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S RP 리뷰] RF 렌즈 고르기

EOS RP 블로그 리뷰어입니다.
블로그에 올린 내용이라 초보수준입니다. ^^;
퍼오면서 사진 크기가 줄고 양식이 조금 변해서 최대한 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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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EOS R을 사용하게 된 이유가 RF 렌즈를 사용해 보고 싶어서였는데 지금 아주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EOS RP를 서브 카메라로 사용하려는 이유도 별도의 비용 추가 없이 보유하고 있는 RF 렌즈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아주 큽니다.
RP가 크롭 미러리스로 나왔다면 다른 선택지가 더 많았겠지만 EOS R과 RF 렌즈군을 사용한다면 최우선 선택지가 EOS RP라고 생각합니다.
APS-C도 아닌 풀프레임 미러리스에 EOS R과 성능 차이가 그리 크지 않다는 이유도 있습니다.
*APS-C : 풀프레임 센서 사이즈 보다 1.6배 작음
풀프레임 미러리스인 EOS RP를 제일 잘 활용할 수 있는 렌즈 또한 RF 렌즈입니다. 
그 이유와 제가 사용 중인 EOS R과 동일한 렌즈를 사용할 수 있다고 했는데 그 RF 렌즈들과 EOS R 시스템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 본 포스팅은 EOS RP 리뷰어 활동의 일환으로 주관적인 체험에 따라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제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RF 렌즈 4개입니다.
빨간 띠의 L 렌즈 3개와 매크로렌즈 1개 구성으로 RF 렌즈만의 매력을 뽐내기 위해 특별히  선두 주자로 선택된 렌즈들이라고 보면 될듯합니다.
EOS RP에서 사용하는 RF 렌즈를 사용할 때 간단하게나마 EOS R과 함께 새롭게 등장한 “EOS R SYSTEM”에 대해 알고 있으면 좋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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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RP는 작년 EOS R과 함께 소개된 EOS R 시스템을 사용한 두 번째 카메라입니다.
우선 EOS RP를 처음 접하는 유저를 위해 EOS R 시스템을 간략하게 정리해보면 새로운 광학 설계, 풀프레임 미러리스에 최적화된 시스템이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EOS RP, EOS R의 제대로 된 성능을 끌어내주는 시스템입니다.

#EOS R 시스템 특징
캐논의 두 번째 풀프레임 미러리스 EOS RP에도 RF 마운트를 사용하는 EOS R 시스템을 채용하여 쾌적, 쾌속, 고화질을 실현했습니다.
RF 마운트는 보다 뛰어난 고화질 이미지를 위해 개발된 것으로 54mm의 대구경 마운트, 더욱 짧아진 20mm 백 포커스 및 고성능·고속 데이터 전송 시스템과 최적의 조화를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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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출시된 RF 렌즈 총 4개를 모아서 찍었습니다. ^^ 어쩌다 보니 4개 모두 손에 들어와 있네요.
F2.8 이상 밝은 렌즈만 좋아해서 RF 24-105mm F4L IS USM 렌즈는 구하진 않았는데 어떻게 손에 들어오네요.
그래서 리뷰 때문에 RF 24-105mm F4L IS USM 렌즈를 매일 들고 다니면서 사용해 봤는데 ㅎㅎ 꽤 쓸만하네요. 정말 전천후 렌즈입니다. 요 렌즈 사용기는 별도 포스팅하겠습니다.
그리고 각 렌즈들이 EOS RP 카메라 바디와 잘 어울리나 보려고 EOS RP에 렌즈들을 하나씩 마운트 해서 찍어봤습니다.
카메라 본체 크기가 작어서 RF 28-70mm는 모양이 그러네요. 작은 카메라에는 작은 렌즈가 어울리기는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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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50mm F1.2 L USM 렌즈를 마운트 한 EOS RP 사진입니다.
5D mark IV를 사용할 때 제일 많이 사용하고 결과물도 맘에 들었던 일명 오이 만두 렌즈가 RF 렌즈 시리즈에도 초기에 나왔지요^^
EOS RP에 마운트 해도 큰 위화감은 없지만 ;24-105살짝 묵직한 느낌을 줍니다.
저는 요 RF50mm F1.2 L USM 렌즈를 사용하려고 EOS R을 예판으로 구하고도 2달 정도를 판매할 때까지 기다렸다 샀습니다.
기다린 만큼의 결과물을 보여줘서 아주 만족했고 EOS RP에서도 그 고성능 고화질을 그대로 유지해 줍니다.
그리고 EF 때의 특유의 감성이 사라졌다고들 하지만 저는 딱딱 맞아 주는 핀과 보기 좋은 아웃포커싱에 최애 렌즈로 사용 중입니다.
후두가 조금 길어서 EOS RP에 마운트 하면 조금 길어 보이는데 후드를 빼면 RF 24-105mm 렌즈 크기가 비슷하긴 해서 큰 부담은 없지만 무게는 이 렌즈가 더 나갑니다.

