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내 생각엔 딱히 민폐라고 생각 안하는데?
굽는 단계마다 쓰는 고기가 다 따로 있고 가격도 다 다르면 당연히 문제가 생기지만
같은 고기를 쓴다면 그냥 더 구워달라는 요청일 뿐이잖음? 물론 난 먹어본 적이 없으니 위에처럼 고기 굽는 단계마다 고기의 급이 달라진다면 민폐가 맞고
그 웰던에서 미디움으로 굽는 시간의 잠깐의 로스가 조리 업무에 지장이 생길 정도라면 이도 민폐긴 하지. 의외로 유명하거나 바쁜 레스토랑의 경우에는 초단위로 음식 내보내는 스케쥴 관리 할 정도니까.
근데 그냥 평범하게 덜 구워달라고 한거 더 구워 달라고 하는건 별 문제 없다고 보는데..
물론 다시 말하지만 난 프렌치 레스토랑 문턱도 가본적 없는 흙수저라 이게 당연한 매너라면 할말은 없음. 가르쳐주삼.
에에엑2019/04/05 17:19
레어 레어를 먹자 피뚝뚝 흐흐
밀로궁2019/04/05 17:19
남이사 어떻게 쳐먹건 먹고 싶은대로 두면 된다
리치왕이될거야2019/04/05 17:20
웰던까진 아니더라도 익혀야 맛이나지
아기닭2019/04/05 17:21
웰던은 퍽퍽해서 먹기 힘듦
RnDShughart2019/04/05 17:21
내용은 well done 인데 제목은 when done 이라니
nardi2019/04/05 17:21
A : 하지만 니가 사준다면 웰던도 Okay~
트둥둥이2019/04/05 17:22
취향이지. 비위 약하면 핏물떨어지는 거 못먹음.
사건2019/04/05 17:23
블루 레어 쌉가능
BlazingDonut8452019/04/05 17:23
레어가 좋은게 익히면 육즙 다 빠져서 뻑뻑해지는거임
루리웹-93697161082019/04/05 17:23
T본 미디움 웰던 시키면 요리사들 좋아죽던데
자전차타는아조시2019/04/05 17:26
맨날 배탈날까봐 웰던 먹었는데 레어 먹어보니까 와 이것만 먹게 되더라
파오후오르무2019/04/05 17:26
고기에 따라 다름.
한우나 와규처럼 운동량이 적고 마블링이 많이 끼어있는 고기는 미디엄에서 웰던 사이로 굽는 게 더 맛있고
호주, 아르헨티나 같이 방목해서 기른 고기는 레어나 미디엄레어로 굽는 게 더 맛있음.
잔느챠2019/04/05 17:27
난 핏물 좀 있는 걸 좋아함. 바짝구우면 질겨...
근데 어찌먹든 자기맘인데 뭐가 나쁘네 이러는 것도 좀 웃기긴 함
Mr. ANG2019/04/05 17:28
저렇게 지들끼리 이상한 기준을 만들어서 남들을 까내리는 새1끼들 때문에 PC가 생긴거고 그런 새1끼들이 또 모여서 대중을 압박하니 현대 커뮤니티의 환장의 콜라보
칼 리코2019/04/05 17:29
사실 부위마다 가장 맛있는 굽기가 나름 정해져 있어서...
어쨌던 요리해주는 사람이 자신있어 하는 굽기가 최고로 맛있는 굽기임.
woojinss2019/04/05 17:29
난 예전에 어떤 레스토랑에서 웰던으로 시키니까 주방장이 당황해서 주문 안받고 계속 옆에서 미디엄 먹으라고 설득하던데.. 미디엄 웰던으로 물러서도 안받아줌 ㅋㅋㅋ 근데 맨날 아웃백 같은데나 가다가 스테이크 전문 레스토랑에서 먹으니 미디엄이 정말 맛있긴 맛있더라
카가림2019/04/05 17:29
카더라일 수도 있는 이야기지만.
웰던으로 '잘 구우면' 레어나 미디엄 못지 않게 맛있다고 함.
다만, 웰던으로 잘 굽기가 상당히 까다롭고, 시간도 더 걸리는 데다가, 그렇다고 가격을 더 비싸게 받는 것도 아니라서.
요리사들이 웰던 굽는 걸 싫언한다고 함.
웰던 먹는 사람은 소고기 먹을 줄 모르는 거다. 라는 말을 요리사들이 퍼뜨렸다는 이야기가 있음.
