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부터 멱국 끓이고
새복바람에 일어나 전복 쉥키들 괴롭혀서 아침 상 차렸네요..
모지리 남편 만나서 고생만하다
살만해 지니 아이키우느라 커리어까지 죽인 불쌍한 마나님..
사십 넘자마자 여기저기 아프다고 골골거리시는데..
만수무강 하십시오 ㅠㅠ
https://cohabe.com/sisa/992093
마나님 생신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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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님이 겁니 좋아하시겠어요
뉍 ㅎㅎ 제가 요리좀 합니다..^^;;;
ㅎㄷㄷㄷ 반성하게 됩니다 ㅠㅠ
ㅎ ㄷ ㄷ. 주말입니다 모처럼 분위기 내셔서 데이트라도..
16년간 와이프 결혼 잊어버리고 살다가.
작년에 처음 기억 하고 아침 밥 차려 줄려다 귀찮아서
빵집 가서 빵 시와서 식탁에 올려 줬는데...
올해는 즉석 미역국이라도 끓여 줘야 겠네요...
선배님 상남자 십니다 ㄷ ㄷ ㄷ
ㄷㄷㄷ
좋은 남편이다 ㄷㄷㄷ
전 제가 너무 고생해요 흑흑흑
행복한 가정이네유....
저는 집에선 쌋을때빼곤 손에 물 안묻혀요
가게에서 하루종일 물에 손담극고 살아서 ㅜㅜ
전복미역국...ㄷㄷㄷ
애처가의 표본과 같은...ㅠㅜb
저도 오늘 생일이라고 와이프가 미역국에 고기도 구워줬어요 ㄷ ㄷ ㄷ ㄷ ㄷ ㄷ ㄷ
저랑 생일이 같네요^^
뭔 죄지었는교
드시고 봉투는 따로 준비하셨겠죠?
설마이게 끝이면 안됩니다..
훈훈류
와이프를 생각하시는 마음이 아름답네요..
저도 한 수 배워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