# F1.2 L 대구경 표준 단 초점 렌즈 - 2018년 10 월 출시
풀프레임의 표준 렌즈 초점 거리인 50mm는 범용적으로 사용되는 초점 거리로서, F1.2 밝기의 대구경 RF50mm F1.2 L USM은 EOS R 시스템 핵심 렌즈 중 하나입니다. 뛰어난 광학 성능으로 고화질이 미지를 생성하며 최대 개방 조리개 값에서도 전체 영역에서 고화질을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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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필요 없는 괴물이라고 불리는 렌즈입니다. 세계 최조 줌렌즈 전 구간 렌즈 밝기를 F2.0으로 전 구간 단렌즈 급의 화질을 보여주는 렌즈입니다.
그래서 크기도 크고 무게도 무겁고 가격도 많이 나갑니다. ^^;
RF 렌즈군을 처음 발표했을 때 RF 50.2렌즈보다도 더 써보고 싶었던 렌즈입니다.
어떻게 28-80미리 구간 전체가 F2.0 밝기를 보여주는지 말이죠. 그 덕에 렌즈는 조금 더 커지고 많이 무거워졌지만 다른 단렌즈가 필요 없는 그런 렌즈입니다.
물론 크고 무겁고 비싼 난관이 있긴 하지만 요즘 이 렌즈를 마운트 해놓은 시간이 점점 늘어나네요.
굳이 다른 렌즈를 꺼낼 필요가 없는..... EOS RP 리뷰도 거의 RF 28-70미리 렌즈로 촬영하고 있습니다.
EOS RP에 마운트 했더니 ㅎㅎ 바디가 붕 들려버리네요. EOS R에는 조금 과한가 봅니다.
아니면 익스텐션 그립이라도 달아주면 덜하겠네요.

*세계 최초 전체 줌영역 F2 밝기 표준줌 렌즈
RF28-70mm F2 L USM 렌즈는 RF 마운트 렌즈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 는 렌즈로 세계 최초로 전체 좀 영역에서 f/2밝기(조리개최 대 개방)를 유지하고 뛰어난 화질을 제공합니다. 배경 흐림 사진을 쉽게 촬영할 수 있어 깊이감을 강조하고 피사체를 밝게 부각하거나 배경을 아름답게 흐릴 수 있는 등 다양한 표현이가 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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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R이 나오면서 거의 번들 렌즈 급의 용도를 보여주고 있는 렌즈입니다. 그래도 나름 무려 L 렌즈인데 말이죠 ^^;
비록 렌즈 밝기는 F4.0으로 살짝 낮기는 하지만 화각이 24mm에서 105mm까지 커버해서 다용도로 사용하기에 편리한 렌즈입니다.
리뷰 하느라고 이 렌즈만 들고 다녔더니 이 RF 24-105mm 렌즈만의 매력에 푹 빠지는 중입니다.
광곽과 적당한 줌을 왔다 갔다 하면서 촬영을 하니 다른 렌즈가 생각이 안 납니다.
사람들이 왜 여행용 렌즈로 추천하는지 알겠더군요. 
비록 좀 할 때 코가 많이 나오긴 하는데 IS(손떨림 방지 기능)와 망원 성능 그리고 RF 렌즈군 대비 가장 쓸만한 렌즈입니다.

