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대선 1차 투표 출구조사 득표율(최상위 5명)
볼로디미르 젤렌스키(대중주의, 반부패): 30.4%
페트로 포로셴코(중도우파, 친서방): 17.8%
율리야 티모셴코(중도우파, 친서방): 14.2%
유리 보이코(중도좌파, 러시아계): 9.8%
아나톨리 휴리셴코(중도, 친서방): 7.1%
젤렌스키, 포로셴코 결선 진출 유력
조사기관: KIIS/DIF/RC
표본크기: 19,431명
31일 치러진 우크라이나 대선 1차 투표에서 반부패 기치를 내세운 코미디언 출신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후보가 돌풍을 일으킴
젤렌스키 후보는 ‘국민의 종’이라는 정치 드라마에 대통령 역으로 출연하면서 인기를 끌었으며, 대선이 다가오자 드라마명과 동일한 이름의 당을 창립하며 대선 출마를 선언
선거 초반엔 친서방 중도우파인 포로셴코 현 대통령과 티모셴코 전 총리 간 양자 대결이 일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으나, 기존 정치권의 지독한 부패상을 겨냥하던 젤렌스키의 선거 전략이 제대로 적중하면서 판도가 완전히 뒤집힘
결선 지지율 또한 젤렌스키 후보가 모든 시나리오에서 60% 이상 지지를 받으며 2위를 한 포로셴코를 여유 있게 앞서는 중
우크라이나 대선 결선 투표는 4월 21일 시행예정
만우절 구라 아니고 진짜로 코미디언이 당선되게 생김.
정치인이 코미디언들 생계를 위협하니 결국
어느나라에선 군인도 대통령하는데 머 ㅋㅋㅋㅋ
애초에 말이 많지만 미국 리즈시절때 대통령이던 레이건도 배우 출신이었지?
역대급 코미디구먼
근데 대통령 되도 누구를 쓸건데
정치를하던 양반이 아닌데
역대급 코미디구먼
정치인이 코미디언들 생계를 위협하니 결국
머 사실 대통령이 꼭 정치인일 필요는 없지
관료들 잘 이용하기만 하면
애초에 말이 많지만 미국 리즈시절때 대통령이던 레이건도 배우 출신이었지?
어느나라에선 군인도 대통령하는데 머 ㅋㅋㅋㅋ
민주주의에서 군부독재한 놈들을 대통령취급하다니
일단 공화국 붙었으니까
레이건은 배우시절에도 정치관련활동을 많이 했음.
근데 대통령 되도 누구를 쓸건데
정치를하던 양반이 아닌데
내각이야 그쪽에 잘하는 사람들 뽑으면 되겠지만
의회견제는 검나게 받을듯
그러게 각부처 내정자를 누굴 골라쓰겠어..
허수아비될 각본인거같은데
잘 하기만 하면야
보통 저러면 잘할리가 없잖아.. 그야말로 드라마로 만든 이미지로 당선되는건데.. 정책의 깊이? 인재풀? 신념?? 아무것도 없고 그냥 권력하나 보고 모인 애들이 겉으로만 그럴듯하게 이미지로 사기치는 꼴임.... 한분야에서 성공해서 만든 이미지도 정치권가면 무너지는게 일상다반사인데.. 현실도 아니고 가상에서 만든 이미지라는건 완전 사기나 다름없지..
정치도 기반이 있어야 자기 목소리를 내는데 저러다가 덜컥 되버리면 그냥 허수아비 대통령이 될 확률이 높죠.
만우절
구라 아니고 진짜
예전부터 유게에 몇번 올라온적 있을껄 저 사람 지지율 높다는거
선거 캠프도 다 정치쪽 경험 없는 인물이라던거 같은데 백번 양보해서 부패는 안했다 쳐도 해도 운영이 가능하려나
뭐 영화배우도 대통령 지내는 세상에.
정치하던 양반이 아니면
자기 따르던 정치인들에게 휘둘리기 마련인디
뭐 어때. 로널드 레이건도 배우였다고
정치의 ㅈ도 모르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 봤자 노련한 정치인들에 휘둘리기 쉽상인데.
제대로 할 수 있을지 걱정이군요.....
부정부패를 내세웠으니. 일단 대가리들 전부 짜르고 시작하려나..... 흠...ㅡㅡ
부패한 정치인vs부패하지않은 코미디언
누가 더 좋은정치를 할지 흥미롭네.
기대된다 ㅋㅋㅋ
긴급조치 19호 생각나네.
미국에서 가수가 의원당선되니까 자기들 밥그릇
가수한테 빼앗길까봐 잡아들인다는 내용인데
영화 마지막에 코미디언이 당선됐다는 소식에 코미디언들도 잡아들인다는 암시를 주고 끝남ㅋㅋㅋㅋㅋ
서프라이즈에서 개그맨이 시장인가했는데 잘했다더라 그런 스토리는 본적있는데
대통령보다 내각구성이 걱정되는데;; 선거캠프에 정치를 해본 사람이 없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