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에어프라이어 구매 고려 요건은 무조건 '용량'이다.
최근 가전 혁명이라 불리는 에어프라이어는 대단한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탄생한 게 아니라
발상의 전환을 통해 나타난 아이디어 상품에 가깝다.
따라서 네덜란드제건, 중국제건, 국산이건 기능상 차이는 거의 없으며
따라서 가전제품치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5~10만원대)
다만 안에 공간이 생각보다 좁으며
넉넉할 수록 공기의 순환이 용이해 음식이 잘 되므로
구매는 무조건 큰 용량을 최우선으로 택하자.
최소 5리터 이상. 식구가 아주 많을 경우는 7리터대로.
2. 의외로 예열할 필요 없다.
검색해보면 예열해서 쓴다는 인터넷 글들이 많은데,
보통 제조사 측에서 예열을 하라고 하는 건
처음 구매하고 1회 뿐이다.
공회전을 돌려서 냄새를 날려보내는 용도다.
그후에는 딱히 예열할 필요는 없다.
괜히 번거롭게 전기세만 더 쓰는 셈이다.
3. '종이 호일'을 애용하자.
기름 세척이 귀찮다면 종이 호일을 쓰는 게 좋다.
(사진은 에어프라이어용 종이호일이며, 일반 종이호일은 더 저렴)
대부분 냉동제품은 에어프라이어를 돌린 후에도 종이호일이 깨끗한 편이라
재탕, 삼탕하다 버리면 오히려 설거지 거리도 없어서 더 편하다.
(물론 삼겹살처럼 기름이 많이 나오는 건 한번 쓰고 버려야 한다.)
종이호일 한 번 써보면 없이는 못 쓸 정도로 편리함의 체감이 크다.
없을 때는 귀찮아서 잘 안쓰던 에어프라이어가 종이호일 쓰고 난 후부터는 매일 쓰게 될 정도로.
주의할 점은 에어프라이어용 종이호일을 살 때에는 본인의 에어프라이어 크기에 맞게 사야 한다는 것.
대부분 규격화 되있어서 큰 사이즈 호일 사면 5리터대에 딱 들어맞는다.
4. 전기세는 생각만큼 걱정할 필요 없다.
전기를 가장 많이 잡아먹는다는 '전열 기구'라는 이유로 전기세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일반 가정집에서 에어프라이어를 에어컨마냥 하루종일 돌리는 경우는 거의 없다.
보통 음식 하나 하는데 5~20분 정도 소요되며, 따라서 하루에 많이 돌려봐야 1시간 전후다.
그렇게 매일 돌려도 전기세는 한달에 많아야 몇천원 정도밖에 늘어나지 않는다.
이는 많은 얼리어답터나 블로거/유튜버들이 실제로 실험해보고 증명한 결과다.
집안에 전열 기구는 헤어드라이기, 건조기, 비데 등 생각보다 많다.
하지만 그중 진짜 걱정해야 할 건 하루종일 켜두는 전기밥솥(보온)이나 전기 난방기구들이다.
3리터 짜리 정수기의 전기 사용량은 가정용 냉장고의 1.7배에 달한다고 한다.
그러므로 전기세가 걱정된다면 에어프라이어보다는
밥솥 보온이나 정수기/비데 온수 기능만 꺼놔도 전기소모를 반 정도 줄일 수 있다.
5. '오일 스프레이'도 쓰면 편리하다.
필수까지는 아니지만 있으면 좋다.
음식에 기름을 뿌린 것과 아닌 것은 차이가 좀 있으므로...
일반 스프레이와는 기능이 좀 다르다.
※ 에어프라이어 레시피 모음
6. 에어프라이어로 가능한 요리들.
일단 식은 피자, 햄버거 등.
전자렌지에 돌렸던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근데 사실 에어프라이어 구매 후엔 배달 음식 잘 안 시켜먹는다.
식재료 사서 에어프라이어에 돌리는 게 훨씬 가성비 좋으므로.)
그외에 군고구마, 구운계란, 감자튀김, 만두, 순대, 곱창, 막창,
돈까스, 닭꼬치, 핫도그, 냉동볶음밥 등등. 기타 모든 냉동 제품과 육류.
또 있음
에어프라이기는 튀김기가 아니라 오븐이다
에어프라이어에 종이 호일 쓰면 설거지가 간편한 장점이 있는 반면에
에어프라이어의 원리인 뜨거운 공기의 순환이 막혀서
조리 시간이 길어지고 위만 익고 아래는 안익으므로 뒤집어줘야하는 단점이 있다
결과물: 살찐 몸뚱아리
설거지 몇번 하다보면 결국 종이호일 쓰게 되더라 ㅋㅋ
1. 원래도 뒤집어주면 좋지만 종이호일 쓸거면 특히 뒤집어주는게 좋음. 아래 구멍으로 바람이 통하면서 덜뒤집어도 골고루 익는데 종이호일을 깔면 그게 없어지기 때문.