# 나노 USM을 사용하는 첫 번째 표준 줌 L 렌즈
RF24-105mm F4 L IS USM 렌즈는 광각 24mm부터 망원 105mm까지 커버하는 편리한 표준 줌 렌즈로 아마추어부터 프로 포토그래퍼까지 널리 사용하고 있습니다. 넓은 줌 범위를 커버하면서도 사이즈가 콤팩트해 휴대가 용이하고 화질은 매우 뛰어납니다. 또한 나노 USM (초음파모터)을 사용하는 첫 번째 L 렌즈로 정지 이미지 촬영 시 고속 AF와 동영상 촬영 시 부드러운 초점 조정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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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RF 렌즈입니다. 사용하는 유저층이 많은 35mm 화각에 렌즈 밝기도 F1.8로 준수하고 추가로 매크로 기능도 있는데 거기에 IS(손떨방)도 있는  다재다능한 렌즈입니다. 
지금 나와있는 렌즈 중 유일하게 L 렌즈가 아닙니다. 그래서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해서 EOS RP와 함께 구성하기 제일 쉬운 렌즈입니다.
무게가 가벼우니 가볍게 EOS RP에 마운트 하여 데일리로 들고 다니기에도 좋은 세트가 됩니다.
매크로 기능 또한 빼 놀 것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 35mm 광각 렌즈로도, 매크로렌즈로도 사용이 가능한
RF35mm F1.8 Macro IS STM은 최대 개방 조리개 F1.8을 활용한 일상 스냅샷 및 인물 촬영용 광각렌즈로도, 약 0.5배의 최대 배율로 접사 사진 촬영이 가능한 매크로렌즈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저소 음 모터인 STM과 광학 손떨림 보정 기능까지 탑재되어 촬영의 폭이 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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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일 기다리던 F2.8L 렌즈 출시 소식이 있습니다.
언제나 또 새로운 렌즈가 나오나 기다리고 있었는데 얼마전에 추가 RF렌즈 출시 스케줄을 발표했습니다.
올해 말까지 총 6종의 렌즈가 출시된다고 합니다. RF F2.8L IS 렌즈 삼총사와 85mm 렌즈 두 개 그리고 24-240mm의 줌렌즈입니다.
저는 RF 28-70mm F2L USM 렌즈가 궁금해서 출시하자마자 구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원래는 RF 24-70mm F2.8L IS USM 렌즈를 기다렸습니다. 요 렌즈가 나오면 무게와 성능, 가격을 조그 따져보고 어떤 걸 사용할지 결정하려고 합니다.
8월에 미국 여행을 가려고 하는 그전에 RF 15-35mm F2.8L IS USM 렌즈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하반기 출시라고 하는데 이게 렌즈들이 순차 적으로 나오는 건지 하반기 어느 시점에 6개개 뽕하고 나오는 건지... 상반기에도 렌즈 한두 개 풀어 줬으면 좋겠습니다.
/ 6개 개별 사진 캡처

출처 : 캐논 홈페이지

올해 연말이 되면 EOS RP에서 사용할 수 있는 RF 렌즈가 10개로 늘어나니 렌즈 선택 고민은 더 늘겠네요 ^^
그래도 RF 렌즈라면 멀 사용하더라도 만족하게 나와줄듯합니다.

