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에 분당 구청 잔디공원 앞에서 누가 버스킹을 하고 있었음
잔디공원은 주변 가족들이 모여나와 벗꽃 아래에서 사진찍고 놀고 즐기는 공간임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 버스킹하는 청년 주변에 사람들이 하나도 없었음
뿐만 아니라 그 사람 근처를 일부러 피해다님...
내가 안타까운 마음에 앞에서 박수쳐주고 바람잡이를 해줘야겠다고 생각해서
그 앞에 가서 들으려고 하는데....
ㅆ 발.....
찬송가를 부르고 자빠졌음.....
게다가 한곡 부른 후 5 분간 성경 읽어주기....
또 찬송가 부른 후 5 분간 성경 읽어주기...
이 지랄을 계속 반복하고 있었음...
그래서 침뱉어주는 시늉을 한뒤 바로 일어서서
경찰에 신고함....
고성방가 소음공해로 신고함....
결과는 7 만원 과태료..... ㅋㅋㅋㅋㅋ
몇 분 후에 가보니 기타랑 엠프랑 주섬주섬 챙겨서 철수함....
다음 주에 또 그 지랄을 하면 또 신고해야지....
예수믿는사람은 거르세요.
잘하셨습니다 ㅊㅊ
잘하셨습니다 ㅊㅊ
고생허셨어요
사람이 없는데는 역시 이유가 있네요
예수믿는사람은 거르세요.
수고하셨습니다
ㅋㅋ
추천 10번하고싶네요
그니까 개독인 겁니다
우리동네에도 하는데
재밌는건 신도들이 동원되서
마치 성공적인 버스킹처럼 보임 ㅋㅋㅋ
버스킹인줄 알고 갔더니만
뻐킹이었어
이런건 칭찬을 안 할수 없어요 저도 개독교들 나와서 찬송가 부르면 신고 합니다.
와.... 너무 잘하셨어요!!
개독은 벌금도 안낸다카던데...
굿좝 !!! b
믿고추천합니다 ㅎㅎ
요즘 잔디광장 들어가도 되나요??
잔디 양생기간이라고 애들도 못들어가게하던때가 생각나서요
전도 활동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무슨 피해들을 입었는지 다들 반응이 이상하네.
댓글들 보면 사람들이 스트레스에 수명이 주는 것이 안보이나요?
만악의근원 개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