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판 자체를 작살내버린 "그새끼"도 저그였지...
ps.업로드 실수해서 다시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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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리그를 박살냈던 한 신예저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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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 첫우승인데 가암히 버릇없이 콩보다 먼저 우승했다고 당시에 엄청 까였음 ㅋㅋㅋ
근데 저 상대들 중에 당시에 강자였던 애들은 서지훈 최연성 박정석 정돈데 박정석은 강자이긴 해도 종족의 한계로 저그전 극복을 전혀 못하던 시기였음.
수박바컷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니 택신이 "그 새끼"박살낼 수 있던게 스파링 파트너가 박성준이었다는게 한몫했을거 같아
저때 저그 우승보다 저 빨간 고추장 머리가 더 충격적이었다
모니터 오랜만이넼ㅋㅋㅋㅋ
중간에 짤라먹은건가 원래 없는건가 내용이 비었네
업로드 다시함 실수해서
저그저그
마막장인줄...
수박바컷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 상대들 중에 당시에 강자였던 애들은 서지훈 최연성 박정석 정돈데 박정석은 강자이긴 해도 종족의 한계로 저그전 극복을 전혀 못하던 시기였음.
비수류가 나오기전에는 그 어떤 토스도 저그전 파훼가 제대로 안되었지...
박정석과 비슷한 시기에 그나마 저그전 잘했던 플토인 강민조차도 마재윤급 만나면 신나게 발리는 게 일이었는데 마재윤과 토너먼트 4강에서 만나는 신예 플토가 발리 놀러간다면서 마재윤한테 연습이나 더 하라고 깝죽댈 때만 해도 그런 일이 일어날 줄은 아무도 몰랐지
박성준은 스타 판 끝날때까지 토스전 강자였었음.. 승률도 최상위권이었던거 같은데 정확한건 모르겠네
역대 1위임
하악 워터멜론컷
저그 첫우승인데 가암히 버릇없이 콩보다 먼저 우승했다고 당시에 엄청 까였음 ㅋㅋㅋ
콩이 콩했네
그렇게 치면 예의있는 저그들은 우승자체가 불가능하잖아..
이벤트전 빼고..
박성준 우승하고 스타리그 당시에는 개인선수 응원하는 판 같은 거 있었는데
거기 우리들이 원한 건 저그 최초우승이 아닌 홍진호의 우승이다 라고 적혀있긴했음 ㅋㅋ
요즘엔 뭐하려나
꺼무 위키 기준 18년 5월 기점 까지 방송하다 방송접는다고 했다함.
요즘 머하냐?
꺼무 위키 기준 18년 5월 기점 까지 방송하다 방송접는다고 했다함.
저때 저그 우승보다 저 빨간 고추장 머리가 더 충격적이었다
생각해보니 택신이 "그 새끼"박살낼 수 있던게 스파링 파트너가 박성준이었다는게 한몫했을거 같아
3.3혁명후에 인터뷰할때 박성준덕이 컷다고 말했고
실제 경기직전 팀관계자 승부예측때 그걸봤던 감독은 김택용 우승한다고했었음
최연성 5경기가 대박심리전이야. 심리전쩔었어.
안심저그...
진짜 홍진호의 업그레이드 스타일이라고 생각함
폭풍처럼몰아치는데 존나아픔
벙커링을 하니깐 오히려 역습가서 GG받아내는 거보면 입이 쩍 벌어짐
난 왜 도진광 선수가 기억날까...
듀얼부터 우승까지 다본 리그가 질레트였는디, 진짜 홀연히 나타나서 올킬 우승.
박성준 첨에 임팩트 진짜 엄청 났지
스타2의 주작러 이승현도 저그였음
짤보면 빡빡이도 잇고 머리긴 노란머리도 잇는데
노란머리는 가발임?
대회 초반 - 노란 긴머리
대회 중반 - 삭발
결승 - 조금 자란 머리에 염색
롤챔스 보는데 최연성하고 최수범 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정석도 저 때 4강전에서 나도현 상대로 마인역대박을 초대박으로 내고 올라온 거였는데 ㅋㅋㅋ 전설의 5:0 4강을 치루고 올라온 수박바가 너무 쎘어 ㅋㅋㅋ
이후에 삼지창 레어 빌드 발전하면서 미네랄비비기랑 뮤짤로 다시 전성기를 되찾은 투돈..
저때는 진짜 저그들 가난하게 할때라 한번 막히면 뒤가 없었던거 같음
그리고 이후 신예저그를 스파링파트너로 삼은 코큰 듣보 토스가 등장하는데
스타 질레트 때부터 봤냐? 라는 말도 나왔지
스타 대회 출범 이후 무려 5년만에 저그가 우승한 역사적 사건이었지 ㅋㅋ
더 대단한건 저게 로열로더 우승이었음
내가 저그를 하게 만들었던 장본인.
컨트롤이 너무 뛰어나서 후기저그들이 편하게 바꾼거 먼저 한 진짜 천재중한명... 만약 살빼서 외모까지 잘생겼다면... 생각드는 선수..
살때문에 온겜넷이 오프닝때 홀대했죠
쟨 뭐함 ?
스타 역사상 가장 저평가된 선수 ㅋㅋ 외모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항상 커리어에 비해 저평가 됐었지...
나도 이 댓글 달려고 했는데 이미 있네 ㅋㅋ
이러니 저러니 해도 진짜 박성준은 은퇴하는 순간까지도 토스한테는 악몽이었다
단판이 아니라 다전제라고 치면 육룡중 누굴 데려와도 이긴다는 보장을 못하는 토스잡는 귀신이었음
투신 박성준.
진짜 장난아니었죠.
박성준은 근데 온겜넷 우승 3회해서 골든마우스도 받았는데
외모때문인지 푸쉬를 넘 못받은것 같음
나름 저 시기에 팀리그에서 하도 많이 나오니까 종족제한? 걸려서
랜덤으로 나왔다가 테란걸려서 조용호도 이겼는데 ㅋㅋㅋ
투돈 하면 역시 뮤짤..
뮤짤 방법 헬일때도 뮤짤한 ㄷㄷ;;
갑자기 생각나네
질렛트때부터 스타봤냐?
프로게이머 기억하는게 딱 이정도.
서지훈 선수 정말 좋아했는데.ㅋ
박성준도 대단한 놈인데 외모땜에 커리어만큼 인기도, 인정도 못받았지.. 그리고 등락이 너무 커서 그것도 문제였음
글을 맛깔나게 썼네 ㅋㅋㅋㅋ
온갖 저그 최초의 기록을 가지고 있는 사나이
저때 진짜 멋있었는데
인터넷의 반응은 너무 달랐어서 안타까웠음
성적만 보면 홍진호 뚜까 패는데 전혀 주목 받지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