훗날 밝혀진 설정에 의하면 브리튼은 멸망이 확정되어있었고 절대로 그 흐름을 막을 수 없었음
세이버도 그걸알지만 적어도 멸망의 그 순간까지 사람들이 웃고 행복하게 만들어주기 위해서 왕이됨
아마 세이버가 원했던 브리튼의 멸망은 페그오7장에 묘사되었던 우르크의 모습이였을 거임
전대왕의 폭정+외적의 침입으로 내외적으로 개판된 브리튼을 수십년간 하드캐리하면서 유지
하지만 돌아온것은 왕은 너무 완벽하니 사람의 마음을 모른다! 반란!
왕의 아내 너무 이쁘다! 떡쳐야지! 아니 왜 절 벌안해주십니까? 탈주!동료살해!
아빠는 왜 (사생아)인 나를 인정안해주는거야? 반란!
위 과정에서 자신을 믿어주던 동료기사 다죽고 의붓오빠인 케이도 전사하고
브리튼은 내란으로 리얼 추하게 멸망함
근데 이 모든게 자기 잘못이라 생각하고 성배로 브리튼 구제를 갈망함
등신 맞잖아. 여자인거 밝히고 이끌었으면 천년은 더갔을걸
엑칼이 문제야 나이 그냥 먹으셨으면 브리튼이 마하로 발전 했을텐데
그러니까 진작에 란슬롯을 처형했으면
직접 벌주기 싫었으면 최소한 국외추방이라도 했어야
왕이 사람의 마음을 모른다는 말도 어느 정도 이해는 되는게 대를 위해서 소를 가차없이 희생했다는 행위가 그런 말을 나오게 한게 아닌가 싶음. 솔직히 합리적인 행동인건 사실이지만 그게 합리적이더라도 불만이야 얼마든지 나올 수 있는거니깐
그러니까 진작에 란슬롯을 처형했으면
너도 한몫 거들지 않았냐 못드야
란슬롯이 곱게 처형-> 아그라베인 무사-> 원탁 건재-> 배신해봐야 뭐 어쩔건데 ㅋㅋㅋㅋ
해피엔딩이잖아
등신 맞잖아. 여자인거 밝히고 이끌었으면 천년은 더갔을걸
브리튼의 문명이 마하의 속도로 발전했다
성인 로리인데
여자인거 다 말했으면
오오오오 폐하 하면서 기사새키들 발바닥도 핥으려고 달라들었을텐뎈
영국이 미개해서그래.
당신의 성배 멀린의 술잔이 되었다.
븅신같이 아그라베인 말 안듣고 란슬롯 안짤랐으니 그꼬라지 난거지
아니 란슬롯이 개짓거리했을때 제깍제깍 모가지 날렸으면 좀 덜했을거다
빡대가리년
형법이 있는 이유 : 안지키니까
기사도 : 안지키니까
롱고미니아드 뽑고 나이 맞게 컷으면 색슨족 섬멸하고도 남았다.
용서해도 되는 새끼랑 안되는 새끼가 있는데, 란슬롯 기네비어랑 같이 능지처참 했어야했음. 아니 ㅅㅂ 부하가 자기 마누라랑 존나게 떡치는걸 보고 용서하는게 그건 성군이 아니라 그냥 호구라고.
직접 벌주기 싫었으면 최소한 국외추방이라도 했어야
보니까 자기가 여자라서 기네비어가 희생된 거나 다름없어서 그냥 기네비어랑 란슬롯 사귀는 거 이해해줬다더라.
문제는 이해해줬음 그걸 감사히여겨야지 란슬롯 이 새끼가
왕이시여! 왜 날 벌 안줘요!!!!! ㅈㄹ
부하 기사들은
란슬롯 왜 벌 안주냐 ㅈㄹ
..........
그냥 미칠 판
엑칼이 문제야 나이 그냥 먹으셨으면 브리튼이 마하로 발전 했을텐데
그냥 컷으면 평범한 시골 젖소녀가 됐을텐데
마하로 발정했겠지
저때는 엑칼 잃어버려서 나이먹은 상태지 않음?
이 발육상태면
모든 브리튼의 장정들이 받들어모셨을텐뎈ㅋㅋㅋㅋㅋㅋㅋㅋ
언놈이 반란을 일으켰다고? 누구냐 시발 당장 손 들어라 자수하고 광명찾자!
광명(저승)
칼리번 뽑은 시점에서 그냥 신체나이 동결된거로 알고있음
야겜히로인 답게 놀았어야지
왕이 사람의 마음을 모른다는 말도 어느 정도 이해는 되는게 대를 위해서 소를 가차없이 희생했다는 행위가 그런 말을 나오게 한게 아닌가 싶음. 솔직히 합리적인 행동인건 사실이지만 그게 합리적이더라도 불만이야 얼마든지 나올 수 있는거니깐
그러나 그 발언 한 새끼 마음 꼬라지가 사람새끼가 아니지.
