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밤이니 뻘글 하나 씁니다.
유부남입니다.
못... 생긴거 까지는 아니고... 그냥 평범합니다.
하지만 뚱뚱합니다. 키는 크구요.
경제력... 똥망입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지인들은 뭔가 있다고 믿는 눈칩니다.
그렇다고 겉이 번지르한 사람도 아닙니다.
차도 똥차를 타고..
남들 라이카 쓸때 똑딱이 들고 나가는 딱 그런 정도의 소비력.
그런데... 자꾸 여자가 꼬입니다.
그렇다고 이쪽에서 뭔가 액션이 있었다거나... 그런거 전혀 없어요.
그런데도... 어딜가든 이성에게 인기가 있는 편입니다.
학원에서도.. 학교에서도.. 직장에서도.. 심지어 동네 문화센터를 가도... 아줌마들이 달라붙어요.
덕분에 친구들 사이엔 미스테리한 인물이 되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사귀는 사이까지는 아니더라도 주변에 늘 여자사람 친구는 많으니까요.
지금껏 소개팅 주선만 오십번은 넘게 해본거 같네요.
문제는... 이제 유부남에 중년인데도 딱히 달라지지 않았다는 겁니다.
그저, 여성의 연령대가 조금 높아졌을 뿐이죠.
지금은 멀리하지만 한때 룸이나 단란같은 업소를 많이 다닐때도 항상 내 옆에 앉으려고 경쟁합니다.
심지어 실장이나 부장으로 있는 늙은 마담들도 달라붙어요.
늘 얻어 마시곤 했는데 말입니다.
비단 업소만이 아니라... 동호회나 동창회, 취미로 하는 모든 모임에서도 사정은 비슷합니다.
제 차에 자기 지갑을 던져놓고 전화를 하거나.. 실수인척 제 폰을 들고 가버리거나..
자질구레한 이야기들... 하자면 끝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외도.. 바람.. 이런건 관심없구요.
뭐 믿지않거나.. 당신의 착각이야~ 라고 하실 수도 있겠지만..
저 개인적으론 이렇게 생각해요.
자석형 인간.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말이죠.
좋고 나쁨으로 표현하자면 그저그렇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나쁨에 가깝습니다.
너무 흔하니 여자가.. 여자로 안보이게 되거든요.
모름지기 이성은 모호한.. 신비로운 무언가가 매력적인 법인데..
이건 뭐... 걍 사람.. 화장한 남자사람과 구별이 안가니..
좋은게 아닌듯 싶네요.
이상 믿거나 말거나 뻘글이었습니다.
곧 지워요.
ㄷㄷㄷ
https://cohabe.com/sisa/998220
유부남인데... 자꾸만 여자들이 꼬여요.
- 유부남인데... 자꾸만 여자들이 꼬여요. [38]
- 아이클라우드 | 2019/04/11 01:10 | 2209
- 넷플릭스 차별논란 [13]
- 쯔위입니다 | 2019/04/11 01:10 | 2557
- 오늘의 카리나씨.manhwa [24]
- 선배, 아는척하지 말아주세요 | 2019/04/11 01:10 | 2062
- 아기와 개를 함께 두면 안되는 이유(큰개 주의) [14]
- 눈물한스푼★ | 2019/04/11 01:07 | 3772
- 드디어 미쳐버린 연합뉴스 근황 [24]
- 울지않는새 | 2019/04/11 01:07 | 6728
- 아이디중에서 xx아빠 ㅇㅇ엄마 아이디 쓰는 사람은 [0]
- 간바루비 | 2019/04/11 01:06 | 4798
- 좌파정부가 공산주의 만든다는 인간들이 대답할 수 없는 질문 [0]
- 그로우스 | 2019/04/11 01:06 | 1378
- 현재 대륙에서 난리난 바이러스.jpg [83]
- 빠꼬 | 2019/04/11 01:05 | 3101
- 발작 일으키는 주인을 구한 고양이.JPG [12]
- 계기설 | 2019/04/11 01:04 | 3609
- 혼자 살면 외롭나요? [33]
- 청룡사 주지 | 2019/04/11 01:02 | 4175
- 잔혹한 세계 [15]
- 루리웹-2615624563 | 2019/04/11 01:01 | 2921
- 솔직히 독도는 일본 거라고 생각하는 [7]
- 노빠꾸강등환 | 2019/04/11 00:59 | 2996
- 90mm 후드가 너무 못생겼길래 [4]
- Alzplus | 2019/04/11 00:59 | 5202
- 대한외국인에 나오는 ㅊㅈ들중 최고미녀는 안젤리나가 아니라 에바같음 [10]
- oтι-L | 2019/04/11 00:57 | 5982
자~!! 이제 생년월일시 적어보세요...
