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고딩때 엄청 노안인 애 있었는데 걘 목소리까지 낮고 굵어서 좀 논다 하는 애들까지 슬슬 피하던 애였지... 정작 그 친구는 엄청 착하고 소심한 아이였는데ㅠㅠ
백구한접시2019/04/13 00:48
많이 힘드셨겠네요. ㅜㅜ
밤과낮 그사이로2019/04/13 00:38
ㅠㅠ
탕수육부먹빌런2019/04/13 00:36
내가 처음 아저씨 소리를 들었을때가 고1때였는데...
봉사활동하러 우체국 갔을때 길가에서 들었어. 아직도 기억하고 있지...
Timber Wolf2019/04/13 00:36
나 저런사람 직접 봤음....
나보다 10살넘게 어린데 형님! 소리 나올뻔함 ㅠㅠ
힘내서 잘 살어 ㅠㅠ
전문가2019/04/13 00:34
zzzzzz
모태솔로2019/04/13 00:35
나 고딩때 엄청 노안인 애 있었는데 걘 목소리까지 낮고 굵어서 좀 논다 하는 애들까지 슬슬 피하던 애였지... 정작 그 친구는 엄청 착하고 소심한 아이였는데ㅠㅠ
백구한접시2019/04/13 00:48
많이 힘드셨겠네요. ㅜㅜ
92년생흑마법사2019/04/13 00:49
아 그래서 그 이후로 모태 솔ㄹ....
rerhy2019/04/13 00:52
이러면 대게 본인...
체흡늑72019/04/13 00:52
너어어어는 정말...
그사막에서그는2019/04/13 01:00
눈치가 빠른 아이
Timber Wolf2019/04/13 00:36
나 저런사람 직접 봤음....
나보다 10살넘게 어린데 형님! 소리 나올뻔함 ㅠㅠ
힘내서 잘 살어 ㅠㅠ
탕수육부먹빌런2019/04/13 00:36
내가 처음 아저씨 소리를 들었을때가 고1때였는데...
봉사활동하러 우체국 갔을때 길가에서 들었어. 아직도 기억하고 있지...
밤과낮 그사이로2019/04/13 00:38
ㅠㅠ
제이슨므라뎀2019/04/13 00:49
나 고딩때 노안인애 있었는데 노안+조폭같이 생긴애였음
현실은 착한 십덕이었는데...
밥먹고 식당에서 나오다가 어떤 여자랑 부딫혔는데 여자가 넘어져가지고 그친구가 손내밀었거든.
그 넘어진 여자가 내친구 얼굴 보더니 죄송하다고 살려달라고 했음.
NTR충2019/04/13 00:49
중학생때 가족들이랑 외식갔는데 술시켰더니 내앞에도 잔을 주더라고
철학자의 돌2019/04/13 00:50
외박 때 부대근처 시내 걷고 있는데 간부가 얼굴보고 상급자인줄알고 경례했다던 사람 생각나네....
Dr.Kondraki2019/04/13 00:52
나 제설할 때 여러 겹 껴입고(약장 가려짐) 후드 썼는데 그때 뭐 더 껴입어서인지 중사한테 경례 받아봄
디바이드로끌려간NCR말년병장2019/04/13 00:53
나도 만만치 않은 노안이였다.
교복 와이셔츠랑 바지만 입고 점심시간에 아무 시끄러운 교실에 들어가면 선생인줄 알고 조~용 해졌었지.
신거싫어하면서깔라만시는왜샀나2019/04/13 00:53
왜 노안 괜찮아
대학때 증명사진 제출해야되는데 또 뽑기 귀찮아서 중딩때 찍은 증명사진을 제출했는데
이상한거 아무도 모르더라...
육두구정향2019/04/13 00:56
고1때 입학식 끝나고 교실에 있는데 앞문이 열리고 바바리 입은 아저씨가 들어옴.
당연히 담임인가 보다 생각했는데 뒤로 오네? 내 옆자리에 앉네?
