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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건 시대에 저런 중앙집권적인 충성은 없잖아... 유럽은 아예 보호 조약이랑 안맞으면 주군 명령 씹어도 됐고, 일본은 심심하면 하극상에 배신에, 중국도 마찬가지였고.
팩트
:전국시대에는 하극상이 빈번했다.무사도,충성?개소리하고 있네
임진왜란으로 성리학 받아들이기 전엔 걍 몸값 올려가면서 이적하는것도 일상 다반사 아니었나?
사이토 도산: ㅎㅎㅎ 하극상
저 만화에서 말하는건 맞질 않아....
난 Sm
사이토 도산: ㅎㅎㅎ 하극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임진왜란으로 성리학 받아들이기 전엔 걍 몸값 올려가면서 이적하는것도 일상 다반사 아니었나?
토도 다카토라 : 무사는 주군을 7번 바꾸기 전까지는 자신을 무사라고 부르지도 마라
애초에 전국시대를 너무 아름답게 꾸민거 아냐?
봉건 시대에 저런 중앙집권적인 충성은 없잖아... 유럽은 아예 보호 조약이랑 안맞으면 주군 명령 씹어도 됐고, 일본은 심심하면 하극상에 배신에, 중국도 마찬가지였고.
임진왜란때 항왜라고 일본인이 조선에 붙은것도 주군 마음에 안드니까 새 주군 섬기겠다며 조선에 붙어버린거였지
중국에서 황제한테 충성 좀 하라고 충 교육을 했는데 되려 옆에있던 한국이 배워서 잘 써먹음.
한국은 왕한테 받는거보다 더 충성하고, 되려 중국은 받은거보다 덜 충성한 원조역전세계가...
크킹해보면 봉건제 충성 뿅뿅도 아니라는걸 깨달을슈 없음. 아니 ㅅㅂ 개같은놈들 영지 좀만 잘못주면 빼애액!! 대고 거기서 좀만더나가면 나 암살시도는 기본에 너새끼 목을 내놓아라도 심심찮게 일어나서....하...
게다가 영주들 병력 일정기간이상 사용하려면 계속 돈줘야됐지 ㅋㅋ
저 만화에서 말하는건 맞질 않아....
저 만화 작가는 봉건제와 전제정치의 차이를 잘 모르는 모양임
팩트
:전국시대에는 하극상이 빈번했다.무사도,충성?개소리하고 있네
근데 저 만화배경은 도쿠가와 막부 시절임
영주가 경력증명서 써주고 무사는 그거 들고 구직하는거로 알고있었는데 아니었음?
맞음. 일본봉건제= 오늘날 it계통 회사 비슷함.
봉건사회라고 대~충 말하지만 유럽/중동/중국/기타지역 봉건 비스무리(...) 한 제도는 세부적으로 워낙 큰 차이가 있어서;;;
문화의 차이때문에 세부적인건 틀리지만 땅과 사람으로 계약하는건 다 똑같지
그건 너무 공통점만 보는거고... 자본주의랑 공산주의도 화폐경제와 민중정치라는 점에서 다 똑같다고 할 수도 있엉;;;
그냥 작가가 미친 내장 성애자
전국시대 이야기 보니까, 주군이고 뭐고, 뒤통수에 배신, 자기 이익에 따른 이합집산 투성이던데... 저런 맹목적인 충성은 거의 보기 힘들구... 나중에 후세에서 지들 봉건 시대 미화하려고 만든 희망사항인듯.
우리의 무사들이 이렇게 충성심이 깊은 사람들이다.
제발 충성심좀 가지라고 이 망나니들아.
일본놈들은 지들끼리도 서로 죽이거나 노예로 잡아파는 일이 흔했다 대표적으로 우에스기 겐신이 노예 사냥을 주로 해댔다
저 작가보면 왠지 오공도 급땡김...
봉건시대는 교과서에도 '쌍무적계약 관계' 라고 잘 나와있음.
충성과는 거리가 멀다
그래서 말하잖아. '완성형' 이라고 말이지. 사실 전국시대는 미완성 봉건제였던 거시여따
전국시대가 완성된 봉건제의 전형.
에도시대는 강력한 중앙집권제로 지방영주를 통제한 半봉건제.
....라기보단 먹이줘서 기르는 맹수 아닌가?
먹이 못주게 생겼으면 언제든지 주인을 물거나 딴 주인에게로 갈 준비가 되어있는...
중세 봉건 사회에서 명예라니, 사치스런지고.
저 메조들이 선동질도 오짐
주군은 절대적이다 목숨 걸어 지키고 사로잡혔다면 반드시 되찾아라
가 아니었어?
하도 그렇게 안 하니까 좀 하라고 다그친거.
저 만화는 도쿠기와 막부시절 철권통치 시절이다
일단 에도막부라는 기형적인 봉건제에는 걸맞는 해석이라고 봄. 무사도를 강조하는 중앙집권 체계는 그야말로 기형적인 봉건제라고 봄
요건 좀 참 미묘한게 일본은 다른 나라와는 다르게 죽음 그 자체를 미화하는 경향이 강했음.
당장 전국 시대만 하더라도 상대에게 죽는 것은 엄청난 치욕, 차라리 그 전에 할복을 하는게 낫다는게 하나의 유행으로 받아들여짐.
예를 들면 아자이 나가마사가 오다가에 박살나기 전 깔끔하게 죽은 것에 대해 미화를 한다거나.
심지어 그냥 배 찌르고 가르고 죽는걸로 끝나는게 아니라 십자로 가르고 죽으면 훌륭한 작법이다라느니 좀 미친 부분이 많음.
기사도나 무사도나 미화가 많이 됐지
일본 봉건제는 유럽식으로 서로의 계약에 따라 관계임. 절대 충성은 무슨
이만화 명작임
저런 맹목적 충성은 오히려 봉건사회가 깨지고 등장하는거고 봉건제는 철저한 계약관계지
겉보기에는 우리가 더 충성함! 우리다 더 충성함! 이렇게 하다가 대가리 골골거리면 눈치게임가는거지
누가 그럴싸한 명분을 얻고 대가리를 차지하느냐
봉건사회가 워낙 충성이 없으니까 강조하는거지, 주군에게 절대 충성을 바친 경우는 주군의 세력이 강고해서 선택지가 없는 경우 아니면 좀체 없었던것 같은데.
절대왕조 이전까진 충성 이런거 잘 안 나옴. 유럽의 로열티(충성)도 계약에 대한 수행 의무를 말 하는거고.
일본은.. 수틀리면 지들끼리 늘상 죽여댔잖아.. 죽게싫으면 힘을 키우던지 같이 죽는거고 ㄷ 그런데 다른나라도 그런듯
봉건제야 말로 이득충의 극치 아니였던가? 중앙집권이면 몰라도
세키로 보니까 씹색히들 배신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