꿈꾸는중 ㄷㄷㄷ
개일적으론 당신의 착각이야
반말하지 마시고.
본문에 텍스트를 옮겼을 뿐입니다
답을 아시는것 같아서
헛소리는 꿈속에서나하고 자세요 ㅋㅋㅋㅋ
그냥 눈만마주쳐도 저사람이 나 좋아해서 쳐다본다고 생각할 사람이네 ㅋ
부럽네요 저는 남자만 꼬이네요 쩝. 여자들은 이상하게 잘 안꼬임. 심지어 잘생김 ㅎ ㄷ ㄷ ㄷㅋ
이참에 새로운 세계로~
우리 같이 플스나~~ ㅎ ㄷ ㄷ ㄷ
잘생긴 얼굴이라니... 부럽습니다.
34살때까지 여자 한번 제대로 못사귀었봤단 ㅎ ㄷ ㄷ ㄷ
색기 흐르시나부네.. 제거 그럼;; 근데 다 컷트함류;;
딱히 그런거 같지도 않고... 그저 좀 멍청하게 생겼어요.
저도 님처렁 그런줄 알았..
근디 주위에서 눈 마주치고 눈웃음치지 말라고 하네유..
은근 남자도 매력 느낀다고(남자 동료애로)
제 개인적 소견이지만, 님께서도 여성분께서 매력을 느끼는 그런 색끼나 매력이 있으신거 같네유
아, 저는 무뚝뚝하고 좀... 여자들에게 불친절한 타입이라..ㅠ
나쁜 남자넹 ㅎㄷㄷㄷㄷ+.+
본인을 엄청 평가절하하시네요
여자들이 보는 눈이 정확하겠죠
괜히 꼬이겠어요?
키도 크고 체격도 좋고 엄청 훈남이실거 같네요
아, 전혀 아닙니다.ㅠ
본인은 아니라지만
여자들이 아무 생각없이 들이대지 않죠
암튼 부럽ㅋㅋ
겸손하시네요. 분명 존잘이실듯..
이런... 숨어 살아야 겠네요.ㅠ
ㅋㅋ 네 그렇군요
다필요없고 사진올리시죠. ㅎㅎ
아, 이거 누가 잠갔어요.. 글이 안지워져~~~
ㅠ
이런 글 쓰신거 보니
최근에 자존감 떨어지는 일이 있으셨나보네요
뻘글로 자존감 회복하고 싶으신듯
자존감은 늘 바닥입니다. 나이 먹으니 그리 되네요.ㅠ
인간의 매력이란 산술적으로 재단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지요. 아마도 최소한의 통계적 영역밖에 계신 스타일 아닌가 싶네요. 말투 목소리 표정 웃음등 기본적으로 상대방에게 다가갈때 편안함과 경계를 풀게하는 뭔가 있으신거 아닌가싶네요.
소팅은 못생겨서 들어오는거에요
완얼이면 아무도 신경안씀요
아뉘 내가 머래ㄸㅌ
다들 그래유- 나이차면 여자들이 더 적극적이죠- 괜히 들떠서 오버하다간 패가망신 직행입니다
솔로를 벗어나고픈 자게이들이 이 글을 싫어합ㄴㄱ딘ㄷㄷㄷㄷㄷㄷ
셀카 좀
지인 중에도 비슷한 사람 있었습니다. 외모가 잘나지도 경제력이 좋은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여자가 꼬이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사주가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암튼 부러워요.
적군이다!!! 사살하라!!!! ㄷㄷㄷ
존슨이 커서 불룩 튀어나와 있나요? 아줌마들이 많이 꼬인다길래... 부럽습니다. cm 로 이야기 해주셔도 되고 키보드 버튼으로 알려주셔도 됩니다.ㅋㅋ
키는크고요 키는크고요 키는크고요 이게 이유죠 평범한얼굴=좋은인상 키크고뚱뚱=듬직함 오희려 너무잘생기고 이쁘면 오희려 부담되죠 나비나 벌은 이쁜꽃에 앉는게 아닙니다
흔히 여복 있다고 하는데, 말씀하신 멍청해보이고 허술해보일 때 매력을 느끼는 여성들이 많더군요. 자기들이 다 챙겨주고 싶다네요. 키크고 곰처럼 생긴것도 한 몫 합니다. 근육만큼 곰 체형도 호응이 좋아요.
친구중에도 있는데 지금도 띠동갑 만납니다. 겉보기에 못 생겼고 겁나 맹 하거든요 그러나 인기 매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