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처먹어도 여전히 애같은 자식색휘
심심하면 애비 지갑에 손대고, 뒤통수도 후리고, 경찰서가고 무한 반복의 탈선생활
오히려 늦게온 사춘기때문에
반항만 하는 못난 아들놈
그런 못난 자식이지만
결국 자식에게 못 멕이고, 못 해주고, 못 사준 것만 기억나는 아버지
그런 아버지 밑에서 자랐지만 트롤짓이나 하고 다니는 철부지 아들놈
트루파더 욘두ㅠ 우주에서 휘파람 소리가 들리면 그 자리에서 엎드리겠습니다ㅠ
엎드려도 꿰뚫린단다
따흐흑! 우주가불기 휘파람 더 욘두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