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A7M3를 구입했고 아마 화요일날 배송받을 것 같은데요, 지난 번에 포럼 분들께서 추천해주셔서 M3로 가기는 했지만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저는 인물사진은 사진 비율 중 5%가 될까말까라서, 오히려 풍경에는 R2가 더 좋지 않을까? R2에 렌즈를 추가하는게 오히려 만족감이 높지 않을까?
하면서도 A7M3가 최신이고, AF가 뛰어나고, 고감도가 더 뛰어나다해서 아직까지도 어떤 모델을 구입해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풍경 사진도 좋아하지만, 철도 사진같은 사진들도 많이 좋아해서요 ^^;; 캐논 오두막에서 넘어가는거라 사실 어떤 모델로 가도 화소나 AF는 더 뛰어나겠지만, 풍경 및 여행 사진을 찍을 때, 일상 스냅사진을 찍을 때 어떤 선택지가 더 만족감이 높을지 아직도 갈피가 잡히지 않습니다 ㅜ.ㅜ 저같이 풍경 및 여행같은 정적인 사진만 찍는 사람에게는 어떤게 더 나을까요? 도와주세요 포럼분들 ㅠㅠ
1.A7M3 + SEL2870, 추후 여유가 될때 렌즈 추가
2.A7R2 + 탐론 28-75, 추후 여유될 때 렌즈 추가
3.기타 추천하시는 선택지
등등..
우문일지 모르겠지만 현답 부탁드립니다! ㅠㅠ
사진은 교토 은각사입니다. 사진들 뒤져보니 오두막과 함께하고 만족했던 사진이 참 많네요 ㅎㅎㅎ;;
ㄱ풍경이시면 초광각 가시죠!
빠른 af가 필요하지 않다면, r2나 r3가 용도에 더 맞을듯 한데요. 렌즈업그레이드 하시고
결과물로만 따지면 R2가 나을수도 있겠지만 컴퓨터 사양이나 저장장치 용량 등 잘 따져보시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A7 II에 올드렌즈 쓰는 사람두 있어유
ㅠㅠ
정적인 사진이면 r2가 차고 넘칩니다. 게다가 화소빨 무시 못하죠.
우리같은 아마추어들에게 과연 고화소가 필요할까 생각합니다. 저장용량의 압박으로 저장장치와 백업장치에 대한 추가 비용이 들어가야 합니다. 전, 그런 의미에서 m2,m3에서도 압축raw파일을 사용합니다. 2400만화소만으로도 차고 넘친다 생각합니다. 이 정도 화소로 크롭해도 충분하게 사진생활하는데 불편함 없습니다. m3가 r3보다 고감도에서 노이즈가 적습니다. 바디에 대한 투자보다 렌즈에 대해 투자 하시는게 더 좋지 않을 까요. m2,m3 둘 다 가지고 있지만, m2도 충분히 좋은 바디입니다. 전 차라리 m2 새제품으로 구입하시고, 렌즈에 투자하시는게 옳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 eye af있으면, 좋지만 그렇다고 그동안 인물사진 못찍지는 않았지 않나요?
렌즈,조명,바디순으로 투자하시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