2. 전기세보다는 전기를 많이 처먹는만큼 다른 전기 같이먹는 기계랑 같이 돌렸을 때 집에 전기 내려갈수 있음에 주의. 세탁기나 에어컨같은것들... 이건 집마다 다르고 한번 내려가면 알아서 주의하게 되겠지만.
3. 단순히 맛이라는 측면만 따지면 오일 스프레이보단 봉투나 볼에 놓고 기름 뿌리고 버무려주는게 제일 좋음. 직접 바르는게 번거롭긴 한데 오일 스프레이로 뿌리면 아래나 측면 등 기름이 안발리는 부분이 좀 생기니까.
4. 제일 쉽게 만들수 있으면서 맛있는건 핫윙봉같은거 아닐까 생각함. 그냥 냅다 익혀서 먹어도 존맛임
에어프라이 팁 ㅇㄷ
에어프라이 팁 와드
어디 제품이 좋은지를 모르겠어
ㅇㄷ
에어프라ㅇ 팁 ㅇㄷ
또 있음
에어프라이기는 튀김기가 아니라 오븐이다
전자레인지 / 그릴 / 에어프라이어=오븐
은 각각 원리가 다른데, 용도에 맞게 쓰면 된다.
그럼 에어프라이기로 빵도 구울수 있는거?
제빵 가능
튀김빼고 다 잘하는 튀김기..
ㅇㄷ
에어프라이어에 종이 호일 쓰면 설거지가 간편한 장점이 있는 반면에
에어프라이어의 원리인 뜨거운 공기의 순환이 막혀서
조리 시간이 길어지고 위만 익고 아래는 안익으므로 뒤집어줘야하는 단점이 있다
설거지 몇번 하다보면 결국 종이호일 쓰게 되더라 ㅋㅋ
그래서 요새 다시 광파 오븐 형태로 많이 나오더라궁... ㅋㅋㅋ
크기는 크지만 세척 용의하니
ㅇㄷㅇㄷㅇㄷㅇㄷ
ㅇㄷ
ㅇㄷ
결과물: 살찐 몸뚱아리
와드!
ㅇㄷ
에어프라이어 와드
이거 ㄹㅇ 용량 생각 하고 사야함. 내가 대충 작은 거 샀다가 개 후회중임.
오늘까지 코스트코에서 7.9리터짜리 7만 4천원
ㅇㄷ
에어프라이어 있긴한데 튀김기도 있고 오븐도 있어서 그런가 써본적이 없네
ㅇㄷㄷㅇ
에어프라이어 와드
오븐이 집에 있으면 뭐하러 에어프라이어 씀?
오븐은 의외로 예열이 귀찮음.
에어프라이는 전자렌지처럼 간편하기 때문에 냉동식품이나 식은 음식 돌려먹기엔 오븐보다 용이하지
에어프라이어 진짜 개좋다
조금 과장하면 거의 만능임 존나좋아
7리터 짜리 사라 큰거 무조건 큰거
컨벡션있는 소형 전기오븐..
난 꽤 예전에 사서 2.4 짜리 조그만거 사서 큰걸로 바꾸고 싶음 ㅋㅋ
1. 원래도 뒤집어주면 좋지만 종이호일 쓸거면 특히 뒤집어주는게 좋음. 아래 구멍으로 바람이 통하면서 덜뒤집어도 골고루 익는데 종이호일을 깔면 그게 없어지기 때문.
2. 전기세보다는 전기를 많이 처먹는만큼 다른 전기 같이먹는 기계랑 같이 돌렸을 때 집에 전기 내려갈수 있음에 주의. 세탁기나 에어컨같은것들... 이건 집마다 다르고 한번 내려가면 알아서 주의하게 되겠지만.
3. 단순히 맛이라는 측면만 따지면 오일 스프레이보단 봉투나 볼에 놓고 기름 뿌리고 버무려주는게 제일 좋음. 직접 바르는게 번거롭긴 한데 오일 스프레이로 뿌리면 아래나 측면 등 기름이 안발리는 부분이 좀 생기니까.
4. 제일 쉽게 만들수 있으면서 맛있는건 핫윙봉같은거 아닐까 생각함. 그냥 냅다 익혀서 먹어도 존맛임
5. 돈이랑 공간이 되는 선에서 닥치고 제일 큰거 사라. 큰게 최고임
1인 자취용도 최소 5리터 짜리 사라
에어프라이어 요즘 많이 팔더라
에어프라이어 핑와
종이호일 집어넣으면 탈거같아서 안썻엇는데
괜찮은가 보구나
타는거랑 안타는거 두종류 있음.
오븐에 넣을수 있다고 써있으니까 그거 사면 됨
종이 호일 타려면 몇번 재탕해야 타더라구
에어프라이어 와드2 고밥워
에어 와딩
ㅇㄷ
ㅇㄷ
근데 온도 조절 없어도 괜찮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