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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mm로 사진 찍는 게 쉽지 않네요.

소니 A7M3 에 24105G 에 주말에 연습 겸 50mm 로 맞춰서 사진 찍어 봤는데 실내에서는 쉽지가 않네요.
가벼운 조합으로 생각해서 T30에 XF 35.4 를 살 예정이라 거기 화각에 맞춰 사진 찍기 연습했는데
실내에서는 한발 정도 물러나야 찍을 수 있더라구요. 아무래도 소니 쓸때 24mm 에 맞춰서 많이 찍다보니
익숙하지가 않은데 연습을 많이 해야 될거 같아요.
아니면 XF 23.4 로 바꿔야 될지도 고민인데 해당 화각은 폰하고 겹치고 35.4 보다는 무게가 더 많이 나아서 고민이네요~
아무래도 연습만이 살길이겠죠?

댓글
  • [규민아빠™] 2019/04/08 17:05

    23mm F2.0 렌즈도 있고 그럼 18mm F2.0 으로 가셔도 되지 않을까 싶네여

    (t2JSXb)

  • ▲SNAP 2019/04/08 17:26

    휴대폰은 보통 28mm 느낌으로 후지 xf18/2가 비슷합니다.
    23.4는 ff35에 가까워서 화각한번 확인해 보시고 결정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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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yeommi 2019/04/08 17:47

    그래서 전 23.4 일단 들였습니다ㅎㅎ 두렌즈 비교해보고 결정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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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마리트 2019/04/08 17:55

    어떤 사진을 주로 찍으시는지는 모르겠지만 한가지 화각을 불편해도 한 6개월정도 사용하다가 보면 화각에 대한 감각이 오는 것 같습니다..
    저는 대학에서 사진을 배울때 50미리 하나로 몇년을 사용 했던 것 같습니다..
    예날에는 50미리는 표준 화각으로 처음에는 무조건 50미리로 시작하는 것이 룰 이였죠..ㅎㅎ
    50미리라는 것이 가까이 가면 망원같아 지고 조금 떨어지면 광각의 효과가 나니 만능이기도 했죠..
    그리고 약 45도 정도의 화각이 사람의 눈에 편안한 사진을 주기도 하죠..
    그 편안함이 따분하게 느껴 질 수도 있지만 주제를 명확하게 한다면 사진의 완성도는 높아 지는 까요..
    앙리 브리이송도 거의 모는 작업을 50미리로 했었조..
    35미리는 제가 느끼기에 스넵에 있어서는 표준으로 느껴지는 렌즈 입니다.
    하나의 주제에 집중하기 보다는 어떠한 상황을 표현하기 좋은 렌즈 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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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마리트 2019/04/08 17:56

    참 그리고 XF 23mm F2 는 아주 좋은 렌즈라는 기억이 있습니다..가볍고 저렴하고 방수도 되고..좋은 렌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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