 
EF 렌즈군은 완성도가 높아서 그런지 이제 시작인 RF 렌즈군을 팍팍 밀어주는 느낌입니다.
출시 예정인 렌즈 6종도 거의 고사양 렌즈라서 가성비가 좋은 렌즈는 아직 부족한데 F1.8 렌즈들도 빨리빨리 나와 줬으면 좋겠습니다.
올해 하반기가 돼서 6종이 모두 출시되면 또 그때 추가 개발된 렌즈를 오픈해 주겠지요.. L 렌즈군이 대거 늘었으니 가성비 좋은 F1.8이나 F2.0 렌즈들이 많이 나와 줬으면 합니다.
다시 하반기 출시 6종 렌즈 이야기로 돌아가서 제가 제일 기대하는 렌즈는 바로 RF 70-200mm F2.8 L IS USM 렌즈입니다.
5D Mark IV 사용할 때도 매 촬영 시 좋은 결과를 주던 렌즈였는데 크기와 무게 때문에 여행 시 항상 들고 다닐지 고민하던 렌즈인데 출시 정보에 있는 사진을 보면 백통 렌즈가 무척이나 짧아졌습니다. 고성능에 화질을 그대로 유지한다는 조건하에 크기가 저렇게 줄어든다면 충분히 추가로 들고 다닐만하겠다는 생각입니다. 
또 코가 나오는 거 아니야 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너무 길게만 나오는 거 아니라면 작아진 크가 저는 두 손들고 환영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기대하는 렌즈가 있는데 바로 RF 24-240mm F4-6.3 IS USM렌즈입니다. 무려 10배줌을 지원하는 작고 가벼운 렌즈입니다. 뭐 24-105가 부담된다면 이 10배줌 렌즈를 기다리는 것도 탁월한 선택이라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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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위에서 소개한 RF 렌즈의 RF 마운트가 가지고 있는 주요 특징에 대해서 간단하게 확인해 보겠습니다.

출처 : 캐논 홈페이지
대구경, 짧은 백 포커스, 새로운 통신 시스템 이렇게 크게 3가지의 특징이 있습니다.
EF 렌즈 마운트에 비해서 많은 부분이 발전했습니다. 미러리스에 맞춰서 진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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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00 카메라의 센서 크기와 마운트 크기 비교해서 RF 크기 마운트 크기를 보면 큼지막합니다. 빛을 다루기가 더 좋겠지요.

그동안 미러리스 카메라에서 볼 수 없었던 54mm의 대구경 사이즈 마운트입니다.
확실히 왼쪽의 APS-C 사이즈의 센서를 사용하는 카메라의 렌즈 마운트 크기가 작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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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트 부위에 거의 바짝 붙어있는 센서 사진입니다. 아주 바짝 붙어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

캐논
짧은 백 포커스 거리의 장점은 고화질 이미지 촬영이 가능하고 카메라의 전체적인 크기를 줄일 수 있는 광학 시스템의 크기가 작습니다. 그리고 대구경과 고배율의 고사양 성능을 낼 수 있는 렌즈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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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 렌즈와 다른 점 중 하나가 접점의 핀 이 8핀에서 추가로 4핀이 늘어난 총 12핀으로 데이터 흐름의 양과 속도가 개선되었습니다.
이 12핀의 성능을 이용해서 컨트롤링과 렌즈의 3축 광학 IS와 바디의 2축 IS를 합하여 5축 IS의 뛰어난 손떨림 방지 성능도 이끌어 냅니다.
[[ 더욱 빠른 데이터통신을 위해 기존의 렌즈 접점을 12핀으로 확대하였습니다. 또한 새 로게 개발된 고성능 고속 데이어 통신 시스 템으로 카메라-렌즈 간 조정 능력이 향상되었고 향후 이미징 디바이스의 잠재력까지도 향상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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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핀을 이용하여 데이터 량이 많아지고 빨라지면서 렌즈에 콘트롤링을 추가해서 유저가 편리하게 커스터 마이징 할 수 있게 나왔습니다.
콘트롤링을 써보면 그 편리함에 빠져듭니다. ^^ 

EOS RP 바디에 총 3개의 링에 커스텀으로 기능을 할당해서 사용할 수 있는데  메뉴로 들어가서 콘트롤링의 기능을 할당해 보겠습니다.

Av, Tv, IOS 등 자주 사용하는 설정을 하게 비켜주었습니다. 
저는 노출 보정을 자주 사용해서 위에처럼 설정했습니다.
뷰파인더를 보면서 노출 보정을 바로바로 설정해 줄 수 있어서 사진 찍을 때 속도도 올라가니 시간도 짧아지고 조작도 편해서 만족하는 기능입니다.

