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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 벨기에 인종차별 글 반박 (feat 숲속친구)

https://todayhumor.com/?bestofbest_40843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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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 L

아무튼 제가 영상을 보고 생각하는 개인적인 이유로는..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3-5유로 정도면 보통은 서서 먹는 커피, 테이크 아웃 (to go)가격 정도 됩니다. 자리에 앉아서 먹게 될 경우엔 유럽애들은 자리세 라는걸 받아요. 보통 자릿세는 커피값에 포함되어 있고 자릿세를 내고 먹는 경우엔 평균적으로 커피값은 10-15유로 정도가 됩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휴지 물 티슈 설탕 화장실 및 와이파이 인건비 등이 자릿세에 포함됩니다 얘네는 공짜라는게 없어요. 내가 직접 가져감으로서 얘네의 서비스(자리와 식기 전기등을 비롯한 모든것)를 이용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저렴한 값에 제공하는 커피입니다. 그런데 내가 3유로짜리 상대적으로 저렴한 커피를 먹으면서 이 가게에서 콘센트도 쓰고, 영상을 찍으면서 혼자 떠드는데 본인 가게에서 사지도 않은 과자류를 먹으면서 30분을 있는다는건 얘네한테는 굉장히 이해가 안되는 일 일겁니다. 타당한 서비스 비용(이용료)가 포함하지 않은 저렴한 커피를 먹으면서 많은걸 이용하려 하니깐요. 일부 상점에서는 와이파이를 쓰려면 1유로를 내라는 곳도 있고요. 다녀오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화장실을 이용하는데도 영수증이나 혹은 1유로를 줘야합니다. 그런 나라에서 내가 별도의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전기를 쓰면서 30분을 있다는건 실례가 되는겁니다. 이게 배경적인 이유도 있는데 얘네는 전기가 굉장히 비쌉니다. 아직도 형광등 보다는 백열 전구를 쓰는 나랍니다. 게다가 그 가게에서 구매하지 않은 초코렛과 머핀을 먹고 있으면 굉장히 예의가 없는거죠.  우리나라는 4천원짜리 아메리카노 시켜놓고 종일 죽치면서 콘센트도 쓰고 (전기) 와이파이도 맘껏 쓸수 있지만 유럽에선 어느것 하나도 공짜로 나오는게 없어요..얘네들은 인터넷도 사용한 만큼 패킷요금을 따로 내야합니다. 그래서 1유로 달라는 곳도 더러 있는겁니다. 우리나라가 정말 좋은거예요. 애당초 저곳과 우리 나라는 카페 이용 개념 혹은 문화자체가 다릅니다.. 애당초 서버가 인종차별을 한거라면 가게에 착석부터 안시켰을겁니다. (유럽 가게는 점원이 착석안내를 먼저 해줘야 내가 앉을수 있어요) 그러니 커피만  잠시 먹고 갈 줄 알았는데 얘네들 생각으로는 다른 가게 음식 들고와서 먹고, 인터넷도 무료로 쓰고, 전기도 막 쓰고요. 이해할 수 없던거죠. 게다 아시아인들이나 우리 한국인들은 문화자체가 다르니 비슷한 실수들이 여럿있었을거고 그래서 아시아인이 싫다는 편견이 저 사람에게 있어서 인종차별적인 마인드를 가지게 됐을수도 있어요. 
우리도 간혹 중국인 시끄러워 예의없어 하시는 분들 좀 있잖아요. 
커피가 3유론데 5유로를 내겠다는건 (잔돈 안받겠다란 뜻) 결국 그곳에서 커피만 사셨다는거고 먹은 머핀과 초코렛은 이미 계산이 된 외부 음식이라는거죠. 근데 그 외부음식를 본인들의 식기로 또 퍼먹습니다. 그럼 그 설거지도 그 가게가 해야합니다. 반대로 조금만 생각하면 가게 입장에선 불쾌한 일이 될수도 있다는 겁니다. 
우리나라도 외부음식 금지하는곳 많잖아요. 
엄청 길게 썼는데 저 사람이 잘했다는게 아니라, 우리가 생각하는 카페문화 또는 마인드 자체가 우리랑 아얘 아얘 아얘 다르다는 말을 하고 싶어서 드리는 긴 글입니다


Fruitips:7

 혹시 3유로짜리 커피 한잔 시켜놓고 다른 곳에서 구입한 디저트 드시면서 30분동안 전자기기 충전한 건 아니신지 저도 궁금합니다.......! 저 또한 인종차별 극혐합니다만....앞 상황이 나오질 않아 정확한 판단이 어렵네요.



