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제 딸이 퇴근길에 당한 추돌사고인데요
서로 보험사를 불러 원만히 일 처리를 다 했습니다.
뒷 범퍼와 트렁크가 손상을 입었고 찌그러진 범퍼가
바퀴에 닿아서 제대로 운행이 안돼 할 수 없이
견인차를 불러 기아자동차 서비스에 입고를 했습니다.
그러고는 서로 헤어졌는데 제 딸 차에 블랙박스가 있다는 걸
몰랐던지 현장에서는 연신 죄송하다던 상대운전자가
1시간 쯤 뒤에 갑자기 말을 바꿔서
앞 차가 이유없이 급정거를 하는 바람에 사고 났다고
보험회사에 말을 했다는군요.
상대 운전자도 제 딸 또래의 여성이었는데
뻔한 일에 무슨 마음으로 그런말을 했는지...
오늘 아침에 딸아이가 등이 뻐근하게 아프다길래
퇴근길에 병원 다녀오라고 했습니다.
어디서 들은건 있어서 이유없는 급정지ㅋㅋ
봐주지 마시고 꼭 FM시전 부탁드립니다
걱정하실꺼 없으세요.
간단합니다.
1. 병원에 가셔서 진단서 받습니다.
2. 진단서 갖고서 경찰서 가셔서 사고 접수 하십니다.
3. 금요일 오후에 사업소에 입고 하십니다. (상대방이 보험처리 거부할 경우 자차로 처리합니다.)
4. 렌트가 필요하시면 렌트도 하십니다.
5. 치료 쭉 잘 받으십니다.
6. 보험번호로 처리되셨으면 다행이고 그렇지 않다면 소액민사 통해서 자기부담금 및 렌트비까지 소송을 통해서 돌려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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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하시며 궁금한 사안 있으시면 쪽지주시면 상세히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병원에 입원 하실 수 있을때 까지 입원하시고, 통원치료도 받으시고, 하실 수 있는 건 다 하셔서, 통쾌하게 빅엿 날려주세요.
어설프게 아는 걸로 일을 더 키우네요. 본인 딴에는 확신이 있었겠지만 그게 아니란 걸 보여줄 때인듯 합니다. 저럴거면 차라리 모르고 가만히 있는게 나을텐데.
질문요
8대2도 한방병원 가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