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에 두 번 정도는 가는듯 하네요.
스벅이 된장이니 뭐니 안 가보는 사람들은 그렇게만 말하고 마는데
사실 스벅이 타 프랜차이즈(및 대충 영업하는 개인 카페)보다도 나은 점들은 명확합니다.
1. 사이렌오더
스벅의 아이덴티티라고 봐도 되겠습니다. 최근에는 빅스비와 제휴를 맺어서 갤럭시에서는 빅스비로 사이렌오더가 가능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전철에서 내려서 카페 도착 1-2분 전쯤에 사이렌 오더로 주문 넣은 후에
텀블러를 바로 바에 갖다줍니다.
결제줄이 아무리 길어도 바로 다음 주문을 넣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에요.
특히 일회용컵 매장사용 불가능해진 이후에 텀블러 갖고 다니면서 유용하게 씁니다.
2. 스벅카드 + 사이렌오더 = 신용카드 + 현금영수증
아래 사진을 보고 설명을 드릴게요.
스타벅스 선불카드는 신용카드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물론 체크카드도 가능)
그렇게 충전한 선불카드 이용시에 사이렌오더 주문 후 현금영수증 처리가 가능합니다.
어떻게 보면 이중으로 세액공제 받는다고 생각해도 되겠네요.
충전은 5만단위로 하셔야 1+1 보고쿠폰 줍니다
그 쿠폰을 딱히 안써서 그때그때 3만원만 합니다 ㅎㅎㅎ 앞으론 걍 채워넣어야겠네요
편의성은 진짜 압도적
사실 다 줄이고 편해서 간다가 정답이네요
이중공제 안됩니다
선불카드 충전한건 신용카드로 안잡혀요
아 그런 함정이 있었군요 그럼 걍 현금공제만 되는거네요 어쩐지 !!!
사이렌 오더가 뭐에요?
근처 스벅 매장에 원격주문 넣는거에요. 주문 넣고 걸어가서 바로 테이크아웃 해와도 되고, 줄이 아무리 길어도 다음 주문으로 넣을 수 있어요.
어플에서 바로 주문하는거요
한달에 7만원이면 담배보다 낫네요 담배 피는 사람은 스벅 가는 서람들한테 뭐라 하면 안될듯ㄷㄷㄷ
딱히 그래서는 아니지만 담배는 피우지 않습니다. 카페에서 반나절 정도 앉아서 넷플릭스 보고 글 쓰고 보정하고 이러면서 쉬는게 일상인지라 ㄷㄷㄷㄷ
남들에겐 휴게 개념이지만 님에겐 생산 활동이시네요 그럼 스벅에 돈 더 써도 무조건 남는거 아니겠습니까ㅎㅎ
전 스벅보다 이런 개인 카페가 낫더군요.
별도로 카페는 인테리어보다 중요한게 맛인데. 요즘 한국 개인 카페들은 어설픈 인테리어에 커피맛 개판인곳이 대부분임
맞아요 집 근처에 이런 아지트로 삼을만한 공간이 있는게 가장 좋겠죠 ㅎㅎ 뭔가 인스타용 공간,이 우후죽순 늘어나서 아쉽습니다.
저도 잘 관리되는 개인카페는 무척 좋아합니다. 다만 평소에도 일정한 사용경험을 제공 할 수 있는 카페의 스탠다드,가 제게는 스타벅스인듯 해요. 해외에 나가서도 스타벅스에 가면 왠지 고향인듯한 느낌까지 받으니까요.
전 스벅 커피는 시러합니다.
체인점 카페중엔 커피빈이 가장 낫더군요
커피빈도 직영관리이다보니 커피맛은 참 괜찮죠. 아이스 메뉴의 자잘한 얼음 좋아하시는 분들은 특히 커피빈을 선호하시더라구요.
편의성,다양한 푸드,음료가 장정인데 근본적인 커피가 맛이없어서..
카푸치노 폼은 너무 무성의함..
카푸치노는 시켜본적 없어서 모르겠네요. 대체로 따뜻한 아메리카노에 헤이즐넛 시럽 추가 or 콜드폼 콜드브루 중심으로 마십니다.
동감...
커피집이 커피말고는 다 좋은데...
정작 커피가 너무 맛이 없음...
얼마전에 몇년만에 어쩔수없이 갔는데 라떼 한모금 마시고 바로 쓰레기통으로...
저도 스벅은 여름에 카라멜프라푸치노 먹으러 갑니다. 기본 커피들이 개판 ㅜㅜ
이유 : 겉멋들어서
커피를 즐기지않아 커피숍은 가지않아요
그돈이면 밥한끼먹는게 낫다생각하는지라
님에겐 거기서 작업을 하니 좋은공간이겠네요
커피에 작업공간제공이니 돈이 더비싸도 좋은공간이네요
전세계 어딜가도 스타벅스 커피 맛있는 곳이 없지만 전세계 어딜가도 같죠. 그 하나로 먹고 사는거고요. 쾌적한 쉼터가 없어 스타벅스가 작은 대안이 된 건 아닌가 아쉬울 뿐입니다.
커피한잔 마시는데 엄청 뭘 해야하는군요 ㄷㄷㄷ
스벅 가끔 가는데 커피가 핵노맛이라 곳통입니다.
장소의 편안함은 인정. 음악이랑 공간관리가 잘되죠.
스벅에서 파는 원두 사서 가지고 있으면 그걸로도 내려 줍니다. ㅎ
스벅을 개인 까페로 만들수도 있음이요 ㅋㅋ
원두 살거면 맛없는 스벅 말고 다른데서 사죠. 요새 좋은데 많은데요.
다른건 모르겠는데 엘살바도르는 스벅도 괜찬아요 ㅋ
예가체프는 별로 인데 엘살바도르는 좋았음 ;;; 다들 스벅 껄로 선물을 해주니;;;
스타벅스 다니는 정당성을 찾는 느낌인데 ㅋ
갑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