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
남편의 수입이 차할부금을 내고 얼마나 남는가
그 남는 걸로 생활이 가능한가
미래 애들 결혼 때 부모로서 얼마나 지원하는가(혹은 지원하자고 서로 합의했는가)
노후준비에 대한 의식은 우리와 얼마나 다른가
이런 여러가지 조건의 비교없이 결과만 가지고
뭐라 하기는 힘들거 같은데요
다만
어쨌든 저 가정의 평균적인 생활수준에 지장을 주는 지출임은 분명해 보임에도 불구하고 아내가 허락해 주었다는 사실로 알 수 있는건
남편에 대한 믿음이 확고하다는 거겠죠
니체.2019/04/05 15:39
다른거보다 남편에게 그동안 고생했다라고 말하는게 정말 저분은 아내에게 죽을때까지 잘해드려야 할듯. 정말 맘씨좋은 여자를 만나셨네요. 한국남편들 아내에게 저런말 듣기가 매우 어렵죠. 남자가 돈벌어오는게 당연하다 생각하니까.
WindOfChange2019/04/05 15:41
잠시 말 없는 동안 남편에 대해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나보네요... 하고 싶은 거 다 참고 열심히 살았다는 거 떠올리구...곃혼 생활에 대해 훈훈한 얘기 좀 더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방송에서는 거의 투닥거리는 거 뒷담화 하는 거만 자주 나와서...^^
사색나무2019/04/05 15:48
여윽시 허락보단, 용서가 쉽다....인가?
Overwatch2019/04/05 16:53
순간 많은 생각이 교차했지만 나름 럭셔리한 차를 타는 것도 나쁘지 않아 라고 생각한 아내였다
아직도 하지마?(일본어로해야되나?;;)
야메롱!
와아.. 이러면 해도된다..
ㅜ
괜히 따라들마쇼....이혼 당...
와... 진짜 멋진 아내분이네요 ㄷㄷㄷ
사실 남편 연봉이 어마어마한데 5만엔만 주었던거 아닐까..
이 게시글 처음 올라왔을땐 부부의 신뢰도에 놀랐었는데 지금은 부부의 얼굴에 놀람 자녀가 고등학생인 것 치곤 두분다 동안이신듯
사실 금액보다 남편이 일하는곳이 람보르기니라
아내는 놀랬던게 아니었을까..왜 저런 하위기종을...하며..
근데 옵션값이 추가로 1000만엔이야
"이런 거 사서 힘내는 원동력이 되면 좋은 거겠지... 씻고 올게"
역시 저지르고 통보하는게 정답
지금까지 열심히 해왔잖아 괜찮아 이 한마디가 진짜 아내에게 반했겠다...ㅠㅠ
남편:(눈물을 흘리며) 아 시발 진짜로 살걸..
부인: 에? 이렇게 감동적으로 말하면 그냥 주는거 아니었어??
후반에 남편이 운 이유
"아 이럴줄 알았으면 몰카를 할게 아니라 진짜 사왔서야 했는데 ㅠ_ㅜ"
멋진 아내와 그동안 신뢰를 쌓아온 남편
둘다 멋지네요
중간에 카메라발견한거 아닌가?
지금까지 열심히 해왔으니까 괜찮아
이말이면 나도 울음 터지겠다
현실도 완전 똑같아요..
빨리가서 포르쉐 지르세요..
캬 역시 여자는 일본여자구나....
근데 남편 한달 용돈이 50만원이면
남편 분 연봉이 꾀 된다는 얘기 아입니까?
이미 결혼했지만 저런 여자와 다시 결혼하고싶다.
이건 부인도 엄청 대단하고 남편도 가정에 엄청 충실했던것같다
끝나고 pd도 같이 등짝
https://youtu.be/UFGRVdwqElw
영상 보시고 싶은 분은 여기로
다음날.. 소파위에 1000만엔짜리 샤넬 한정판 가방이 놓여져있는데..
흠 ...
남편의 수입이 차할부금을 내고 얼마나 남는가
그 남는 걸로 생활이 가능한가
미래 애들 결혼 때 부모로서 얼마나 지원하는가(혹은 지원하자고 서로 합의했는가)
노후준비에 대한 의식은 우리와 얼마나 다른가
이런 여러가지 조건의 비교없이 결과만 가지고
뭐라 하기는 힘들거 같은데요
다만
어쨌든 저 가정의 평균적인 생활수준에 지장을 주는 지출임은 분명해 보임에도 불구하고 아내가 허락해 주었다는 사실로 알 수 있는건
남편에 대한 믿음이 확고하다는 거겠죠
다른거보다 남편에게 그동안 고생했다라고 말하는게 정말 저분은 아내에게 죽을때까지 잘해드려야 할듯. 정말 맘씨좋은 여자를 만나셨네요. 한국남편들 아내에게 저런말 듣기가 매우 어렵죠. 남자가 돈벌어오는게 당연하다 생각하니까.
잠시 말 없는 동안 남편에 대해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나보네요... 하고 싶은 거 다 참고 열심히 살았다는 거 떠올리구...곃혼 생활에 대해 훈훈한 얘기 좀 더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방송에서는 거의 투닥거리는 거 뒷담화 하는 거만 자주 나와서...^^
여윽시 허락보단, 용서가 쉽다....인가?
순간 많은 생각이 교차했지만 나름 럭셔리한 차를 타는 것도 나쁘지 않아 라고 생각한 아내였다
아...왜 난 암거리는것같지;;;;
와..... 부럽다 외엔 아무것도 안떠오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