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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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안 익혀 먹으면 큰일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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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김
토치를사서 부탄에끼운후 겉을 조져봐
질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ㄱㄹㅇ ㅊㅊ
산고랑 고기 구워먹고싶다
헠헠
산고의 산고
산고를 구워먹는다고?
나락 같은 놈..
아삭아삭한게 또 별미지
ㅇㅇ 인정
난 정육점에서 삼겹살 사다가 집에서 많이 구워먹는데
가게에서 사먹는 삼겹살 보다 훨씬 질 좋고 좋은 삼겹살인데 그 맛이 안나는거야..
최근에 알게된게 화력 문제더라.. ㅠㅠ
이걸 어찌 해결해야 할지 고민임.. 난 두꺼운게 좋은데..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두꺼운걸 포기해야 함.. ㅠㅠㅠㅠ
토치를사서 부탄에끼운후 겉을 조져봐
ㅇㄱㄹㅇ 이렇게 하면 나름 불맛나고 좋음.ㅋ
좀 두꺼운 팬을 써서 충분히 달군다음에 고기 올리면 좀 나을걸?
팁들 고맙다 하나씩 해봄
두껍게 구우려면 일반 삼겹살굽기 방식으로는 안됨.
스테이크처럼 구워야지.
고기는 상온에 2시간 이상 노출시켜서 고기온도를 실온이랑 비슷하게 맞춰.
물론 그냥 꺼내놓으면 고기가 마르니까 포장된 상태로 꺼내놓으란 뜻이야.
그리고 팬에서 김이 슬슬 올라올 때까지 팬을 달군 다음 고기를 올려라.
그래야지 고기 표면이 180도 넘게 지져지면서 요리쪽에서 말하는 시어링인지가 일어나 감칠맛이 생김.
물론 소고기처럼 바싹 태울필요는 없음.
일반 코팅팬은 그렇게 하면 망가지니까 가급적이면 하지말고 적당히 물방울 뿌렸을 때 치이익-하고 순식간에 증발해버릴 때 쯔음 올리면 됨.
삼겹살을 썰린거말고, 수육용 덩어리로 1Kg 정도 달라고 하고
광파오븐 좀 저렴한걸 사서 '구이용 허브 소금' 좀 떡칠하듯 발라서 (좀 비벼서)
그대로 오븐에 돌려서 구워 딱 니가 생각하는 좋아하는 맛이 날거야
뭔가 디테일한데 전기 그릴에다가 굽는데 전기 그릴 온도가 그렇게 올라가나 모르겠네
일단 토치를 써볼거야 ㅋㅋㅋㅋ
소고기는 시어링이 끝나면 거기서 레어~웰던으로 조절해서 내놓지만
돼지고기는 대부분 바짝익히거나 덜 익히더라도 핏물이 선홍색을 띄는 정도에서 멈추기 때문에
겉 표면이 갈색으로 익었다싶으면 불을 줄이고 느긋하게 기다려.
오븐에 구우면 얼마나 걸림?
1시간 채 안걸림. 40분 정도?
너무 오래돌리면 껍질부분 딱딱해져서 먹기힘드니 딱 적당히가 좋아
ㅇㅇ 이님이 말한거처럼 구우면 집에서 먹어도 존맛임. 미리 소금후추 뿌려서 밑간해두면 더 존맛.
그럼 안돼 우리 집은 급해서 빨리 먹어야 함
15분 이내에 고기가 익어서 입안으로 들어와야 한다
1차로 수육으로 하고 2차로 팬에 구워먹으면 됨.
존맛임.
그냥 첨부터 후라이팬에 올린거 아님 ?
충분히 달군담에 겉표면을 튀기듯이 앞뒤로 한번 굽고
충분히 바삭해지면 이제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서 안익은 부분 익히면됨
그러면 진짜 개 존맛임
에어프라이어에 구우면 존맛이긴한데 빨리먹어야한다면....못하겟네 에어프라이어도 40분 50분정도 걸려서 우리집은 먹기직전1시간전에 양념하고구움
전에 식용유 둘러서 달구면 온도가 더 올라간다 그래서 시도했었는데 기름에 기름진 고기를 올리니까
몸이 두배로 안좋은거 같아서 그만둠;
삼겹살은 기름뿌리는거 아냐 ㅋㅋㅋㅋㅋ
걍냅두면 기름넘치게 나오는데 기름뿌리면 한강됨 ㅋㅋ
그러면 엄청 두꺼운 무쇠주물팬 구해서 거기에 화력풀로 먹이면 열보존량이 높아서 고기겉면이 빨리 익고 육즙손실을 최소화 함. 토치로 겉면 그슬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 약간의 사파의 기술을 알려주자면 약한농도의 설탕물을 겉면에 살짝발라주는거임. 그러면 설탕이 캬라멜화 되면서 코팅되고 육즙도 잡고 색깔도 내줌. 그걸 소금장이나 쌈짱에 찍어먹으면 단짠+고기기름맛 해서 무한흡입이 가능함. 친구들 울집에 놀러와서 고기꾸워먹을때 미리 준비해 두는데 걔들은 모름. 그냥 우리집오면 고기가 맛있다고만 느낄뿐. 설탕물농도는 비밀.
사파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정파의 도리가 사리져버렸던데 네녀석 짓이로구나
ㅇㅈ
돼지는 굽는게 맛있다..... ㅇㅈ....
바짝 익히는거 불호;; 육즙 다 빠져서 팍팍하자너...
소고기는 덜익히거나 생으로 먹어도 맛있지만 돼지고기는 안익히면 맛이 없썽...
소는 회로도 먹잖아. 돼지는 그렇게 못먹어? 누린내가 심한가?
돼지고기회도 있는걸로 아는데
일반적이진 않지
있긴있구나.
내 생각에는 기름기가 있고 그러니까 차게 먹으면 맛이 없지 않나 싶음
기생충때문에
옛날에 똥먹여 키우던 시절엔 기생충문제로 쎄게 구워먹었는데 그런 영향이 이어져온것도 한몫할듯
먹어도 상관은 없는데 이베리코 흑돼지같은 독특한 녀석들 아니면 엔간해선 익힌 녀석이 훨 맛있어서
독일은 멧브로첸이라고 빵에 양파랑 다진 생돼지고기 올려서 먹음
기생충은 소도있음 걍 맛때문임
내 친구가 돼지 도축하는데 깨끗하고 좋은 놈은 무슨 부위를 회로 먹기도 한다는데 끝내준다드라..물론 전문가들만 느낄수있는 맛임..
돼지고기 날 것으로 먹으면 기생충 감염 위험이 큼.
요즘은 없어 기생충 나오면 나오는곳 관리가 개판일 확률이 매우매우 큼
돼지고기 육회도 있지않나
ㅇㅇ 익혀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