존나 굵은 바리톤으로 '나 00중학교 출신 000이다, 잘 지내보자' 인사건넴.
5초간 선생이 장난치는 줄 알았음. 알고보니 그 중학교에서도 소문난 노안인 놈.
무던히 놀리고 그랬는데 나이 먹으니 그놈이 되려 동안소리 듣고 있음
백수라서미안2019/04/13 01:20
나랑 같은 양반이여
어릴적에 확 늙어서 더 이상 안 늙어서
동안소리 듣는
개운한 아침2019/04/13 00:57
나도 고딩때부터 심한 노안에 안경 도수도 높아서 렌즈 두꺼워서 무태안경 썼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체인지드2019/04/13 00:59
고3때 집에 가는데
길거리에서 도쟁이가 접근하면서 무슨띠냐길래
@@띠 라고 하니까 서른 한살이냐라더라
아니라고 하니까 스스로 감
주막 강생이2019/04/13 00:59
난 여동생 델꼬 있다가 애아빠 소리 들엇음
그사막에서그는2019/04/13 01:01
담 부턴 그러지 마세요
테리의철권여고2019/04/13 01:07
학생증을 꺼냈는데 안믿었다는 버스기사가 가장 문제인데?
저런 놈이 있구나
2D로리만빱니다2019/04/13 01:09
루리웹 너도나도 노안게시판
샤크드레이크2019/04/13 01:14
초딩때 사복 입고 다니면 고딩요금 받았음 슈벌
칼 리코2019/04/13 01:14
옛날 5공화국 때도 아니고....미술선생이란 사람이 이런 시대에 영화보고 아무 생각없이 한국에서 가쿠란을 디자인 했단 말인가?
류닌2019/04/13 01:14
나 고딩때 같은반에 노안은 머리땜에 솔직히 잘은 모르겠는데 머리 위가 텅 탈모에 남은머리카락도 되게 얇던 친구가 있었는데.. 진짜 40대처럼 보이더라..
나 고딩때 엄청 노안인 애 있었는데 걘 목소리까지 낮고 굵어서 좀 논다 하는 애들까지 슬슬 피하던 애였지... 정작 그 친구는 엄청 착하고 소심한 아이였는데ㅠㅠ
많이 힘드셨겠네요. ㅜㅜ
ㅠㅠ
내가 처음 아저씨 소리를 들었을때가 고1때였는데...
봉사활동하러 우체국 갔을때 길가에서 들었어. 아직도 기억하고 있지...
나 저런사람 직접 봤음....
나보다 10살넘게 어린데 형님! 소리 나올뻔함 ㅠㅠ
힘내서 잘 살어 ㅠㅠ
zzzzzz
나 고딩때 엄청 노안인 애 있었는데 걘 목소리까지 낮고 굵어서 좀 논다 하는 애들까지 슬슬 피하던 애였지... 정작 그 친구는 엄청 착하고 소심한 아이였는데ㅠㅠ
많이 힘드셨겠네요. ㅜㅜ
아 그래서 그 이후로 모태 솔ㄹ....
이러면 대게 본인...
너어어어는 정말...
눈치가 빠른 아이
나 저런사람 직접 봤음....
나보다 10살넘게 어린데 형님! 소리 나올뻔함 ㅠㅠ
힘내서 잘 살어 ㅠㅠ
내가 처음 아저씨 소리를 들었을때가 고1때였는데...
봉사활동하러 우체국 갔을때 길가에서 들었어. 아직도 기억하고 있지...
ㅠㅠ
나 고딩때 노안인애 있었는데 노안+조폭같이 생긴애였음
현실은 착한 십덕이었는데...
밥먹고 식당에서 나오다가 어떤 여자랑 부딫혔는데 여자가 넘어져가지고 그친구가 손내밀었거든.
그 넘어진 여자가 내친구 얼굴 보더니 죄송하다고 살려달라고 했음.