문제는 그런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하는 행위때문에 저런 소리가 나온 게 아니라
아 왕 존나 정치 잘하네?
나라 존나 평온하네?
왕 너무 완벽하네?
개 짜증난다! 반란이다!
이 수준임........
뭐 그건 그렇지만
솔직히 지금 전개되는 브리튼 이야기는 너무 세이버를 신격화 시켜서 마음에 안듬.
페제때 이스칸달 말에 흔들렸던 세이버는 대체 왜 흔들렸던 건가!
이러니 호구왕소리 듣지!
솔직히 그 정도 띄워줘야 5차 성배때 버서커랑 백병전 다이다이하고 길가메쉬 이겼다고 사람들이 납득하자너
전투력이랑 정치력이랑은 큰 상관 없잖아. 이스칸달도 정치는 등신같이 했다고
그건 어쩔수 없는게 멘탈 완전 나간 상태로 소환되는거라서...
세이버가 최전성기 시절로 소환되면 페그오같은 멘탈이라 얼마든지 반박했을지도 모르지.
ㄴㄴ 정치잘하네가 아니라 10개의 마을이 있는데 식량이 부족하다고 10개의 마을중 2개 3개를 없애버림
그 없애버린 2~3개의 마을에서 반란이 일어나는거야 당연한거지
대신 욕먹어주며 궂은일 하던 애들은 죽고 (주로 란슬롯이 죽임)
왕이긴 한데 싸움질 전문이고 통치는 그냥 그랬는데다가
야만인은 존나게 쳐들어오는 와중에 군권 상의 명령체계에서 존나 위에 있는 둘이 모두 회까닥 해버리니
결과는 망함
근데 짤에 쟤가 반란 일으킨 애 아니야? 도대체 무슨 상황이지
내로남불
타입문 설정상 실재연령이 10살도 안되던가 그럼...
그래서 반란 일으킨 이유도 아버지가 자기를 바라봐 주길 원해서라는 존니 얼탱이 없는 이유.
그냥 츤데레+얀데레+철없음=모드레드 라고 생각하면 됨...
이거 볼 때마다 분명 페스나 시절엔 세이버가 어딘가 잘못했고 그게 곪아서 뒤집어진건데
점점 세이버에 잘못은 없었다라는 뉘앙스로 계속 전개되더니 아예 그냥 아무 잘못도 없었던 걸로 바뀜 스토리 쓰는 놈이 어지간히 세이버를 편애해야지 원
네로 : 편애? 고작 저걸로?
맞음 그럴수록 란슬롯은 더더욱 ㅂㅅ이 되는거지ㅋㅋㅋ
란슬롯 처형 안 한 거 보면 인간의 마음이 없는 것 같긴 함.
그것보다는 기네비어를 진심으로 사랑한게 아니라 정치적 OR 동성여자친구로 생각한거라고 봐야지.
NTR 당해도 세이버 입장에서는 NTR이 아니라 친구랑 친구가 트루 러브했네? 축해줘야지.
뭐 이런 수준인거...
과연 농노 데이브야!
페스나만 봤을땐 세이버도 과거에 너무 냉철하게 정치해서 "사람의 마음을 모른다" 가 그럭저럭 납득됐는데 점점 설정 풀릴수록 원탁이 쓰레기들이고 브리튼 그냥 이상한 국가였고 세이버는 무결했고 ㅋㅋㅋㅋ 세이버도 그런데 거의 모든 인기캐들이 다 이럼 길가메쉬도 그렇고... 진작 끝났어야했는데 계속 뭔가 추가하다보니 원작겜 내용이 어색해지는 상황
원탁의 상당수를 죽인 하반신버서커만 어찌 처리했어도..
성배로 왕국을 지키겠다고 생각하는 거 자체가 걍 왕의 그릇이 아닌 거지
그건 성인이나 성녀의 마인드지 왕의 마인드가 아님 ㅋㅋㅋ
왕국은 모든 왕국민이 지켜야하는 거고
왕은 그 들에게 비젼을 보여줘야 참 왕이지
지키긴 뭘 지켜
앞으로 나아갈 생각을 해야지
너 틀딱칸달이니?
우르크시민이랑 비교하면서욕하는애들있는데 우르크는 식량이라도 풍족했음 브리튼사람들은 풀한포기안나는 땅에서 35년간버티다가 불만터진거임
망할 란슬롯 모드레드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