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거름에 산책하다 같은 장소에서 아찔한 장면을 연거푸 봤네요.저 할머니는 반대편에서 차가 달려오는데도 두줄짜리 중앙선을 유유히 대각선 횡단을... ㄷㄷㄷ 좀 변두리 시골스런 곳인데 차가 으레 피해가는 데 익숙해진 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저런 사람하고 사고 나면
옛말에 '송장 치고 살인 난다.'고 하죠.
출퇴근길에도 자주 보는 편인데 그때마다 심장이 쫄깃합니다.
차들이 피해가도 목숨은 하나니 좀 경각심을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몸이 불편하네 나이가 들었네 하면서 배려만
받고 살다보니 니들이 피해서가 이런 마인드가 고착화된 듯....
저러다 사고나면 니가 피해가야지 시전...!
저런 분들은 빨리 지하에서 쉬셔야... 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