 추가로 콘트롤링의 회전 방향을 왼쪽, 오른쪽 방향으로 정할 수 있습니다. 자기 손에 익숙한 방향으로 설정해 주면 됩니다.
참고로 콘트롤링을 조작할 때 약간의 뜨르르륵 하는 소리가 나는데 동영상 촬영을 많이 하는 분들은 별도로 요청해서 소리를 제거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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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RF 렌즈에 손떨림 방지(IS)가 들어가 있는 렌즈는 바디에 있는 떨림 방지 기능을 이용해서 총 5축의 강력한 손떨방이 추가됩니다.
렌즈의 광학식만 이용하고 하나는 꺼도 되지만 동영상 촬영 시 켜두면 더 안정적인 촬영이 가능해집니다.
메뉴 버튼을 눌러 별도의 설정 창에서 디지털 IS를 활성화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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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나온 4개의 렌즈와 올하 하반기까지 나올 렌즈는 총 10종이나 됩니다.
하지만 모두 다 가방에 넣어 다닐 순 없죠 ^^;;

총 4개의 렌즈를 사용해보니 EOS RP 용으로 가장 추천하는 렌즈는 바로 "RF35mm F1.8 Macro IS STM" 이 렌즈입니다.
첫 번째, 가볍다. EOS RP와 조합을 해도 현재로선 제일 가볍습니다. 물론 EF 렌즈 중 가벼운 렌즈가 있지만 EF 마운트를 사용해야 하기에 이 조합이 제일 가볍습니다.
두 번째, 작다. 비록 L 렌즈는 아니지만 EOS RP에 마운트 해도 전체 부피가 크게 늘지 않아서 이동 시 보관 효율이 좋습니다.
세 번째, 준수한 성능. 우선 밝기가 F1.8입니다. 좋죠~~ 그리고 매크로 촬영도 됩니다. 거기에 IS 기능까지. 
네 번째, 가격이 RF 렌즈 대비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 다른 L 렌즈보다 저렴해요~
기본적을 위 3가지만 해도 가벼운 풀프레임 미러리스 EOS RP와 제일 좋은 케미를 보여주는 렌즈가 RF35mm F1.8 Macro IS STM입니다.
 * RF35mm F1.8 Macro IS STM에 대한 사용기는 별도 포스팅으로 올리겠습니다.

단렌즈 보다 줌렌즈를 선호한다면 "RF24-105mm F4 L IS USM"를 추천해 드립니다.
따로 구매 안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사용해보니 EOS RP에 마운트 해도 적당하고 가성비로 따지면 여행용으로 가장 어울리는 렌즈입니다.
24미리의 광각부터 105미리에 이르는 줌 여 역까지 한 번에 커버하는 렌즈를 들고 다니면  여행 사진 찍기에 부족함이 없지요.
* RF24-105mm F4 L IS USM에 대한 사용기는 별도 포스팅으로 올리겠습니다.
뭐 RF 35mm와 RF 24-105mm 두 개를 가지고 있다면 추가 렌즈가 한동안 생각 날 일이 없겠습니다.
EOS RP 리뷰 목록
1. 캐논 EOS RP 개봉기 - 풀프레임 미러리스
2. 캐논 EOS RP용 익스텐션 그립 EG-E1 사용기
3. 캐논 EOS RP 렌즈 - RF 렌즈 고르기
4. 캐논 RF 24-105mm F4L IS USM 사용기 - RF 렌즈, EOS RP 렌즈
5. 캐논 RF 35mm F1.8 Macro IS STM - 캐논 RF 렌즈, EOS RP 렌즈
6. 캐논 EOS RP에 EF 렌즈 사용할 때 필요한 EF-EOS R 마운트 어댑터
7. 가벼운 풀프레임 미러리스 EOS RP의 휴대성
8. 캐논 풀프레임 미러리스 EOS RP의 주요 기능 사용기
9. 캐논 EOS RP의 초점 브라케팅 기능을 사용한 DPP 심도 합성
10. 캐논 EOS RP의 간편한 동영상 촬영 - 회전형 풀 터치 L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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