 식비가 내정되어 있는데
저딴게 나와서 횡령아니냐 말이 많았지, 그리고 나서 담당자 장교가 한 말이 봉구스 드립이였음
시발럼들
우린 그래도 최소한 주먹밥 형태로 뭉쳐서 줬었는데
그리고 짬밥 메뉴중에 저거만 못 한게 원체 많아서 평타는 쳤어
맛다시 + 참기름 + 김자반 조합이면 씹캐리
근데 훈련때 겁나 힘들고 배고파서 저런거 줘도 맛있게 먹었는데
지금 생각하니 겁나 눈물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