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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보다 물가 싼 해외 생활에 대한 환상에서 벗어나세요.

같은 돈 으로 우리보자 평균소득이 낮은 나라 가서 살면 풍족하게 대접 받으면 살수 있을거라는 기대가 많은데...
현실은 평균적인 현지인들 처럼 생활하면서
현지인들이 한달에 계란 한판 못먹을때
계란을 삶아도 먹고 프라이도 해먹으면서
하며 생활 가능합니다.
하지만 한국인.일본인 주재원 가족들이 몰려사는
정도의 아파트에 살려면 주거비 지원 없이 본인 부담으로 월세를 내면 보통 서울 정도 월세쥐야 합니다.
이미 로컬인들 주거지역보다 일본인.한국인들 거주지역 은 바로 도로건너편 이라도 월세가 몇배나 비싸요.
결론은 주거비 지원없이 2.300만원 벌이라면 현지인 수준의 주거공간에 살아야 풍족하게 먹는건 가능합니다.
중국이던지 베트남 이던지.

댓글
  • spag♬heddy 2019/04/06 03:08

    얼마나 화가 났던지, ~했던지
    하든지 말든지, ~이든지

    (YsurJA)

  • Ediacara 2019/04/06 03:10

    중국은 이미 아파트 기준 현지인들 수준의 주거공간도 반도에 비해 싸지 않음....
    촌동네 단층집 살면야 저렴하지만.....
    전세제도 덕분에 한국 집값은 의외로 저렴한 편..... ㄷㄷㄷㄷㄷ

    (YsurJA)

  • 올바름 2019/04/06 03:16

    북경이나 천진만 봐도 중국인들 저 월급 받아서 100살전에는 집은 살수 있을지 싶더군요.

    (YsurJA)

  • Landstar/DH 2019/04/06 03:13

    상하이에서 현지인처럼 살면되겠네요....ㄷ ㄷ ㄷ ㄷ ㄷ

    (YsurJA)

  • 올바름 2019/04/06 03:15

    상하이 지역은 이미 일본 소득보다 더 높은 상황.
    농담이죠?

    (YsurJA)

  • Landstar/DH 2019/04/06 03:19

    자게 기준으로 우리나라보다 물가가 비싼 곳이 없잖아요....ㄷ ㄷ ㄷ
    세계 최고의 물가라고 하던데......ㄷ ㄷ ㄷ ㄷ

    (YsurJA)

  • moveableFeast 2019/04/06 03:13

    현실은 영화한편보기도 부담시러움ㄷㄷㄷ

    (YsurJA)

  • 올바름 2019/04/06 03:17

    다들 비슷해요.

    (YsurJA)

  • Ralph™ 2019/04/06 03:19

    동남아나 중남미나...어디든
    한국인이 한국처럼 살려면 한국보다 더 돈 들어 간다는게 사실....
    한국인이 현지인처럼 사는게 절대 쉽거나 흔한 일이 아님...

    (YsurJA)

  • 올바름 2019/04/06 03:22

    공감합니다.
    이게 이민에 대한 딜레마 이기도 하죠.
    그나마 북미 처럼 한인 많은곳에 가면 먹거리가
    가끔 H마트 같은데도 가고 해서 저렴히 조달이 가능학는 하지마 아주 사소한 부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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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스코트 2019/04/06 03:23

    글쓴분 의견에 절대동감.
    한국생활기준으로 소비하려면 훨씬 더 들죠.
    애들교육비도 훨씬 더 들고, 외국인은 공립학교 법으로 못 보내는 경우가 많죠.
    병원비는 한국처럼 싼데없고 현지인처럼 밥먹는다는 것도 쉬운게 아니고..
    한식 먹고살면 한국보다 배는 더 들고..
    배낭여행와서 싼 식당찾아다니고 다 그런가보다하는 착각.
    빈부격차가 하늘과 땅이라 중산층되는 사람들은 비싼거 잘만 먹죠 ㅎ

    (YsurJA)

  • 올바름 2019/04/06 03:30

    중국에서 중학교 국제학교 보내면 4만불에서 5만불이죠.
    한국 의대 학비 비싸다고 하지만 장난 정도의 학비입니다.
    물론 중국기준 북경 천진에 한국학교 운영하는데 한국돈으로 700만원 정도 였던걸로 기억하네요.
    그런데 어느정도 여유되몃 애들 한국학교에 보내기 싫죠.
    기혼자 입장에서는 의료비 보다 교육비가 더 큰 고민 인듯.

    (YsurJA)

  • 어스코트 2019/04/06 03:36

    맞습니다. 의료비는 보험이나 되지..교육비 지출이 가장 큽니다. 애 둘 키우는 제 얘기네요.

    (YsurJA)

  • 올바름 2019/04/06 03:40

    남자들보다 특히 안방마님들 교육열은 지나치다 싶을 정도여서 가끔 언쟁을 하게도 됩니다.

    (YsurJA)

  • Meeo 2019/04/06 03:33

    다들아는 대도시는 싼물가 기대하면안되구 관광객조차 없는 베트남,태국 시골마을가면 적당히 먹고살순있죠.. 단 문화생활은 기대하면 안된다는..

    (YsurJA)

  • 올바름 2019/04/06 03:35

    태국도 1990년대 까지 핫한 국가 였조.
    진짜 그당시에는 현지법인 한국인 월급으로 메이드 두고 살았으니 지금과는 너무 많은 시간이 흘렀죠.

    (YsurJA)

  • 밀애소년코난 2019/04/06 03:47

    치앙마이 살다가 방콕 외곽에서 애들 국제학교 보내며 사는 사람 아는데.. 풍족하게 사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주 만족하며 산다더군요. 우리식구도 물가 비싼나라에 거주중인데 먹는건 비록 비루하고 입는건 누더기 같은거 걸치고 다니지만 솔직히 한국돌아가고 싶은 맘은 없어요. 애들 공부 끝나면 그때 다시 생각해봐야 겠지만..잘 사는건 의식주만의 문제가 아닌듯.. 사는걸 힘들게 만드는건 주변 사람들 임. 100푸로 장담하는데 한국 주재원 많은 동네살면 골치아프고 피곤한일 많이 생김. 절대 그런동네 살면 안됨. 로칼사람 많은동네 로컬 콘도구해 들어가면 저렴하게 살만할듯.. 그게 저의 노후 계획임돵. 캄보디아나 베트남 혹은 치앙마이..

    (YsurJA)

  • 올바름 2019/04/06 03:54

    일찍 노선이 정해 지셨으면 계획에 따라 차근 차근 잘 준비 하시길 바랍니다.
    매번 변수가 있으니 좀 느림보 발걸음 하시고 건승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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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소년아저씨 2019/04/06 05:02

    외국 주재원가면 확실히 알게 되죠.
    한국년들이 유독 개지랄맞다는 불편한 진실을.

    (Ysur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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