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지금도 장학사가 뭐 하는 직업(?)인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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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울아부지가 장학사였는데도 뭔지 모르겠어
초딩때 장학사오면 청소하고 바닥 왁싱하고 사단장올때하는거랑 똑같음
뭔진 모르겟고 사단장 같은 존재인가
저 가식적인 신발 정리랑
평소엔 절대 안하는 왼쪽 상단위에 적어두는
학습목표 : 쏼라쏼라
감리사같은거
장학사가 평가 짜게주면 학교가 뒤집어지지
난 울아부지가 장학사였는데도 뭔지 모르겠어
나도 의문이닼ㅋㅋㅋ
뭔진 모르겟고 사단장 같은 존재인가
감사하는 사람인가?
초등학교 교사였던 군대 동기 형한테 장학사가 뭐냐고 물어봤는데
뭐라뭐라 했는데 기억도 안난다
초딩때 장학사오면 청소하고 바닥 왁싱하고 사단장올때하는거랑 똑같음
근데 그걸 왜 학생들 시키는지 아직도 모르겠어
저때는 초딩 뺨때리는 선생새끼들이 있던 시절이라
2000년대 초반에 다녔는데도 그랬으니까 ..
진짜 뭐하는데임 근데?
감찰관같은거 아님??
저 가식적인 신발 정리랑
평소엔 절대 안하는 왼쪽 상단위에 적어두는
학습목표 : 쏼라쏼라
저 정리는 진짜 너무가식인데
감리사같은거
장학사가 평가 짜게주면 학교가 뒤집어지지
하는거 없이 어슬렁거릴뿐이지만 굽신거려야하는 점이 같군.
간단히 말하면 교육 관련 행정이나 장학 업무 보는 교사들임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에서도 장학사 때문에 한병태가 개고생하잖아. 엄석대한테 무릎 꿇게 되기도하고.
장학사라길래 뭐 학교 잘돌아가면 장학금 배당좀 주는 사람인가 싶었지
장학사하면 귀귀만떠오른다
교사가 권력을 찾아 승진 테크 트리를 가면 장학사니 교육감이니 되던 것 같다.
맞음
대충 위키피디아 몇줄 긁어보면 교육청같은 교육 행정기관 공무원인데
직급이 높건 낮건 학교를 관리하는 상급기관 공무원이 왔다면야 뭐 학교 잘돌아가나 보러오는거니까
장학사는 무슨 신발매장 감사하러 온 사람인가
뭐 하는지는 모르겠는데 교감 교장 루트 찍고 정년퇴임 하려고 저거 많이 노림
교육공무원 루트 타면 교사하다가도 갈수있을걸
각 학교 감찰 및 서포트, 교사 지원 등. 장학사마다 업무가 좀 다름
당연히 학교 입장에선 밉보이면 하등 장점이 없음
군대로치면 헌병대, 좀더 나가면 기무사쯤 되는존재려나
그래.
이렇게 쓰니까 뭐 하는 사람들인지 한 방에 알겠다.
초등학교 뿐만 아니라 초중고 모두 장학사 뜬다고 하면 바짝 긴장할 수 밖에 없지 ㅋㅋ
난 장학사가 장학금? 줄지 말지 결정하는 사람인줄 알았음.
그 장학사가 사실 나랑 뭔 상관인지 지금도 모르겠다.
요즘 장학사는 학교 오면 교장교감들이 이거 어떻게 해요 요거 왜 안해줘요 달달 볶아서 잘 안옴 ㅋ
선생들이 갑자기 존댓말을 함. 애들이랑 누가 일어나서 발표할지 합 다 맞춰놓음.
ABC마트인줄ㅋㅋㅋㅋㅋ
교육계의 사단장인듯
신던 신발을 저렇게 해놓으면 더 비위생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