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으로 이사한지 얼마 안되어서 D5600 + AF-P 18-55mm 만 있습니다.
보정을 하기때문에 무슨 렌즈든 선예도를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만 헝그리 취미 사진가라서 예산이 그리 넉넉하지는 않습니다ㅜㅜ
가성비렌즈만 따지다보니 아쉬운점이 꼭 하나씩 있네요
생각하고 있는 옵션과 고민되는점을 생각나는대로 적어보았습니다...
1. AF-S DX 55-200mm f/4-5.6G ED VR II
: 가격대비 선예도는 제일인 것 같은데 광각 입문용으로 괜찮은가, 인물 사진이 잘 나오는가?
2. AF-S DX 18-140mm f/3.5-5.6G ED VR
: 저렴하게 모든 화각 커버가능할 것 같은데, 번들을 대체할만한 가치가 있는가, 인물 사진이 잘 나오는가?
2. Sigma 17-50mm f2.8 EX DC OS HSM
: 화각은 번들과 비슷하고 고정조리개의 메리트가 있다. 하지만 선예도 면에서 가격만큼 업그레이드인가?
3. Nikon AF-P DX NIKKOR 10-20mm f/4.5-5.6G VR
: 광각이 일상, 도시에서 활용도가 높은가?
4. Sigma 30mm F1.4 DC HSM A Nikon
: 선예도왕 아트삼식이 아직도 살만한가? 저렴한 줌렌즈 2개 값을 줄 만한가?
입니다.
제일 먼저 사야할 렌즈는 뭘까요?
문제는 제가 표준줌외에 들여본 적이 없어서 단렌즈, 망원, 광각을 쓰면 얼마나 활용할지 감이 안오네요...
도시풍경, 자연풍경, 인물사진, 여행사진 등을 찍고 새나 야생동물을 찍거나 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1, 2번 렌즈로도 인물사진, 일상스냅 가능할까요? 인물이라고 하면 여자친구 찍는게 대부분입니다.
부끄럽지만 참고용으로 캐논 450D와 탐론 17-50으로 제가 여행하면서 찍은 사진들 올려봅니다
(아직 니콘으로 이사온지 얼마 되지않아서 니콘 사진이 없네요ㅜㅜ 죄송합니다)
https://cohabe.com/sisa/986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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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냥 시그마 18-35 한개요~!
그러면 너무 좋겠지만... 헝그리에겐 비쌉니다ㅜㅜ
어차피...언젠간 올라갈꺼라면....
역시 중간단계는 돈낭비일까요ㅜ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번 선예도가 얘기한 대로 좋고요, 니콘의 진득한 색감이 있습니다. 저는 인물 및 스냅용도로 잘 씁니다.
그런데 사진을 보니 저보다 고수이시군요. 이만...ㄷㄷㄷㄷ
아! 35.8dx가 빠졌네요. 제가 보기엔 크롭렌즈중 최고의 가성비중 1,2위인 듯 합니다.
칭찬 감사합니다만 수만장 중에서 좋아하는 사진을 엄선해서 그렇습니다ㅎㅎ
1번을 추천하시네요! 첫 렌즈는 1번으로 구매해보겠습니다.
35.8dx는 선예도가 좀 떨어진다던데 어떤가요??
선예도 좋던데요. 비교적 최신의 단렌즈라는 점에 상응할 만큼의 선예도라고 생각합니다.
찍으시는 사진 보니 10-20, 55-200에 여친렌즈로 50.8 하나 사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서브로 5500+18-55+55-200,50.8 사용중입니다.
메인으로는 850+8-15+12-24+24-70+70-200+200-500+여친렌즈로 105엔 사용중이구요.
와... 거의 모든 화각 다 보유중이시네요! 너무 부럽습니다
말씀해주신 조합이 광각에서 망원까지 다 커버하네요ㅎㅎ
굉장히 좋은 조합인 것 같습니다!
55-200을 다들 추천해주시니 55-200으로 시작해보겠습니다!
5600 가볍고 화질좋고 좋은 바디입니다.
5600에 사용하는 1855 55200렌즈들도 가볍고 좋아요.
우선 크롭사용하시다가 나중에 플프가 필요하시면 렌즈들도 차근차근 구입하세요.
저는 장비 욕심이 좀 있어서 저 외에도 이런저런 렌즈들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수많은 렌즈들을 하루아침에 구입한게 아니구요. 필름시절부터 25년 가까이 사진생활하면서 서서히 모은 장비들이예요.ㄷㄷ
선예도 중요시 여긴다고 하시니 4번에 한표요
55mm 몇 환산 80mm 넘어서 망원이에요...
전 35.8dx 추천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