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만두냐 만투냐의 선택에 대해서.. 사용후 느낌점입니다.

만투.. 초점이 저질스럽습니다...
손만두.. 초점이 좀더 편리합니다... 손떨방으로...
배경의 보케에 따라 나뉘는데요..
보케가 별로 없는 사진의 경우 차이점은 크게 표시 나지 않습니다...
그런데.................................
보케가 많은.. 배경이 전부 밝은색 꽃인경우에는.. 그 차이가;;;;;;;;;;;;;;;
만투의 압승입니다.....
초점의 문제가 아닙니다.... 느낌의 문제입니다...........
보케 자체가 예술의 경지를 느끼게 해주는것 같습니다..
만투는.. 8년이상 사용한것 같구요... 손만두는 3/4일 교토여행에 가져가서 사용해보고 느낀점입니다.
보케가 많은 사진의 경우.. 배경이 꽃밭의 경우.. 보케가.. 별로 안이쁩니다..
만투의 경우.. 보케에 집중이 되는 느낌을 느껴서.. 먼가 오묘한 느낌이 듭니다...
저의 경우 초점을 좌우 상하 전부 이동후 사용하기에.. 손만두도.. 핀이 자주 나갑니다...
만투또한 그렇구요..
핀나가는 빈도수는 손만두가 적게 나가는지 몰라도...(생각보다 핀이 잘나갑니다..)
사진의 예술성은 만투를 따라오기가.. 힘들것 같습니다..
원래대로 라면.. 만투를 팔것이냐 손만두를 팔것이냐 와이프에게 물으니... 만투 내치기에는... 아쉽다고... (와이프가 손만두도 써보자해서 구입했습니다)
손만두를 좀더 써봐야 할것 같다고.. 좀더 사용한후에 결정하자고 하네요..
3/4일의 교토여행으로.. 만투도 가져갔으면 ㅠ.ㅠ 하더라구요..
보케가 아쉽다고.... 사진은 좀 찍어오긴 했는데... 용량제한이라 이미지 줄이기도 귀찮고해서..
와이프님 인스타 계정 링크 드립니다. 최근꺼 올리는건 손만두가 많습니다...
참고로 일본여행시 16-35II, 85.4is, 135 가져갔는데.. 85와 16-35 35미리가 좋았을것 같기도 합니다...
3박4일 여행중 교토 철학의 길에서 찍은 사진이며... 여행사진중.. 극히 일부입니다..
약 2000컷 정도 찍고왔네요...

와이프님의 인스타보시면.. 과거사진중.. 인물사진들은 85.2로 찍은사진들입니다... 보케보시면.. 느낌이 오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