램쥐썬더2019/04/05 17:30
사실 구워먹는건 돼지고기 미만 잡
아무로-레이2019/04/05 17:30
웰던으로 촉촉하고 맛있게 굽는건 존나 어려운 기술이기 때문에 잘하는 집에서는 웰던으로 달라고 하는게 이득이다....
Zephyr_Hawk2019/04/05 17:31
들은말인데 진짜 맛있는 고기는 웰던으로 먹어도 맛있다고 하더라
나는 살면서 그런고기는 못먹어봄.....
불꽃저그2019/04/05 17:33
사실 우리나라 소고기 처럼 마블링 많은 애들은 왠만하면 웰던으로 구워서 기름빼먹어야 한다드라
걍 취향이지..
울 어머니는 핏물 떨어진다고 속까지 잘 익혀 드심
뭐 마블링 많은 부위면 별 상관없긴 하지 쟤네는 붉은거 먹잖여
다 좋은데 너무 자주 했다간 매너 없다고 욕먹는다
좇같은 갑질이여
식당에서 시킬때는 일단 레어로 시키고, 나오기 좀 전에 아 그거 미디움으로 바꿔주세요 라고 말하는게 최고다.
왜냐면 레어 시키는 사람한테 좋은 고기를 줄 확률이 높거든
씹기 더럽게 힘들어
그 쫄깃함이 참맛이거늘!
정확히는 다 익혀도 열기가 남아있을때 익히자마자 먹으면 상관은 없음. 다 익히고 시간 지날수록 질겨지는데
부채살은 다 익혀도 부드러움
부모님피셜임
뭐 마블링 많은 부위면 별 상관없긴 하지 쟤네는 붉은거 먹잖여
익으면 질긴 살코기를 먹으니까 부드럽게 먹는다고 설익혀서...ㅎㅎㅎ
버터도 기름기가 없으니 거기 끼얹는거고.
걍 취향이지..
울 어머니는 핏물 떨어진다고 속까지 잘 익혀 드심
어머니들은 다 똑같나보다 울엄마도 그럼
우리 엄마도 ...
날거 싫으시다고 회랑 초밥도 안드심
바싹 익혀서 먹기던 습관이 있으면 붉은끼가 도는 것 자체를 못견뎌하더라고요.
이래야 더 맛있고 연하기도 이 쪽이 더 연하다, 더 바싹 익혀도 질기기만 하다고 얘기해도 요지부동...
그거 핏물 아니라던데... 피는 도살과정에서 다 뺀다더라
울엄마도 그럼 ㅋㅋㅋ
그럼 피가 아니고 뭐임?
먹으면 딱 피 비린내 나는데
웰던으로 먹으면 익히는 도중에 다른 놈이 집어가잖아
엣날엔 도축용 고기 상태가 그닥 위생적이질 못해서 바싹 익혀먹는게 습관화됐을듯. 안그랬다간 탈 나는데
TV에서 셰프가 나와서 뭐라고 설명하던거 들은건데 그거에 대해 뭐라고 설명하긴 했는데 막 어려운 과학용어라서 기억이 안 남;; 유식한 다른 유게이가 댓글로 좀 알려주셈
미오글로빈이라고 함
다만 고등급 한우는 웰던으로 해먹는게 낫다.
스테이크 기준이지 ?
식당에서 시킬때는 일단 레어로 시키고, 나오기 좀 전에 아 그거 미디움으로 바꿔주세요 라고 말하는게 최고다.
왜냐면 레어 시키는 사람한테 좋은 고기를 줄 확률이 높거든
또 덜 익힌걸 더 익힐 수는 있지만 반대는 안되니까 이게 현명함 ㅇㅇ
다 좋은데 너무 자주 했다간 매너 없다고 욕먹는다
좇같은 갑질이여
ㅇㅇ 조리하는 사람들은 ㅈㄴ 싫어함 그런거
밑도 끝도 없는 추측에서 나오는 개민폐로 밖에 안보이는데;;
나야 정말 큰 마음 먹어야 칼질하러 가니 (많이 가야 연1~2회??) 잘 모르겠는데, 자주 칼질하러 가는 친구가 ㅇㅇㅂ ㅅㅌㅇㅋ 기준 확실히 다르다고 하더라.