중학생때 가족들이랑 외식갔는데 술시켰더니 내앞에도 잔을 주더라고
외박 때 부대근처 시내 걷고 있는데 간부가 얼굴보고 상급자인줄알고 경례했다던 사람 생각나네....
나 제설할 때 여러 겹 껴입고(약장 가려짐) 후드 썼는데 그때 뭐 더 껴입어서인지 중사한테 경례 받아봄
나도 만만치 않은 노안이였다.
교복 와이셔츠랑 바지만 입고 점심시간에 아무 시끄러운 교실에 들어가면 선생인줄 알고 조~용 해졌었지.
왜 노안 괜찮아
대학때 증명사진 제출해야되는데 또 뽑기 귀찮아서 중딩때 찍은 증명사진을 제출했는데
이상한거 아무도 모르더라...
고1때 입학식 끝나고 교실에 있는데 앞문이 열리고 바바리 입은 아저씨가 들어옴.
당연히 담임인가 보다 생각했는데 뒤로 오네? 내 옆자리에 앉네?
존나 굵은 바리톤으로 '나 00중학교 출신 000이다, 잘 지내보자' 인사건넴.
5초간 선생이 장난치는 줄 알았음. 알고보니 그 중학교에서도 소문난 노안인 놈.
무던히 놀리고 그랬는데 나이 먹으니 그놈이 되려 동안소리 듣고 있음
나랑 같은 양반이여
어릴적에 확 늙어서 더 이상 안 늙어서
동안소리 듣는
나도 고딩때부터 심한 노안에 안경 도수도 높아서 렌즈 두꺼워서 무태안경 썼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3때 집에 가는데
길거리에서 도쟁이가 접근하면서 무슨띠냐길래
@@띠 라고 하니까 서른 한살이냐라더라
아니라고 하니까 스스로 감
난 여동생 델꼬 있다가 애아빠 소리 들엇음
담 부턴 그러지 마세요
학생증을 꺼냈는데 안믿었다는 버스기사가 가장 문제인데?
저런 놈이 있구나
루리웹 너도나도 노안게시판
초딩때 사복 입고 다니면 고딩요금 받았음 슈벌
옛날 5공화국 때도 아니고....미술선생이란 사람이 이런 시대에 영화보고 아무 생각없이 한국에서 가쿠란을 디자인 했단 말인가?
나 고딩때 같은반에 노안은 머리땜에 솔직히 잘은 모르겠는데 머리 위가 텅 탈모에 남은머리카락도 되게 얇던 친구가 있었는데.. 진짜 40대처럼 보이더라..
버스기사 뚝배기를 깨버려야할 새1끼네. 학생증 꺼내도 안믿는 수준이면 있어봤자 소용없는 거 아니냐.
나 저거 뭔 느낌인지 알어
중학교 2학년때 처음 '아조씨' 라고 불린 이후 계속 아조씨였음, 내가 얼마나 심각한 노안이냐면 중학교 동창을 오랫만에 만났는데 중학교때 얼굴 그대로라면서 하나도 안 늙었다고 감탄하더라고 시벌새끼 지도 노안이였으면서 ㅂㄷㅂㄷ
내 고등학교때 친구는 중학교3학년때 광교산갔다가 부부관계 설문조사 당하고옴
나 저거 겪어봐서 암 인하대 논술치러 갔을때.겪어봄
난 변성기때 소리지르고 놀다가 목소리가 완전 저음이 되서
중학교 3학년때부터 어디 배달음식 시키면 선생님 소리 들음
아이고 선생님 맨날 먹던걸로 드림 되까요? 하더라
실은 짭새가 아니었을까........
난 고딩때부터 군인떄까지 얼굴이 별로 바뀐게 없다더라 애들이
나도 중학생때 덩치 크고 노안이라 동전으로 버스탔을때 왜 학생 요금 내냐고 한소리 들은 적 있어서 너무 공감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