Jung L

Fruitips:7 ㅇㅅㅇ 동감합니다....5분 20초쯤 영상을 잘 보시면 유튜버님이 말을 해요. 커피 ‘하나’ 먹으면서 자기네 모든것을 다 쓰려한다고..  그리고 궁예질 일 수도 있지만 봉지에 담긴 초코렛 먹을때 쓰던 긴 스푼도.. 디저트를 위한 스푼이 아닌걸 알 수 있어요.. 커피에 쓰는거죠. 그걸 이용해서 떠먹습니다. 초코렛 봉지도 잘은 모르지만 다른곳에서 파는 느낌이 나고요. 만약에 다른곳에서 사온걸 그렇게 떠먹은거라면 굉장히 무례한게 됩니다. 그래서 밖에서 사온걸 먹어서 그런게 아닐까 하는 조심스럽게 추측을 해봅니다. 유럽은 공짜라는게 없는 나라입니다 ㅠㅜ 모든게 다 요금이 붙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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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20초쯤 영상을 잘 보시면 유튜버님이 말을 해요. 커피 ‘하나’ 먹으면서 자기네 모든것을 다 쓰려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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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이 저 사건의 핵심 같습니다.
가게 점원이 저 영상을 올린분에게 나가라고 하면서 저런 말을 했다는 겁니다.

즉, 영상을 올린분은 저 가게에서 3유로짜리 커피 한 잔 시켜놓고
30분동안 앉아서 와이파이 쓰고, 다른 가게에서 사온 초콜릿, 머핀등을 먹었다는건데
우리나라에서 하던 습관대로 외국에서 똑같이 행동해서 문제가 된 것 같아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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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페에 들어오자마자 유튜브 방송녹화하며 혼잣말 시작 

2. 카페에서 와이파이 끊음 

3. 와이파이 끊어도 유튜브 방송 계속함 

4. 외부반입음식인 초콜릿과 머핀 먹음 (의혹) 

5. 카페에서 나가달라고 함 (이유는 말 안해주고 나가라고함)

 6. 이유를 모르는 유튜버는 방송에 대고 하소연

7. 댓글에 사람들이 외부음식 지적과 해명 요구함

 8. 댓글 닫음

 

 

 

+ 벨기에는 테이크아웃과 자리에 앉아서 먹는 커피의 가격이 다른 경우가 있음

(자릿세 개념이 있음)

 

3~5유로는 보통 테이크아웃 커피 가격인데,

테이크아웃으로 시켜놓곤 자리에 앉아서 외부음식을 먹고 와이파이, 전기를 썼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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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외부 음식에 허가되지 않은 촬영에 테이크아웃 시켜놓고서 자리 차지하는거 보고

나가라고 하는게 인종차별이다???

베오베 원글 댓글에 벨기에 인성이 뭐니 과거가 어떻니 저떻니 믿고 거르니 마니

숲속친구들 많네요

댓글
  • 바로☆ 2019/04/01 01:35

    다행히 숲속친구들 포지션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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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꾸내꾸빵꾸 2019/04/01 01:49

    외부에서 사온 게 아니라는 증거사진 해명 영상 올렸던데.. 뭐가 진실인지 @.@

    (WJuUCl)

  • Ledios™ 2019/04/01 01:54

    해당 유투브 동영상 가보니 댓글 못쓰게 막아놨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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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나망고 2019/04/01 01:57

    아주 좋은 교훈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내 일이 아니거든 피카츄 배에 양손을 얹어라
    내 일일수도 있다면 한손만 올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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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곤 2019/04/01 02:10

    그렇군요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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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톡홀름 2019/04/01 02:24

