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교의 관할 행성이라는 포지-월드.
아스트라 밀리타룸이나 스페이스 마린들 등등... 제국의 수많은 전쟁병기와 기계들이 만들어지는곳인데.
의외로 이 포지월드의 숫자는 적은편이다. 진짜로 님들이 들으면 좀 의외로 생각할정도로.
그러니까 저 넓은 은하계에 제국령 포지월드 숫자는 대충 천여개 안밖
그럼 여기에서 님들로부터 나올만한 질문.
"엥?? 만이랑 억이 기본으로 튀어나오는곳에서 꼴랑 천? 그걸로 그 수많은 제국의 군인들을 어케 감당함???"
일듯한데. 정확하게 말하자면은.
"포지월드만큼 극한까지 산업화된 행성이 적다는 말."
포지월드는 생각 이상으로 상당한 기계화를 이룬 행성임. 바다는 전부 매말랐으며 나무는 단 한포기조차 보이지 않는 행성이니.
행성 표면에 공장들로만 정말로 꽉꽉 들이찬 행성들을 포지월드라고 말하는거.
이곳은 마실수있는 산소조차 안나와서 초 거대 산소 공급장치가 행성의 산소를 공급해준다.
그럼 그 괴물같은 생산력은 어디에서 때우냐?
바로 수없이 많이 펼처진 하이브월드와 다른 행성들에 있는 공장에서 나온다.
하이브 월드에 있는 하이브 시티 안쪽은 수많은 공장단지가 빼곡하게 들이차있는곳임.
네크로문다의 올락 가문또한 수많은 아스트라 밀리타룸에게 질 좋은 무기를 공급한다는 설정이 있고.
포지월드끕이 아니더라도 나름 공업을 추구하는 행성들도 정말로 끝을 알수없을정도로 펼처져있다고할정도니.
그래서, 기름칠하고 절한다는거 트루?
왠지 다 만들고 포장해서 배송전에 상자에다가 뿌리고 말듯..
그만큼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니까.
적들도 그걸알고 맨날 침공에 인류도 스마를 동원해서라도 목숨걸고 지킴.
그래서, 기름칠하고 절한다는거 트루?
팔만대장경 새기던 스님들 생각하면 됨
하이브월드같은곳에있는 공장은 그나마 좀 널럴할거같긴한데.
기계교 관할 포지월드정도나 진짜 빡빡하게 운영하거.
지금도 러시아에서 신부들이 무기에 성수 뿌리는 사진 종종 보잔슴..
마 그런데 하루에도 수억개의 생필품이 찍혀나온다는 공장인데 설마 샤프심에 샤프 하나 넣을때마다 기도문 외우고 그럴까.
하이브 월드에서는 뭐 해봤자 성수좀 대충 대량으로 분무기마냥 뿌리고 말긋지...
왠지 다 만들고 포장해서 배송전에 상자에다가 뿌리고 말듯..
포지월드가 의외로 수가 적었구나.. 연대기 보면 포지월드가 자주 침공 당하는 거 보이던데
그만큼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니까.
적들도 그걸알고 맨날 침공에 인류도 스마를 동원해서라도 목숨걸고 지킴.
하지만 심심하면 터지는건 포지월드다. 심심하면 챕터가 전멸하는 블엔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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