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에 파란색으로 얼굴 가린게 제 여자친구입니다 ㅋㅋ
에세랄 보다가 어 낯이 익은데 하고 자세히 보니 여자친구더라구요
당시에 장망원 들고 계신분들 봤지만, 여자 친구 찍는건 몰랐습니다
제가 에세랄 안했음 어쩔뻔 ㄷㄷㄷ
같은 카메라 든 사람 입장에서 화나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고 그랬는데
무슨 대단한 작품 사진 찍겠는지 모르겠지만, 몰래 찍고 온라인에 올리고
이건 좀 아니라 봅니다
모델이 필요하면 섭외를 하시고,
셔터누르기 전에 상대방에게 동의를 구하는게
서로에게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 제가 이 글에서 언급한 도촬은 첨부한 사진과 같은 사진을 칭합니다
진짜 ㄳㄲ들;
ㅋㅋㅋ 그래도 욕설은..
커뮤니티에 일베나 메갈이 있다면
사진취미쪽엔 이런 사고의 사람들이 있는것 같습니다
일베 메갈도 있을거 같습니다 ㄷㄷㄷ
모델이 필요하면 섭외를 해야지ㅡ
도촬은 말 그대로 도둑일 뿐인데
카메라 들면 벼슬 ㄷㄷ
자기들끼리 작가님 작가님 쩔어요 ㅋㅋ
캡춰하시고 고소미를
당시에 사진 내려달라 요청하니 바로 내려주시고 사과 받고 끝냈습니다 ㄷㄷㄷ
맞아요. 도심이나 풍경을 찍으면서 사람들이 작게 배경의 일부로 등장하는 정도는 몰라도, 이런 사진은 누가봐도 배경속의 인물을 노리고 찍은거잖아요.
양심 문제 같습니다.
그렇죠 이런 사진과 행동들 때문에 자꾸 말 나오는건데
고칠 생각은 1도 안하는가봐요 ㅋㅋ
너무 아름다우셔서 아, 아닙니다 ㄷㄷㄷ
하여튼 불량한 양심이 문젭니다
장망원으로 땡겨 찍어서 찍히는지도 몰랐네요 ㅋㅋㅋ 카슬아치 안없어지나요?
이 사진은 정말 빼도박도 못하게 도촬 맞습니다.
찍은다음 동의라도 얻던가...으이그~!
그래서 전 예전부터 사진 찍으려다 사람이 프레임에 들어오거나 보이면 카메라 내립니다 ㅡㅡㅋ
물로 도심 중앙 도쿄 시부야 이런곳이나 운동 경기장 등 이런데서는 어쩔수 없지만요
하여간 할배들...
저런 새끼들은 모델 촬영회가면 꼭 모델들한테 엄청 친한척굴면서 지맘대로 "동생. 동생. 오빠가~" 이지랄 떨더니
사진게시판에 "아는동생" 이런 제목으로 사진 올림.
한두놈이 아님.--;
그냥 정신병자죠. 무슨 법을 그렇게 잘 지키냐느니, 양심에 맡겨야되느니, 개소리들이고.
얼마나 대단한 사진들을 찍길래, 그렇게 몰래몰래 찍어대는건지.
그렇게 잘났으면 와서 떳떳하게 찍으면 되죠.
사진의 자연스러움을 위해? 그것도 역시 개소리죠.
왜 자신의 만족을 위해 남을 몰래 찍어 피해를 주나요~?
지난번엔 여자친구와 둘이 사진찍으러 나갔는데 몰래 찍고 있더군요 ㅋㅋㅋ
딱 그 시간에 동일장소로 출사나온 소모임의 꽤 큰 모임이었는데
몰래 찍고선 적반하장. ㅋㅋㅋ 자연스럽게 나와서 먼저 찍고 나중에 허락을 구하려고 했다.
이딴 개소리.
여행가서도 지나가는 행인 얼굴 다 보이게 찍으시는 분들이 자주 계시던데..
촬영되신 분의 의사가 확인 된 경우가 아니라면 이것도 좀 지양해야 하지 싶습니다.
외국은 사진찍는거에 대해서 대범하다라고 항변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이웃 일본만 해도 경찰에 신고되서 조사 받는경우가 왕왕 있고
그외 나라에서도 카메라 뺏고 부수는 일이 있는데...
그놈의 동양 초상권이니 예의니 공자놈이 다 버려놨다는.....
초상권 따질거면 박물관에 왕족들 초상화부터 내려야할듯
왕족 후손들한테 초상권비용 매년 지급해야지.....
뉴스는 어떻게 내보내나.... 전부 동의 안했는데 도촬쩔고
범죄자도 초상권이 있으니 못내보내
아나운서랑 방송국 관계자 빼고는 싹다 모자이크 해야되고
트럼프한테는 매번 초상권 안주고 뉴스 올리고 말이야
외국 초상권은 잘 안따지니까 상관없지??
그놈의 동양권 공자 노자 맹자......
하중도인가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