    콩고 들먹이면서 벨기에 인종차별이 유럽 최고다 라는 식의 댓글 많던데 애초에 인종차별이란 게 정확히 수치화해서 통계를 낼 수 있는 분야가 아니다보니 어디가 더 심하다 아니다를 나누는 게 사실상 불가능함.. 어딜 가든 인종 차별 하는 사람도 있고 안 하는 사람도 있음. 뉴욕에도 인종차별주의자는 있을 것이며 백인들밖에 없는 유럽의 작은 어느 시골 마을에도 인종 차별을 혐오하는 사람은 있을 거임. 그리고 콩고는.. 벨기에 친구의 의견은 그건 왕의 개인 사유지였어서 왕이 혼자 단독으로 난리친거라 국민들이랑은 관련없다는 의견인데.. 잘 모르겠음.. 개인적으로는 벨기에가 인종차별에 자주 오르내리는 이유는 나라가 작고 두 언어권끼리 서로 싸우느라 자기들도 정신 없는데 거기에 전쟁 피해국이여서가 아닐까 싶음 하필 독일 프랑스 사이에 껴서 맨날 애꿎게 자기들만 쥐어텨져 나갔으니.. 그나마 위쪽에 있어서 조금 피해간 네덜란드에 비해 벨기에는 국토가 주요 전장이 되는등 전쟁의 피해를 많이 받았으니까 자기들은 잘못한게 없고 피해만 봤다는 당당한 마인드라 다른 국가에 비해 인종차별에 대한 경계가 덜 민감하지 않나 싶음. 애초에 상업국가로 번성했던 네덜란드는 워낙 이나라 저나라 무역을 많이 하고 다녔으니 인종차별에 대해서 평판이 좋지 않나 싶고.. (물론 네덜란드에도 인종차별은 있겠지만) 벨기에는 브뤼셀밖에 가보지 않았지만 유럽의 관광지는 대부분 어딜 가든 대부분 친절하니까 걱정 안 하고 갔다와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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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비재규 2019/04/01 02:30

    인종차별 어딜 가나 있어요
    그 나라 문화에 대해 미리 좀 알아 보고,
    상식선에서 행동하고 에티켓 지키면 저런 불쾌한 경험을 할 확률은 현저히 줄어들죠..
    물론 어딜 가나 병신총량의 법칙은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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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FBong 2019/04/01 02:34

    동양인이 필요 이상으로 조심해야 인종차별을 받지 않는다는 나라가 정상인가요?
    유럽은 인종차별 심한 나라 맞습니다.
    본인이 안당했다고 없는게 아니죠. 더군다나 지금 한국 내 인종차별은 젊은세대에서는 거의 나타나지 않지만 유럽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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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hiteKnight 2019/04/01 02:50

    음..솔직히 관상은 과학이라고 보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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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조한조각 2019/04/01 02:56

    저는 벨기에는 아니고 독일 사는 사람이지만 좀 이상하다 하긴 했습니다.
    지금 같은 시대에 저렇게 대놓고 인종 차별을 하는 데가 있나 싶어서..
    여기는 물도 그 자리에서 사 먹어야 하거든요. 물 하나도 그런데 외부 음식 먹는 건 안되죠 당연히..
    동양인이라서 조심해야 하는 게 아니라 현지인들도 식당에서 외부 음식 안 꺼내 먹습니다.
    그리고 저번 글에 벨기에와 더불어 독일도 인종차별 굉장히 심한 나라라는 댓글 있어서 좀 당황스럽기도 했고요.
    어딜 가나 차별하는 사람들 당연히 있기야 있겠지만 솔직히 여기 살면서 인종 차별에 대한 생각을 딱히 해 본 적이 없거든요.
    오히려 오기 전에는 독일 사람들은 딱딱하다, 불친절하다 이런 선입견 같은 게 있었는데
    이웃들도 그렇고 어딜 가나 사람들이 너무 상냥해서 그냥 내 편견이었구나 하고 있는데..
    뭐 그래도 정확한 건 모르는 거니까.. 뭐 그렇네요..
    근데 사실이 어떻든 다른 분들 유럽 오실 때 너무 걱정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저 유튜버 분의 주장이 사실이라고 해도 저런 말도 안 되는 일은 정말 드물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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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dh0707 2019/04/01 03:29

    음.
    벨기에 오스텐더 여행중
    패스트푸드 가게에서
    햄버거 먹을려다
    북한사람이면  신고한다는등.
    폴리스  폴리스  계속
    얘기 하길래
    영어는 안되고
    속상했서 산  햄버거가
    먹고싶지 않았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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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에엥? 2019/04/01 04:03

    병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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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값좀해 2019/04/01 04:16

    뭐가맞는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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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_Kei_AN 2019/04/01 04:49