ㅇㅇ 재료의 신선도 문제상 그게 맞긴 할텐데 조리하다 중간에 바꾸는거 요리인 입장에선 개극혐임...
근데 내 생각엔 딱히 민폐라고 생각 안하는데?
굽는 단계마다 쓰는 고기가 다 따로 있고 가격도 다 다르면 당연히 문제가 생기지만
같은 고기를 쓴다면 그냥 더 구워달라는 요청일 뿐이잖음? 물론 난 먹어본 적이 없으니 위에처럼 고기 굽는 단계마다 고기의 급이 달라진다면 민폐가 맞고
그 웰던에서 미디움으로 굽는 시간의 잠깐의 로스가 조리 업무에 지장이 생길 정도라면 이도 민폐긴 하지. 의외로 유명하거나 바쁜 레스토랑의 경우에는 초단위로 음식 내보내는 스케쥴 관리 할 정도니까.
근데 그냥 평범하게 덜 구워달라고 한거 더 구워 달라고 하는건 별 문제 없다고 보는데..
물론 다시 말하지만 난 프렌치 레스토랑 문턱도 가본적 없는 흙수저라 이게 당연한 매너라면 할말은 없음. 가르쳐주삼.
레어 레어를 먹자 피뚝뚝 흐흐
남이사 어떻게 쳐먹건 먹고 싶은대로 두면 된다
웰던까진 아니더라도 익혀야 맛이나지
웰던은 퍽퍽해서 먹기 힘듦
내용은 well done 인데 제목은 when done 이라니
A : 하지만 니가 사준다면 웰던도 Okay~
취향이지. 비위 약하면 핏물떨어지는 거 못먹음.
블루 레어 쌉가능
레어가 좋은게 익히면 육즙 다 빠져서 뻑뻑해지는거임
T본 미디움 웰던 시키면 요리사들 좋아죽던데
맨날 배탈날까봐 웰던 먹었는데 레어 먹어보니까 와 이것만 먹게 되더라
고기에 따라 다름.
한우나 와규처럼 운동량이 적고 마블링이 많이 끼어있는 고기는 미디엄에서 웰던 사이로 굽는 게 더 맛있고
호주, 아르헨티나 같이 방목해서 기른 고기는 레어나 미디엄레어로 굽는 게 더 맛있음.
난 핏물 좀 있는 걸 좋아함. 바짝구우면 질겨...
근데 어찌먹든 자기맘인데 뭐가 나쁘네 이러는 것도 좀 웃기긴 함
저렇게 지들끼리 이상한 기준을 만들어서 남들을 까내리는 새1끼들 때문에 PC가 생긴거고 그런 새1끼들이 또 모여서 대중을 압박하니 현대 커뮤니티의 환장의 콜라보
사실 부위마다 가장 맛있는 굽기가 나름 정해져 있어서...
어쨌던 요리해주는 사람이 자신있어 하는 굽기가 최고로 맛있는 굽기임.
난 예전에 어떤 레스토랑에서 웰던으로 시키니까 주방장이 당황해서 주문 안받고 계속 옆에서 미디엄 먹으라고 설득하던데.. 미디엄 웰던으로 물러서도 안받아줌 ㅋㅋㅋ 근데 맨날 아웃백 같은데나 가다가 스테이크 전문 레스토랑에서 먹으니 미디엄이 정말 맛있긴 맛있더라
카더라일 수도 있는 이야기지만.
웰던으로 '잘 구우면' 레어나 미디엄 못지 않게 맛있다고 함.
다만, 웰던으로 잘 굽기가 상당히 까다롭고, 시간도 더 걸리는 데다가, 그렇다고 가격을 더 비싸게 받는 것도 아니라서.
요리사들이 웰던 굽는 걸 싫언한다고 함.
웰던 먹는 사람은 소고기 먹을 줄 모르는 거다. 라는 말을 요리사들이 퍼뜨렸다는 이야기가 있음.
사실 구워먹는건 돼지고기 미만 잡
웰던으로 촉촉하고 맛있게 굽는건 존나 어려운 기술이기 때문에 잘하는 집에서는 웰던으로 달라고 하는게 이득이다....
들은말인데 진짜 맛있는 고기는 웰던으로 먹어도 맛있다고 하더라
나는 살면서 그런고기는 못먹어봄.....
사실 우리나라 소고기 처럼 마블링 많은 애들은 왠만하면 웰던으로 구워서 기름빼먹어야 한다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