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군대.jpg

Roro 2019/04/04 12:23

너의 머리는 다 익었니? 라고 찔러보면 될듯

굳이왜 2019/04/04 12:46

생고기를 한점 입에 물려 주고 말합니다. "열나게 씹어 다 익으면 말하고"

멍하영 2019/04/04 13:06

존나 친하면 츤데레식 장난? 오다 주웠다 같은? ㅋㅋㅋㅋ

강철곰탱이 2019/04/04 13:32

맞후임이니 그래도된다고 생갃납니다ㅋㅋ

학교종이땡벌 2019/04/04 13:44

으 응 다 익은거 같애
확실하게 합니다 익거나 안익거나 둘 중 하납니다

망고를유혹 2019/04/04 13:46

굽고있는데  다 익었나 확인하려고 지 입으로 들어갔음면 더 얼탱없어 할 거면서ㅋㅋ (궁예)
다 익었습니까? 는
(야 내가 먹을건데 니가 먼저 먹어서 익었나 확인해봐) 이거 보다는
(굽고 있는데 고생하네 선임이니까 나보다 먼저 먹어야지 니가 구운 거 어때?) 의 느낌처럼 보여요..

카우걸 2019/04/04 13:59

상병 6호봉에 맞후임이면 친구잖아..
게다가 병상호간에는 위아래가 없..

뇨르몽 2019/04/04 14:00

그거보다 구워서 줬는데 속으로 아 안익었으면 어쩌지? 어쩌지? 하다가 물어본거같은데..

나너좋아하냐 2019/04/04 14:11

크... 부대에서 회식한다고 포대 연병장에서 냉삼 먹던거 생각나네요
원산지가 폴란드였나 그랬는데

진지중독자 2019/04/04 14:13

그럴 때는 씹다가 맞후임에게 입으로 바로 전해줘서 익었는지 보라고 해야죠.

구경꾼 2019/04/04 14:55

삼겹살이 익었는지 안익었는지는 10살 전에 통달하지 않나?

칼리소나 2019/04/04 15:24

조금 센스엤는척 하고 싶으면
다익은거같아서 굽느라 고생하시는데 드시라고 고참 입에 쑤셔 넣었다는 듯이 말하고 반응을 보다가 괜찮으면 먹는걸로...ㅋㅋ

리본의기사 2019/04/04 18:59

상병6호봉에 맞후임이면 가능합니다.

참견쟁이 2019/04/05 15:16

을지부대!!

따보이 2019/04/05 15:19

오 12사 88군번입니다. 단결!!

느린아침 2019/04/05 15:43

군대나무숲은 어디있는 숲인가요??

초썰렁펭귄 2019/04/05 15:44

후임 선임을 따질것도 없고, 군대 아니라 사회에서 친구끼리라도 저러면 아구창 털려도 할 말 없을텐데

시크릿파워 2019/04/05 15:55

12사 흑표대대 화이팅

노비+학생 2019/04/05 16:37

안익은거 같아 하나 더 가져와봐(그렇게 다먹을때까지 받아먹는다)

너흴기억할게 2019/04/05 16:45

어제 서울에서 부산가는 ktx125번 탄 해병... 서울역 출발하고 이어폰끼고 핸드폰으로 통화하시는데 이어폰을 빼고 하시던가 출입구 통로에가서 통화를 하시던가.. 옆에앉아서 대구까지 큰목소리로 만나서 술먹고 여자만나러 간다는거 통화하는거 들으면서 오니라 힘들었습니다..사회랑 단절된 군인이기도 해서 참을라 했는데 참 오래도 통화하더이다.. 주변에서 눈치도 주고 했는데도.. 참 대단한 해병

고르고13 2019/04/05 17:28

89군번이 보기엔 훈훈해 보이기도 함...

박피곤 2019/04/05 18:04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겠다 익었으면 된거아닌가요!!  그냥 추임새로 한말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