    안녕하세요, 방금 숲속에서 나왔습니다. 죄송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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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리야 2019/04/01 05:41

    인종차별 있고 많습니다 . 저 사건이 인종차별로 인한 사건이 아닐수도 있다 라는거지
    다른부분 얘기하면서 쉴드치는애들은 유럽뽕찬애들로밖에안보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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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징어짬밥 2019/04/01 06:18


    나도 처음에 저 게시글 볼땐 되게 화났는데 흐음... 게시글마다 일일히 팩트체크할수도 없고 숲속친구들이 되지 않는 길은 멀고도 험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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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래스카수협 2019/04/01 06:47

    백열전구가 형광등보다 전기 더먹어요.
    따듯한 색의 조명이 정서에 좋기때문에 주백색의 형광등은 공장이나 마트나 사무실같은데만 사용하는 것임.
    저도 집 조명은 전구색 삼파장등이나 전구색 Led만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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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종일해요 2019/04/01 08:21

    우리나라에서는 외부음식을 카페에 가져가서 먹는게 보통이었나요? 생각도 해본적이 없는데 문화쇼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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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etfaker 2019/04/01 08:24

    유럽여행가보면 아시겠지만
    벨기에가 최악이긴합니다
    혼자여행가서 인종차별당하면
    진짜 멘탈바사삭임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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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라클맨0 2019/04/01 08:57

    방송카메라 앞에서도 눈찢하는 종자들인데 벨기에쉴더들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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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리어네어 2019/04/01 09:02

    근데 유튜버 본인이 현지문화에 안 맞는 짓을 한거랑은 별개로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했다면 그건 인종차별인거 맞습니다. 싼거 하나 시키고 전기쓰고 해서 화났으면 전기는 쓰지 말아달라고 하든지 해야죠. 아시아 어쩌고 하면서 나가라고 하는거면 인종차별이죠 뭐가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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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낭만코치 2019/04/01 09:38

    그렇군요. 인터넷에서 본 충격적인 내용은 3일 후까지 기다린 후에 평가해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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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shmans 2019/04/01 10:56

    듣고 보니 이해가 되는게, 저 윗댓님도 문화차별, 언어차별이라 언급해주셨던데
    전에 호주 한 20년 살았다는 분의 팟캐스트 방송을 듣다가 이런 얘길 들었어요.
    호주에서 인종차별 당했다고 느끼는 한국인들의 사례를 들어보면
    대부분 문화차별 아니면 영어 못해서 느끼는 언어차별이라고.
    이를테면 호주에선 아주 어릴때부터 몸에 밴 공공예절이 있는데
    예컨대 엘리베이터에서, 당연히 노인과 어린이, 여성이 먼저 타고 나서
    성인 남성이 탄답니다. 그게 너무나 당연한 매너인데
    대개 동양인 남성들은 그런 생각들을 잘 않죠. 그냥 보이면 타고 봅니다.
    비집고 타기도 하고, 내릴때도 뭐 익스큐즈미 이런 말 잘 안하고 밀치고 내립니다.
    혹은 버스 탈 때? 호주에서는 버스가 버스정류장 앞 보도블럭 턱에 딱 붙여서 서는데,
    우리는 아직도 버스가 오면 서로 먼저 타려고
    버스가 멈추지도 않았는데 슬금슬금 차도로 내려가서 탈 준비를 하잖아요.
    이런 경우들에, 오히려 호주 백인의 입장에서는 "짜증나는데 욕하면 인종차별한다 그러겠지?"하고 대부분 참는거라고요.
    입장 바꿔 생각해보면 마찬가지에요.. 저도 가끔 버스나 전철에서
    중국인들 시끄럽게 떠드는거 보곤 하지만, 사실은 중국어가 들리니까 유난히 '중국인들이 시끄럽다'고 느끼는 것 뿐이지
    그와 비슷한 빈도로 한국인들도 엄청 시끄럽게 떠드는 사람들 많아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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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직주인공 2019/04/01 11:58

    착짱죽짱 소리가 추천을 받는 이 사이트가 한국이나 동양인이 차별받은 일에는 팩트체크도 안 하고 물어뜯기부터 시작한다는 게 참 웃깁니다.
    그냥 분노 표출할 데가 없어서 물어뜯을 곳 찾아다니는 것 같은 분들도 계시구요.
    전 앞으로도 이런 상황에선 피카츄 배나 만질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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