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에서 15년 동안 살았던 교민네 집에 초대 받아서 갔었네요.
물론 그냥 초대는 아니고 그 아주머니가 타던 차를 저희가 인수받으려..겸사겸사 갔었지요.
저희를 가이드(랜딩서비스) 해주시는 분은 교회 열혈신자이고..여성부..먼가 완장 하나 차고 있는 사람..
저희한테 차를 파는 아주머니는 일단 교회를 안나가심.
그냥 조심스레 혐오정도인듯 보이더군요.
저희보도 영어 되면 현지교회 나가라고 웃으며 뼈 때리는 말씀 하시더군요.
한국 사람들 지저분한거 보기 싫으면 절대 한국 교회 나가지 말라고..ㅎㅎㅎ
그랬더니 저희를 데려간 가이드분이 웃으며 왜 자꾸 쓸때없는 말을 하냐고 웃으며 얘기하였지만..
바보가 아닌 이상 웃는 얘기는 아니였음..ㅋ
그 아줌마 논리는 일단 교회에 가면 죄인임
그냥 아무런 이유없이 죄인이 되어버림
그리고 그것도 기분 ㅈ같은데..
교회사람들의 이간질 및 양아치짓에 혐오를 느낄 수 있다.
그러니 나가지 마라..
이때는 그 아줌마의 말씀을 이해 못했지만..
한 2년 살다보니..
그 아줌마 말씀이 200% 맞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죄인들 전부 교회로 헤쳐모여 해놓은 듯..ㅋㅋㅋㅋ
이웃을 사랑하고 가족을 사랑하라 가르치는 거 같지만..
서로 헐뜯고 목사들끼리도 내가 하니 니가 하니 하면서 싸우고 찢어지고..
또 신도들 빼가려고 뒤로 작업하고..
아후~
저는 제 아내에게..
남편과 돈만 믿으라.
아이들에겐 부모님만 믿으라.
이런말을 해주곤 해요.
https://cohabe.com/sisa/99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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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글쓴이님처럼 타지에 나가서 생활하시는 분들이 참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아이들에게 스트레스 좀 덜받고 인간답게 살 수 있는곳에서 키우고 싶은 마음에
보내놓은 거예요.
현지라는 나라가 있는줄 ㅡㅡ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생이 많으시네요.. ㅎㅎㅎ 저는 가족들이랑 떨어져서는 못살것 같은데.. ^^
외국에 나가살면 초기에는 이래저래 도움이 되니까 한인교회를 나가기도 하는데, 저는 무종교인이라 그런지 뒷감당이 부담스러워 안갔습니다.
적응하고 나니 그닥 필요성도 없고요.
닉넴 사실인가요?(보기중 고르시오.)
1.굵기가 콜라병
2.머리가 굵기 두 배
3.엄지 손가락이 콜라병 입구를 통과 못함.
4.손가락이 굵어서 주먹으로 맞으면 요단강행.
5.그와중에 손마디 많이 꺽어서 유난히 굵음.
6.와잎에게만.
7.죄송하지만,희망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