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탈모는 아닌데 엠자이마에요.
한국인같지 않고 이목구비가 뚜렷한편이라 시원스럽게 생겼는데,
이마가 엠자라 시원하게 드러내지 못하고 다녔었어요.
포마드 하고 싶어하던데..
묭실은 저보다 더 자주가긴 해요ㅋㅋㅋ
직모인데 펌 맨날 하더라구요. 직모가 싫대요~
전 반곱슬이라 직모 부러운데..
오늘 유튜브에서 보고 엠자 티 안나게 고데기 해줬더니 좋아하네요ㅋㅋㅋ
요새는 앞머리를 하트모양으로 하는게 유행인가봐요.
전 좀웃기던데..ㅋㅋ
남편은 이거라고 맘에 든대요ㅋㅋㅋㅋㅋ
저보다 외적인걸 더 신경쓰는게, 성격에도 나와요.
전 조용하고 나서지 않아요. 화장도 안하구요.
남편은 행동파에 사회성은 참 좋은데 저한테는 잘 못해요ㅜㅜ
저번 상담시간에 상담선생님이 사회성이 좋은것과 부부간에 잘하는것은 별개래요ㄷㄷㄷ
남편한테 남들한테는 그렇게 인기 좋으면서 나한텐 왜그래?
라고 했더니 남편이 나도 잘모르겠어.. 라고 했던 이유가 있었네요.ㄷㄷㄷㄷ
https://cohabe.com/sisa/995525
남편이 M자 이마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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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자이마가 탈모에요
헉..진짠가요ㄷㄷ
아직 두껍던데ㄷㄷㄷ
엠자 이마가 무조건 탈모다라 판단하는 건 아주 큰 착각이고 유전력을 봐야 정확하고 빠른 판단입니다.
머머리가 되겠군요
설마..ㄷㄷㄷ
머리도 빠지기 시작하는데 조금만 기다려봐요 없는데 지금처럼하면 버려요
40대인데.. 더 기다리면 없어지나여...
가즈아
왠지 남편 M자 빼고 잘생기신듯
사회성 좋은건 남자친구 일때까지만 좋죠
속이뻥님 예전에 큰 수술하신다고 하셧엇는데 잘되셧어요 ?
무서워서 못하겠어요ㅜㅡㅜ
용기를 드립니다 ㅠㅠ 잘되실꺼에요 !
M자탈모가 무서운거라는..그게 진짜탈모임
어릴때 사진도 그렇던데요..
점점 탈모인가? 생각드네요...ㄷㄷㄷ
"남편이 탈모는 아닌데 엠자이마에요."
그게 탈모에요.
m자탈모.
거기서 시간 지나면 점점 더 진행하죠
남들하고 다르면 그게 탈모인거죠..결혼해서 다행이네요..
from SLRoid
M자가 어디까지 진행이 되는지 그게 중요하죠. 할아버지분들 보시면 적당히 보기 좋게 올라간 경우가 있는데 그정도면 딱 좋죠. 미친듯이 진행되면 진짜 최악이고...
엠자가 뭐 어때서...
탈모도 그냥 자연스러운거고
그렇게 받아들이면 되는거죠...
그렇긴해요. 자연스럽게 나이드는 모습이죠.
필러랑 보톡스맞고 싶어하는데 말리고 있어요ㄷㄷㄷ
요즘 머리에 흰머리 나는데 자연스럽고 멋지더라구요.
길러서 뒤로 넘겨서 묶고 다니라고 권하고 있어요ㅋㅋ
이곳에 여자도 있나;
탈모인구 1400만 시대래요.
양사이드로 점점 깊어져서...나중에 가운데만 남아요 ㅠㅠ
M자 이마가 무조건 탈모라고 알고 있는 건 잘 못 알고 있는 겁니다. 30세 중반 넘어서 징조가 없다면 탈모는 아니고 나중에 비절개식으로 이마라인 교정해보세요. 남편 삶이 달라질 겁니다. 참고로 머리카락 심는 건 나이가 어릴 수록 좋아요.
심고 싶어하긴 하더라구요ㄷㄷㄷ
노노 봐야 알겠지만 진짜 엠이 깊숙히 들어가야 탈모구요
어릴때부터 그런거면 탈모아닐수 있어요.
더군다나 40대이시면 탈모라면 이미 대부분 다빠지고 없어야지요.
대부분 탈모는 30대에 가장 왕성하게 빠지더군요 주위분들보니
40되기전에 다빠져서 부분가발이나 삭발을 하더군요.
물론 50대부터 빠지는 분들이 비율적으로 아주 많은건 함정.
본인도 탈모 아니라고 강력하게 말하더라구요.
탈모면 어떻고 아니면 어때요~~ㅎㅎ
그래도 잘생김.
그럼요 한국이 탈모에 민감한 여성분들이 많을뿐
잘생기면 그마저도 멋진분들 많으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