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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로 적응 못할 줄 알았는데
신세계를 경험하면서 잘 적응중이라
기존의 캐논장비를 어찌할까 고민입니다.
바디는 막투엔이랑 오디인데요.
너무 오래된 바디라 팔아야할지 가지고 있어야할지 애매하네요.
10여년전에 사서 잘 쓰다가 최근 5년동안 1년에 한두번 썼나?
그렇게 장롱속에 잠자던 바디와 렌즈입니다.
그냥 5년전에 정리할걸 하는 생각도 드네요.
오디는 사실 깨끗한 매물이 있길래
당시에 사놓고 거의 사용을 안했고
막투엔은 아무리 써도 튼튼해서...
렌즈도 아트삼식이, 애기만두, 40mm팬케잌, 구형점팔, 엘렌즈로 무늬로 도색한 번들렌즈
의외로 많네요 ㅋㅋㅋ
찾다보니 바디도 하나 더 있네요...40d
박스랑 충전기, 배터리는 어디갔는지 보이지 않고 ㅋㅋ
난감합니다.
디지털은 세월에 장사 없네요.
구형 바디 3개와 구형 렌즈들을 일괄로 살 사람이 있을런지...
정리하셔도될듯한데요
구형바디에서 소니가셨으니 적응하시는데 더 좋았을꺼같아요
저는 6D 오막삼쓰다가 첫 소니를 밟아서 갈팡질팡 왔다갔다하다가
지금은 a9 eosr 두가지를 주력으로 쓰다보니 장단점이 서로 엇갈려서
둘다 못내치고있는 ㅜㅜ 미치겠음 ㅎㅎ 둘다 너무 좋아서;;
그죠 ㅠ 저도 오디랑 막투엔 하나를 버리지 못해 가지고 있다보니 이지경이 ㅋㅋㅋ
팔고 렌즈나 악세사리하나더 영입하시죠 ^^
아무래도 정리해야겠죠? 정이 많이 들어서 흑흑
디지털은 최신이 좋죠.ㅋ
디지털은 최신입니다! 특히 바디는 ㅠ
일괄로는 힘들고 각개로 내놓으면 하나둘씩 팔릴겁니다 ㅎㅎ
네 각개로 팔긴해야할 것 같은데
귀차니즘이 ... 일단 정리해야할 것 같긴하네요 ^^
A9 m3 오막포 6d 쓰지만 다 장담점이 있습니다.
인물만 찍겠다하면 a9지만요..
자칭 컬랙터라 구형도 보냐지 못하고 안고가고 있습니다
40d도 보유중이구요
얼마전 6400구매했는데 캬~!!!
더이상 말하지 안겠습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