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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한테 욕 했습니다 ...

결혼 5년동안 생활비 한번 거른적 없는데
남편알기를 개똥보다 못한존재로 여기는것도 모자라
니가 결혼하자고 해서 했고
니가 쓰라고 해서 썼는데 왜 나한테 뭐라하냐 말 듣고
진짜 혈압 끝까지 올라서
욕했는데
한번이 쉽지 아주 제대로 지랄 했네요
에효.....
진짜 엿같은 새벽입니다
이번 생은 실패한거 같습니다

댓글
  • 동작대교남단 2019/04/05 03:45

    초면에 이런 말씀 드리면 큰 실례인 줄 압니다만 미혼인 제가 이런 글을 자주 접하다 보니 결혼 꼭 해야되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서른하나 라는 나이에 연애와 결혼 생각도 강하게 들지 않고 여자가, 이성이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데 주위에서 자꾸만 소개팅 해주려 하고 무엇보다 친척 어르신이 손주며느리 감 아직 없냐는 말을 하실 때 좀.. 생각이 많아지네요.. 제가 번 돈 많이는 아니지만 취미생활 하며 또 즐기며 사는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한데.. 주위에도 혼자 살아라 라고 말하는 유부친구도 있고 형들도 있고..

  • 뒤돌아보지마라 2019/04/05 09:18

    개념없는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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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척준경 2019/04/05 09:28

    지금이라도 늦은거 아닙니다.본인의 인생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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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래스포츠 2019/04/05 09:28

    살다보면 좋은날오겠지 ? 이런말개소리입니다절대그런일없어요 개수저는 평생개물고 죽고 금수저는평생 금 차고 다니다 차고죽습니다 이게한국사회입니다 가난하면 혼자 사세요 좃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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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viosa 2019/04/05 09:31

    욕들은 와이프는 얼마나 개엿같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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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임금위원회 2019/04/05 09:34

    다그렇게 사는거임 매번 같은 얼굴보고 사는데 짜증도 나고 엿같은 일도 많지만 그거 다 이해하면서 살아야지 어쩌것수.. 먼저 미안하다고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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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걸음태평양빠따질 2019/04/05 09:35

    세상사 각지며 살면 서로 피곤합니다.
    트러블이 있을땐 나를 돌아봅니다.
    내앞에 있는 대상이 아닌 나를......
    저사람이 어쩌고 저쩌고가 아닌 나는 어떠어떠 했는지.. 조금더 나은 방법은 없었는지....
    에궁 저두 요즘.... 저기앞이라... 조용조용 지냅니다....
    힘내시고 잘 풀어나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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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전엔고수없다방어운전 2019/04/05 09:35

    왜 싸웠는지 양쪽 말 다 들어봐야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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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샛별찬별 2019/04/05 09:37

    5년 결혼생활동안 자녀도 없고. 놓을 계획도 없고.. 전업주부 인가요? 님 ATM?
    이혼 진지하게 고려해 보심이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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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퍼카라이더 2019/04/05 09:39

    왜 싸운건지 얘길 들어봐야알지
    막말로 글쓴분이 저런 대우 받을짓을 하고 사는건지 우리가 우찌압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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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록리나잇 2019/04/05 09:43

    결혼은 함부로 하는것이 아닙니다.
    아무생각없이 결혼하셨다면 그 행동의 댓가를 받는것이니 고생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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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군의아빠 2019/04/05 09:56

    무슨 심심산골 신선이슈? 행동의 댓가라~~ 좀 우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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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고니 2019/04/06 09:55

    잘했다 개새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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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체스터로맨스 2019/04/06 09:58

    댓글쓰는 꼬락서니 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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